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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 떠도는 인공위성?최근 식약처 내 몇몇 공무원이 국가기관 교육을 마치고 복귀했는데. 하지만 아직 다음 교육자가 정해지지 않아 이들은 정식 직책없이 본부 안에서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대통령 업무보고가 끝난 이후에나 이들의 거취가 정해질 예정이어서 그 때까지 이들은 정해진 자리없이 있어야 하는 처지라고. 이에 우스개소리로 이들을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떠도는 인공위성이라고 표현한다고. ◆불용재고약 규모가 500억원?의약품유통업체들이 창고에 가지고 있는 불용재고의약품의 규모가 약 500억원 가량된다는 추측이 제기. 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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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휴가 짧아도 10일, 최장 15일이상 제약도 이번 연말에도 제약사 중 다국적사들은 장기 휴일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빠른 곳은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최장 보름 이상을 쉬는 곳도 있다고. 이에 직원 중에는 여름 휴가 때 가보지 못한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도 적지 않다는 것. ◆국산약살리기 운동 제약 분위기는 무덤덤?의약품유통업계가 국산약을 살리겠다며 위원회를 만들고 병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정작 제약업계의 반응은 무덤덤. 이같은 분위기에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실망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2.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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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도 이미지상 방한복 입기 꺼려 리베이트 등으로 황폐해진 영업환경에 날씨 조차 추워지며 제약 MR들이 몸도 마음도 춥다며 하소연. 담당 의료기관에 가봤자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데다 추운 날씨에도 단정한 복장을 의식해 방한복도 제대로 입지 못하다보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금연보조제 많이 팔면 쌀 줘요내년 담배값 인상에 따라 금연보조제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금연보조제 생산 제약사에서 판촉물로 쌀을 내걸어 눈길. 금연보조제 100개를 팔면 6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2.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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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식약처 차장은 누구?장병원 전 식약처 차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식약처 차장에 누가 올 것인가에 관심 집중. 장 전 차장의 경우 9급에서 시작해 차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특히 식약처 안살림을 잘 꾸려왔다는 평. 식약처 살림을 맡을 차장 자리의 장기 공석은 조직 안정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으로 내부 승진이든 외부 영입이든 빨리 채워져야 할 듯.◆유통업체 대표이사가 TV에서 강조한 말은?부산 세화약품 주호민 대표이사가 지역방송에 출연해 의약품유통업계를 소개해 눈길. 특히 주 대표이사는 마케팅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2.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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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의약품 온라인 시장에서 강자였던 YDP가 자진정리되면서 700~800억에 이르는 YDP 매출몫이 어디로 갈 것인지가 벌써부터 관심꺼리. 누군가의 불행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것은 자유경쟁시장에서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세상의 인심이 씁쓸함을 남기는 것도 사실. ◆가을 타나? 다국적제약 홍보 자리이동 붐올 가을 제약계에서 이직한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다국적제약사 홍보직원들의 회사 이동이 적지 않았던 것. 한 주요 다국적사 홍보팀 총괄자는 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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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유통담당자가 웃는 이유는?의약품유통협회와 다국적제약사들이 유통비용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 유통담당자들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회사내에서 소외받던 부서에서 저가구매제도, 유통비용 갈등 등으로 인해 유통담당자 자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일부 회사는 유통담당자 임원 정년을 연기까지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 ◆굵직한 제약행사는 11월 말에, 제약 행사 풍년(?)11월 말 제약 관련 행사가 많아 스케줄이 겹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12월 한 해 마무리를 앞두고 제약사들은 굵직한 행사를 1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1.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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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병원 리베이트 협의 제약, '우린 문제 없어요'K대 수도권병원 검찰 리베이트 수사에서 다수의 제약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계에선 몇 곳 제약이 최종 기소단계에 까지 이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 수사선상에 오른 곳이 14~15곳에 이르고 이들 가운데 6~7곳 정도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몇몇곳은 금액도 적고, 직원 개인차원의 리베이트라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장담. 