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올해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5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2%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만 2.3% 증가해 보건산업 중 홀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2일 2023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감소한 5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분야별로는 △의약품 19억 달러(-15.2%) △화장품 18.9억 달러(+2.3%) △의료기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및 디지털화,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현재의 의료공급체계로는 곧 한계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이러한 변화 등을 고려한 새로운 의료공급체계와 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보건산업진흥원(김은영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최근 ‘2000년 이후 의료서비스 공급구조의 변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의료현장에서는 의료서비스의 글로벌화와 공급조직의 네트워크화, 전문병원의 등장, 디지털헬스 도입 등 새로운 의료서비스 공급 형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디지털 전환에 따라 새로운 의료서비스‧치료기기 등의 등장이 가속화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바이오헬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를 확대‧도입해야 한다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보건산업진흥원(한경주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책임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샌드박스 도입’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바이오헬스 산업은 대표적인 지식기반 산업으로 의학‧생명과학 분야의 급속한 발전과 융합 더불어 ICT 혁명이 접목되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중남미 제약 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브라질 제약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브라질 정부의 정책 변화와 까다로운 규제로 인한 현지 진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18일 브라질 진출 희망하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브라질 진출 방안 및 안비자(국가위생감시국) 규제 전략’을 주제로 해외제약전문가 인사이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녹화된 영상을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진흥원에서 상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 보건의료 창업기업 홍보에 나선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 ‘개방형실험실 및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통합홍보관’을 운영한다.개방형실험실은 연구역량과 기반 시설이 우수한 병원이 주관기관이 돼 임상의사-창업기업 간 1:1 매칭 컨설팅과 연구과제 등 창업기업지원 사업으로 현재 일반형 개방형실험실 5개소와 감염병 특화형 개방형 실험실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고령화·보건안보 상황 속 신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바이오헬스를 통한 돌파구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의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가 고령화로 진입하고 코로나19로 심각한 보건안보를 경험하면서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다”며 “특히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진흥원이 지원한 비대면의료 시범사업의 결과와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원격협진이 의료 불균형 극복 대안으로 확산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지난 9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성호 원장은 ’원격협진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시범 운영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며, ”원격협진은 의료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향후의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성공적인 한국형 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는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301호에서 ‘한국형 바이오공정 인재양성 구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바이오 코리아 2023과 연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연세대 K-NIBRT 사업단의 이진우 사업단장과 김성보 대외부단장이 세션 1과 세션 2의 좌장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바이오메디컬 기술혁신을 위해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 지원에 나선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 계획을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에 공고했다.‘2023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가 가능한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의학 전공자에게는 의학과 접목이 가능한 이공계 분야 학문 지식을, 이공계 전공자는 전공과 접목이 가능한 의학 분야 의학지식을 학부과정에서 각 분야 교과목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바이오헬스산업에 활동하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기업이 총 1만 7000곳으로 나타난 가운데, 매출 규모는 125조원,연구개발(R&D) 비용은 6조원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22년 7~11월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제품을 제조, 수입 및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산업별, 유형별) ▲인력(산업별, 직무별, 전문인력) ▲연구개발(재원별, 사용별, 세부 산업별, 산업재산권) ▲해외진출(진출 유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의료기기 국제전시회에서 운영 예정인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수술실과 영상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컨셉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한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바이오헬스 산업 신성장 혁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혁신기술들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는 팬데믹 이후 경제성장 및 국민 건강 보호의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디지털 혁신 및 융복합기술을 통한 변화가 구체화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헬스 신시장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 해외진출 기반조성 및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료 해외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외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인력 전문기관 및 연관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인력 확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을 통한 의료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국내ㆍ외 시장진출 역량 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운영할 공급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목표 시장에 따라 ‘All-In-One 지정멘토 컨설팅(국내)’과 ‘글로벌 역량강화 종합패키지(해외)’로 구성된다. 창업기업은 두 가지 세부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 특허‧법률과 투자‧기술사업화‧인증‧임상 등 희망하는 분야에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구체적으로 기업 당 사업지원비는 최대 2000만원이며, 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이 2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 감소한 가운데 의약품이 14.8% 증가하며 보건산업 중 홀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2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6일 발표했다.진흥원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4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으며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82억 달러(-11.0%) △의약품 81억 달러(+14.8%) △화장품 80억 달러(-13.4%) 순으로 전 산업 모두 80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2023에서 의료기기 지원사업부터 전주기까지 소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3 국제 의료기기 병원 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3)에서 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 운영과 의료기기 전주기 통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에서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통해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와 센터별 프로그램 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지난해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해 지난해 3/4분기에 이어 보건산업 종사자 증가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14일 발표한 지난해 4/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3만 1000명이 늘어나며 산업 전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 2.3%보다 0.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는 전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 센터와 공동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최초 런칭 이후, 참여기업의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올해 참가기업을 2배로 늘리고 참여 혜택도 확대 운영한다.바젤대학교가 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 제약기업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국내 신약후보 물질의 혁신성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보건산업진흥원(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정순규 책임연구원, 김광점 전문위원, 성균관약대 양동욱 연구교수)은 최근 ‘혁신신약 개발 영향 요인’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482개 미국 FDA NME(신규물질 허가)에 대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했다.진흥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제약기업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국내보건의료산업 美 대비 기술격차가 2.5년으로 나는 것으로 나타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9일 폐암 등 42개 질환 분야 및 합성의약품 등 35개 산업 분야 77개 보건의료·산업기술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도 보건의료·산업기술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진흥원은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주요 핵심기술에 대한 수준 진단과 해당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주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유럽, 미국)의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