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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30대 출산비중이 20대보다 높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1.08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인구 자연증가는 19만26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30대 초반(30-34세) 산모의 비율이 20대 후반(25-29세)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통계청의 '2005년 출생·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명이 15∼49세의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이 1.08명으로 전년의 1.16명보다 0.08명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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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 자립생활센터총연합 회원 100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에서 '장애인 생존권쟁취 투쟁대회'를 갖고 '장애인보조원제도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내년 신규사업으로 '장애인보조원제도'를 도입키로 했지만 관련 예산은 100여억원에 불과하다"며 "1300억원은 넘게 예산이 편성돼야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립생활센터총연합은 오는 29일까지 과천청사 운동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하는 한편, 이날까지 복지부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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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 열려 시작장애인에게만 안마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에 대해 위헌논란이 일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5월 25일 시각장애인만 안마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안마사에 관한 규칙’내용이 일반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위헌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안마업권 보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 복지위 법안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에 23일 열린 의료법 개정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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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06년 세제개편안’ 마련 미용을 위한 성형이나 교정, 보약 등 모든 의료비에 대한 소득공제가 오는 12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또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및 전문직의 소득 파악을 위해 개인계좌와 분리된 사업용계좌가 내년부터 도입되며, 특히 그간 소득파악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던 고소득 자영업자, 음성 탈루소득자, 자료상 등에 대한 세원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22일 재정경제부의 ‘200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공평과세 실현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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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탈수급률 ’03년 15.98%→’05년 11.75%로 줄어’01년 기초생보제 시행 후 4년간 예산부족 3배 증가안명옥 “탈수급자 제고위한 효과적 자활대책” 촉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탈(脫)수급률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의 ‘빈곤의 악순환’ 내지 ‘빈곤의 늪’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연도별 탈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수는 ’03년 129만2690명, ’04년 133만7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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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아동시설에 있는 아동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 협동심 함양,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제8회 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8회 대회는 22∼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소재 K-빌리지 축구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주최로 복지부 및 대한축구협회, 소년한국일보, 백강복지재단 후원아래 열리며, 초등학교 4∼6학년의 시설아동으로 구성된 15개 시·도 연합팀과 시·도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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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 동안 고용과 성장을 함께 고려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기조로 인적자원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양극화와 분배구조 악화로 빈곤층이 증가하고, 빈곤아동의 대물림, 노인사회지출비용 급증, 사후치료중심방식의 한계 등으로 복지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략적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때마침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향후 '사회투자국가'의 비전에 입각해 기존 정책을 재조명하고 보완·강화할 부분을 찾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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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건강검진기본법안' 제정 추진 유시민 장관,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과제 발표 현재 질병발견위주의 선별적인 건강검진체계가 개인별 건강위험평가와 적극적인 생활습관(비만·절주·흡연 등) 개선 상담까지 포괄하는 전국민 사전건강관리체계로 전환된다. 특히 내년부터 생애전환기인 만 16·40·66세 연령층의 전국민(약 188만명)을 상대로 체계적인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중에 '건강검진기본법안' 제정이 추진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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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법준수 의무' 위반 시정해야 직업재활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생업지원을 위해 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명시돼 있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와 매점·자판기 위탁운영권 장애인 우선 배정과 같은 각종 제도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힘 있는 공공기관 일수록 그 위반정도가 심각해 권력의 크기와 약자에 대한 배려가 반비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21일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공공기관 매점 자판기 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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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의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학교와 청소년활동 시설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의원발의돼 눈길을 끈다. 국회 안상수 의원은 학교시설과 청소년활동시설에서 탄산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의원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의원은 "탄산음료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에 위해함이 밝혀지고 있어 외국에서는 탄산음료의 학교시설 반입과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nbs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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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 추진 농어촌 지역의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건보공단이 힘을 합했다. 전라남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공동으로 농어촌 노인건강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17일 전남도지사실에서 박준영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담양 수북, 장흥 장평,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8.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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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가 열린다. 상임위 첫날인 22일에는 간사를 선임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종료된 20개 안건을 의결처리한다. 또 대체토론이 완료된 20개 안건을 법안소위원회에 회부하고, 의료법 등 4건의 법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검토보고, 대체토론, 법안소위 회부 등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안마사 위헌결정과 관련,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며, 상임위 마지막날인 24일에는 2005회계연도 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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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생계비가 1인가구 기준으로 월 43만5000원, 2인가구 73만4000원, 4인가구 120만5000원 등 1∼6인 가구별로 3∼4.8%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유시민 복지장관)를 열어 '내년도 최저생계비' 및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현금급여기준'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생계비 인상률을 보면 1인 가구가 4.2%, 2인 가구 4.8%, 3인 가구 3.5%, 4인 가구 3%, 5인 가구 3.9%, 6인 가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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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량 LPG 보조금 지원 축소…2010년부터 폐지 내년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및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에 약 3500억원을 추가 투입,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부양수당을 획기적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차상위 계층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은 월 7만원, 경증장애인은 월2만원의 장애수당을 지급받아 왔으나,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중증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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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정책블로그 '유시민 장관의 생생정책'(http://www.mohw.go.kr/blog_index.jsp)을 17일 복지부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국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 블로그는 '어서오세요' '요즘 뜨는 정책이야기' '장관 이것이 궁금하다' '시와 정책 사이' '미디어와의 만남' '정책 현장 속으로' '장관에게 바란다'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지부장관이 직접 쓰는 칼럼 '요즘 뜨는 정책이야기' 코너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건복지 정책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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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동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 공무원 5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올 하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공이 있는 서울시 성동구 7급 신성희씨 등 지자체 50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정착에 기여한 일선 담당공무원을 평가, 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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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양하면 14일 휴가 앞으로 공직사회의 헌혈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혈액관리법 시행령' 규정에 의해 공무원이 헌혈에 참가할 때는 예비군 훈련시간과 마찬가지로 '공가'로 처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임산부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 16주 이후 유산이나 사산을 했을 경우 임신기간에 따라 차등을 둬 유·사산 휴가를 최대 90일간 부여하되, 이 휴가기간 중 산후에 45일 이상을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와 함께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이 자녀를 입양하는 경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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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복지법 개정안' 제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의 자격은 현행처럼 신고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규제개혁위원회(행정사회분과위)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에 대해 신설·강화규제 관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요양보호사 자격 등 중요규제 4건 중 3건은 원안동의, 1건은 개선권고됐다. 규개위는 우선 요양보호사의 명칭변경 및 최소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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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분만 감소를 위한 교육·홍보사업' 수행 전담기관(단체)이 이달 중 공개모집된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왕절개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출산문화 정착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산모교육을 실시하고 자연분만을 위한 소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할 기관을 공모키로 했다. 특히 복지부는 제왕절개분만의 경우, 질식분만(자연분만)보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훨씬 크고 더구나 제왕절개 분만시술은 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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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3년간 60억 투입 정부의 EHR(전자건강기록) 사업 시발점이 될 보건소 정보시스템 통합사업의 막이 올랐다. 사업 대상자는 SK C&C-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하 SK-EZ 컨소시엄)으로 결정났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EHR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보건의료정보화사업'을 추진할 대상업체를 물색해 왔다. 3년간 6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SK-EZ 컨소시엄은 LG CNS-KT 컨소시엄, 삼성SDS 등과 경쟁을 벌여 이번 사업을 따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8.14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