그러나 현시점에서 설혹 문제가 심각해도 이를 곧이 곧대로 이야기할 제약은 없는 만큼 뚜껑을 열어봐야 진실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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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감사로 어수선한 다국적제약국내 모 다국적제약사가 본사 감사를 받고 있어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데. 특히 최근 대주주가 식품회사로 변경되면서 매우 깐깐한 감사를 받고 있어 직원들이 경직되어 있다고. 그동안 자유로운(?) 회사 생활을 하던 한국법인 직원들이 봄날은 갔다며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 ◆작명은 어려워상당수 다국적제약사가 직원들에게 영어 이름을 쓰라고 한다는데. 글로벌 기업으로서 여러 나라의 직원과 소통을 더 쉽게하기 위한 것. 더구나 국내법인 CEO가 외국인인 경우 한국이름은 부르기도 어렵고 외우기도 쉽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0.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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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그거 물어보려고?"지난 20일 복지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KRPIA관계자가 참석했는데. 의원들은 특별한 질의없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주문했다는 것. 이에 "겨우 그거 말하려고 제약CEO들을 다 불러내려 한거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국감기간마다 반복되는 의원들의 군기잡기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심하다는 반응. ◆리베이트 요구 거절할 제약 있나?또다시 대학병원급에서 리베이트 사건이 발생되면서 제약업계가 초긴장. 하지만 슈퍼갑인 의사가 리베이트를 요구하게 되면 이를 거절할 제약사가 어디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0.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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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제약 영업사원 모집에 긴장국내 대형 제약사가 약국 영업을 위해 수백명의 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어 의약품유통업계가 긴장하는 분위기. 가뜩이나 대형 의약품유통업체로인해 시장이 잠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사마저 약국 영업에 뛰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중소 의약품유통업체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것. 특히 의약품유통업체 영업사원까지 탐내고 있다는 것으로 자칫 거래선도 빼앗기고, 직원마저 잃는 것 아니냐는 걱정. ◆식약처,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제 홍보에 안간힘식약처는. 12월 19일부터 시행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0.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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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물들 나설 채비 '관심'내년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인물들이 협회장 선거에 나설 것을 조심스럽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촉각. 이들은 특히 지난 10년동안 협회가 황치엽-이한우-한상회 구도로 흘러갔다며 이제는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전언. 이들 새로운 얼굴들이 과연 출마를 결행할 지, 나선다면 얼마나 선전할 지 관심. ◆국회의원과 다국적사 CEO들 만남은 다음 기회에7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다국적제약사 CEO들이 조찬간담회를 개최하
협회
김상일 기자
2014.10.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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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세는 여자 영업사원? 한 남자MR은 가끔 영업현장에서 여자 MR과 차별대우(?) 당한다며 하소연. 병원에서 차례를 기다린 후 들어가면 앞서 들어간 여자영업사원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한 반면, 자신에겐 짦은 인사로 갈음하고 보낸 경우가 있다고. 준비한 멘트가 한 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버린 그 순간은 정말 허무하기 그지 없다는데. 요새 부쩍 여자MR들의 채용이 많아지면서 심심치 않게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된다고 말해. ◆라디오 광고에 의약품유통업체가 등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10.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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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갈등 와중에 자사 이득 챙기기?의약품유통업체들이 GSK와 유통비용, 카드 결제 요구 등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혹여 이 와중에 GSK 제품 판매에 나서려는 유통업체가 있을까 우려하며 '집안단속'에 나섰다는 전언. 약국에 GSK 제품을 사전 공급해 이익을 챙기는 업체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는데 이런 업체들로 유통업계의 조직적 대응이 힘을 못 받을 수 있어 긴장하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직장이 오송이라 멀다고? 그래도 공무원은 인기!현재 식약처가 진행 중인 공개채용에 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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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제약 신입사원 화제국내 모 상위제약사에 미스코리아 출신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해 화제.