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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법준수 의무' 위반 시정해야 직업재활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생업지원을 위해 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명시돼 있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와 매점·자판기 위탁운영권 장애인 우선 배정과 같은 각종 제도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힘 있는 공공기관 일수록 그 위반정도가 심각해 권력의 크기와 약자에 대한 배려가 반비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21일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공공기관 매점 자판기 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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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의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학교와 청소년활동 시설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의원발의돼 눈길을 끈다. 국회 안상수 의원은 학교시설과 청소년활동시설에서 탄산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의원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의원은 "탄산음료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에 위해함이 밝혀지고 있어 외국에서는 탄산음료의 학교시설 반입과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nbs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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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 추진 농어촌 지역의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건보공단이 힘을 합했다. 전라남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공동으로 농어촌 노인건강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17일 전남도지사실에서 박준영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담양 수북, 장흥 장평,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8.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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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가 열린다. 상임위 첫날인 22일에는 간사를 선임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종료된 20개 안건을 의결처리한다. 또 대체토론이 완료된 20개 안건을 법안소위원회에 회부하고, 의료법 등 4건의 법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검토보고, 대체토론, 법안소위 회부 등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안마사 위헌결정과 관련,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며, 상임위 마지막날인 24일에는 2005회계연도 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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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생계비가 1인가구 기준으로 월 43만5000원, 2인가구 73만4000원, 4인가구 120만5000원 등 1∼6인 가구별로 3∼4.8%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유시민 복지장관)를 열어 '내년도 최저생계비' 및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현금급여기준'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생계비 인상률을 보면 1인 가구가 4.2%, 2인 가구 4.8%, 3인 가구 3.5%, 4인 가구 3%, 5인 가구 3.9%, 6인 가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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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량 LPG 보조금 지원 축소…2010년부터 폐지 내년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및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에 약 3500억원을 추가 투입,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부양수당을 획기적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차상위 계층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은 월 7만원, 경증장애인은 월2만원의 장애수당을 지급받아 왔으나,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중증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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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정책블로그 '유시민 장관의 생생정책'(http://www.mohw.go.kr/blog_index.jsp)을 17일 복지부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국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 블로그는 '어서오세요' '요즘 뜨는 정책이야기' '장관 이것이 궁금하다' '시와 정책 사이' '미디어와의 만남' '정책 현장 속으로' '장관에게 바란다'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지부장관이 직접 쓰는 칼럼 '요즘 뜨는 정책이야기' 코너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건복지 정책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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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동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 공무원 5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올 하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공이 있는 서울시 성동구 7급 신성희씨 등 지자체 50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정착에 기여한 일선 담당공무원을 평가, 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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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양하면 14일 휴가 앞으로 공직사회의 헌혈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혈액관리법 시행령' 규정에 의해 공무원이 헌혈에 참가할 때는 예비군 훈련시간과 마찬가지로 '공가'로 처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임산부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 16주 이후 유산이나 사산을 했을 경우 임신기간에 따라 차등을 둬 유·사산 휴가를 최대 90일간 부여하되, 이 휴가기간 중 산후에 45일 이상을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와 함께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이 자녀를 입양하는 경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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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복지법 개정안' 제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의 자격은 현행처럼 신고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규제개혁위원회(행정사회분과위)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에 대해 신설·강화규제 관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요양보호사 자격 등 중요규제 4건 중 3건은 원안동의, 1건은 개선권고됐다. 규개위는 우선 요양보호사의 명칭변경 및 최소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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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분만 감소를 위한 교육·홍보사업' 수행 전담기관(단체)이 이달 중 공개모집된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왕절개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출산문화 정착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산모교육을 실시하고 자연분만을 위한 소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할 기관을 공모키로 했다. 특히 복지부는 제왕절개분만의 경우, 질식분만(자연분만)보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훨씬 크고 더구나 제왕절개 분만시술은 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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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3년간 60억 투입 정부의 EHR(전자건강기록) 사업 시발점이 될 보건소 정보시스템 통합사업의 막이 올랐다. 사업 대상자는 SK C&C-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하 SK-EZ 컨소시엄)으로 결정났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EHR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보건의료정보화사업'을 추진할 대상업체를 물색해 왔다. 3년간 6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SK-EZ 컨소시엄은 LG CNS-KT 컨소시엄, 삼성SDS 등과 경쟁을 벌여 이번 사업을 따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8.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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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 간사) 등 11명 의원으로 구성된 '야스쿠니신사 국회의원 현장조사단'은 11∼13일까지 일본을 방문,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는 한국인 2만1000명의 합사 경위 등에 대해 공개질의서를 전달하고,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중단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일본·대만의 양심세력으로 구성된 '야스쿠니 반대행동'이 개최하는 촛불집회와, 4개 지역 보고대회에도 참석해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국제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의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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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만 3세 이하 유아가 비디오 영상물이나 TV 프로그램을 지나치게 올해 볼 경우 정신건강이나 신체 발달에 해롭습니다.” TV와 비디오에 지나친 시청이 유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부착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민병두 의원은 최근 비디오 영상물 시대를 맞아 영유아의 ‘비디오 영상물 증후군’이 문제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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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들과 직원들이 11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치매노인 단기보호 시설을 방문, 치매노인의 특성 및 치매노인보호시설의 실태 등에 관한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말을 기해 치매상담전화가 '희망의 전화 129'로 통합 운영되는데 따른 사전 준비로, 치매 관련 상담에 보다 현장성을 더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콜센터는 그간 번호통합 운영에 대비,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복지부에서 시행 중인치매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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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의사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출신 등 사무관 5명을 포함, 총 6명을 특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행정사무관(5급·3명)과 보건사무관(5급·2명), 행정주사(6급·1명) 등이다. 행정사무관 가운데 법무행정 분야는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여야 하며, 통계분야는 통계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보건복지분야 3년 이상 유경험자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또한 교육 및 인력개발 분야는 교육학·경제학·행정학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HRD(인력자원개발) 분야 유경험자를 우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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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 경남 김해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지역 장애인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부산시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들러 장애 청소년 재활프로그램에 직접 참가, 정신지체 및 발달 장애인 20여명과 자리를 함께 한다. 유 장관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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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아동에 대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문병호 의원은 현재 시설에서 보호하는 아동이 퇴소할 경우 다수의 아동이 주거나 자립환경이 불안정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은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시설에서 보호하는 아동은 1만9000여명으로 대학재학, 직업훈련 및 질병·장애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는 입소 후 18세에 달하면 시설에서 퇴소하고 있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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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지원제도 개편안 마련 내년부터 빈곤층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인 수당은 대폭 늘어나지만 장애인 차량에 대한 LPG(액화석유가스) 연료 지원제도는 단계별로 폐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장애인 지원제도 개편안을 마련해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당정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장애인의 이동권 지원을 위해 그간 시행돼 왔던 장애인 차량에 대한 LPG 연료 지원제도가 오는 2010년부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0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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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보고서 통해 전망 2008년을 전후해 은퇴노인소비층이 늘어나면서 국내 고령친화산업이 오는 2010년부터 10년간 연평균 1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이하 상의)는 최근 '국내 실버산업의 성장성 전망'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은 전망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을 전후해 6.25전쟁 후 태어난 베이비붐세대(50년대 후반∼70년대 초반 출생자)가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오는 2010년부터 10년간 고령친화산업의 급성장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8.0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