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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워커힐호텔서 '국제정책포럼' 개최 저출산·고령화문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이 달 중 서울로 대거 집결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작년도 합계출산율이 1.0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들 각국 전문가들의 진단과 간접 해법 등은 향후 정책 수행시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문제는 다른 선진국에서도 나타난 문제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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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교수, 정부개입-경쟁 조화속 의료시장 발전 필요 건강보험 등을 비롯한 현재의 사회보험구조는 보험료부담 인구 층의 지속적인 감소와 진료비 사용 인구층의 증가로 인해 오는 2020년께는 제도자체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특히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정부 개입을 강화하고 보험자를 통합해 독점적 형태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전제한 뒤, 추후 정부 개입이 강화될 경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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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성전환자 인권실태 기획단, 설문조사 결과 성전환자(트랜스젠더)들은 자신들의 권익과 관련, 성별변경에 대한 법안 마련과 함께 성전환 수술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정부의 정책적 염원으로 꼽았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성전환자 인권실태 기획단'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성전환자 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사항목에 대해 조사대상의 67.9%(53명 복수응답)가 '성별변경에 대한 법안마련'을 꼽았다고 1일 밝혔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9.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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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률 85% 상향 조정 오는 2030년이면 누구나 의료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보장체계가 구축돼 건강수명(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간 제외)이 세계 최고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또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유아, 학생, 청장년, 노인으로 연결되는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마련과 함께 건강보험 보장률이 85%까지 높아져 국민 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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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발행시 최대 1600조…'장밋빛 환상' 지적도 정부는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양극화·저성장 등의 문제를 해결해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의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선 '07∼'30년까지 24년간 1100조원(국채 발행으로 충당하면 1600조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입대·취학연령을 낮추는 대신 정년을 연장해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늘리고,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등 정책방안을 검토해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국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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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추석 직후인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제262회 정기국회를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열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내달 8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11월 1일에 실시되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대표연설은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열린다. ◇ 정기국회 본회의 일정 일정안건9.1(금) 14: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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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지난해 전국 234개 시·군·구 중 63개 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경북·충남·전북 등 4개 도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중간연령은 35세였고, 전남은 중간연령이 40세를 넘어섰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준으로 전국 234개 시·군·구 중 26.9%인 63개 시·군은 6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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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최적의 노인일자리 창출환경 마련을 위해 30일부터 9월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조직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본과정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의 참여대상자는 6급이상 공무원 및 실·부장급 이상의 사업수행기관(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직원으로 올 3월에 실시한 직무전문화교육 입문과정 수료자 중에서 선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관철학의 이해, 비전 및 목표달성전략 수립, 직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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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복지부는 물질이 아닌 사람에 투자하는 정부부처로 자리 매김 할 것"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유 장관은 30일 복지부장관 블로그를 통해 "복지부가 미래지향적 보건복지정책 방향과 4대 역점과제를 추진키로 한 이상, 우선 내년부터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CDA'(아동발달지원계좌)를 도입한 뒤, 저소득층과 중산층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IMF 경제위기 이후 급증한 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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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책모니터단' 제1차 모니터링 결과 앞으로 직장인의 헌혈참여 촉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헌혈카드 포인트제’와 등록헌혈자가 다회 헌혈할 수 있는 각종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토요진료서비스 운영과 함께 보건소의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방안도 모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본격 가동한 ‘보건복지정책 모니터단’에 접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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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공중파 방송인 KBS 2TV측에 음주장면 방송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가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그리운 어린 시절의 친구들을 찾고 그 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나, 종결부분에서 매번 술자리로 끝나는 것은 음주를 미화해 국민들에게 잘못된 음주문화를 조성·확대할 우려가 있다며 29일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연예인을 모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음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할 수 있어 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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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사상자예우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의사자 및 의상자로서 사망한 경우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경우 의사상자(義死傷者)의 유족 또는 보호기관(의사상자의 유족이 없거나 유족을 알 수 없는 경우)은 '국립묘지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의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을 거쳐 국가보훈처장에게 안장신청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의사상자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5년이 경과한 때에는 이를 신청할 수 없도록 신청기간 제한규정이 신설돼, 의사상자 심사업무의 명확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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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키워드 입력시 '129'로 자동연결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에 대한 '워드다이얼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했다. 복지부는 그간 '희망의 전화 129'를 모르고 있던 국민들도 '워드다이얼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에 보건복지 관련 키워드만 입력하면 129번으로 자동 연결됨으로써 국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워드다이얼 서비스'는 보건복지와 관련해 문의사항 등 상담을 제공받고자 할 때 따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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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국립암센터(원장 류근영) 등 5대 공공기관과 오늘(29일) 오후 4시30분 과천청사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경영성과계약 체결식을 갖는다. 복지부는 이번 5대 공공기관장과의 경영성과계약체결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체제 원칙을 대내·외에 공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략목표에 대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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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박재완 의원, 조작·말바꾸기 조목조목 지적 적십자사가 각종 의혹과 관련해 말 바꾸기를 일삼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은 28일 ‘거짓말을 일삼는 적십자사는 양치기 소년인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적십자가사 자료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말을 바꾸는 등 거짓말을 일삼아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먼저 최근 브루셀라 병력자 K씨의 헌혈기록카드(문진표) 원본을 열람한 결과, 적십자사 직원 K씨(간호사)가 부르셀라 병력자 K씨의 헌혈기록카드를 조작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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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용 거실 1실 정원 '6인→4인 이하'로 완화 노인주거·의료복지시설 30인이상 입소, 조리원 2명 배치 앞으로 유료노인복지시설(일체 비용을 입소자 본인부담으로 운영)에 입소한 노인들에 대한 입소보증금 보호대책이 대폭 강화된다. 이를 위해 유료노인복지시설에서 부도가 발생하는 경우 입소노인들의 피해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시설의 저당권을 건설원가(입소개시 후에는 감정평가액)의 80% 이하로 제한될 전망이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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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제출한 의료법 개정법률안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그런데 두 의원이 법안심사소위원회 의원 6명에 포함됨에 따라 국회법에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직무와 관련된 이해충돌을 막도록 한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았다. 자신이 낸 법률에 대해 자신이 심사한다는 것은 그 자체에 어폐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들은 국회의원들이 상대적으로 업무부담이 많은 법안심사소위를 기피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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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1271대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시각장애인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과 취업, 사회활동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기금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열매 사랑나눔 음악회'에서 전경련 21개 회원사들이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63여억원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점자정보단말기가 필요한 1·2급 시각장애인으로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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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사회투자국가' 비전에 입각해 보건복지부의 기존 업무를 재조명하고 보건복지서비스의 확충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회투자기획단'이 지난 23일 발족됐다. 보건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개인의 능력 발전과 기회 분배를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통합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서비스 확충'을 추진키로 하고,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새로 도입되거나 확대될 필요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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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담뱃값 인상(500원)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지 주목된다.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담뱃값을 인상하지 않으면 국가예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장관은 "올해 예산은 담뱃값 인상을 전제로 짰고 내년 예산도 마찬가지"라며 다음달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부의 장기적인 복지·재정정책을 담은 '비전 2030'의 발표를 연기한 것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4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