아직 부서를 배정받지 못하고 병원 등을 방문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는 수준이지만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점이 이미 벌써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화제성에 제약 영업에 대한 의지도 남다르다는 것으로 사내에서의 기대도 크다는 전언. ◆우리 회사 부담금 얼마예요?식약처가 개최한 의약품 피해구제 사업 설명회에 제약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요율에 따라 제약사마다 내야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9.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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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약사회원 지목에 '묵묵부답'최근 보건의료계 인사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를 지목받은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뒷얘기. 지목 당하면 24시간 이내 기부 혹은 얼음물 샤워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부산의 한 약사가 뜻깊은 참여를 위해 조찬휘 회장을 지목하고 몇일이 지났음에도 조찬휘 회장의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제품설명회 축소 비용 사용처는?다국적제약사들이 제품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6성급 호텔 등 사치스러운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9.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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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코리아와 CPHI코리아 차이점은?CPHI코리아에 참가한 제약사들이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출. 이들 대부분 해외 바이어들은 자발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데 비해 BIO코리아의 경우는 초청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을 모셔오는 것과 차별성이 있다는 반응. ◆행복한 제약 직원, 명절에 휴가 더해 유럽여행 계획올 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한달 가까이 빨라지며 여름휴가를 겸해 쉬겠다는 제약사 직원이 많다는 전언. 추석 명절휴일에 더해 휴가를 쓰면 9일이상을 쉴 수 있다는 것인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9.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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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낱알 반품은 물론 90%정산까지 척척일부 대형도매업체가 약국과 거래 관계에서 낱알 반품은 물론 90% 이상 정산 정책을 전개하면서 중소형 도매업체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정상적인 반품이면 이해할 수 있지만 낱알 반품은 고스란히 도매업체가 손해를 떠안아야 할 사항이라 중소도매업체는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정책이라는 푸념. 모두 힘든 상황에서 자본력있는 대형 도매업체의 이같은 퍼주기식 정책은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중소도매업체들의 볼멘 소리. ◆약사감시 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이유최근 식약처가 한 제약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8.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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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가 갈등의 주범?도매업계와 제약업계간 발생되는 유통비용, 반품문제 등 갖가지 갈등의 원인은 결국 약가인하로 귀결된다는 분석.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약가인하로 인해 제약업체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파열음이 들린다는 것. 제약사는 '주고 싶어도 줄게 없다'고 하고, 도매업체는 '우린 다 죽는다'는 하소연을 복지부는 어떻게 듣고 있을지 궁금. ◆내년 식약처 예산 확보 의약품안전국 '선전' 식약처가 확보한 2015년 추가예산에서 의약품안전국의 선전이 두드러졌다고. 내년도 식약처가 확보한 추가예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8.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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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입찰 시장 다크호스는?지방업체인 TJ에치칼이 서울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보훈병원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보라매병원 신규 입성에 연이어 성공한 것. 이같이 입찰에서 성과를 나타낸 것은 입찰 전문가 영입이 한 몫 한 것이라는 분석. 이는 입찰 시장이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풀이. ◆제약 행사 참석여부 놓고 식약처장 고민중 식약처장이 최근 한 제약사 행사 초청에 참석여부를 놓고 고민중이라고. 의미있는 행사로 참여해 축하하는 것도 좋지만 개별 업체의
유통
김상일 기자
2014.08.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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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협력도매와 상생워크숍 교육강도 '장난 아니네'갈더마코리아가 협력 도매업체들과 함께 1년에 2회가량 상생 워크숍을 개최해 관심. 갈더마코리아는 작년 강원도지역에서 처음으로 워크숍을 실시한 후 올해는 대전, 부산에서 개최. 이들 워크숍은 형식적 워크숍이 아니라 장시간의 스터디를 통해 갈더마코리아 제품의 우수성을 거의 세뇌시키는 수준으로 진행한다는 후문. ◆약사가 팜파라치 전문 학원에 등록한 이유는?약사사회의 만년 골칫거리 '팜파라치', 팜파라치 양성을 위한 전문 학원까지 등장해 피해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4.07.24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