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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출산 관련 의료비, 보육비 지원 등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모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 최근 메디포스트가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3%가 2명 이상의 자녀를 원하지만 경제적 문제로 1명만 낳겠다고 대답. 임산부들의 67%는 한 명의 자녀를 출산하는 이유로 비용 문제를 꼽았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임신 및 출산 비용으로 500만원을 예상하고 있어 정부의 출산장려책을 체감하기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의견이 대세.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7.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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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저출산 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제1기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요원' 10명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요원 모집은 저출산 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추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는 세부시행 계획 마련 등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저출산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이 달 20∼30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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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대상 입양휴가제-'국내입양 우선 추진제' 도입 복지부 '국내입양 활성화대책' 확정 앞으로 입양(入養)가정에 대해 입양수수료(200만원)와 양육수당(월10만원)이 지원된다. 또 입양도 제2의 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입양휴가제'가 내년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독신자(미혼가구+이혼가구)의 입양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입양부모와 아동의 연령차가 완화(현행 50세→60세미만)되고, 입양부모의 자녀 수(현행 5명이내) 제한규정도 폐지될 전망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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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행복한 출산·양육을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슬로건·플래시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결혼·출산·자녀양육으로 찾을 수 있는 가정의 행복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슬로건과 플래시 부분으로 구분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 슬로건 부문은 초·중·고교생 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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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는 최근 임기 만료 및 정원증가로 새로 위촉된 정기화 위원 등 6명의 규제개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향후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규개위(국무총리와 민간공동위원장)는 정부의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각종규제를 심사·정비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이들 신규 위원들의 임기는 7월 11일부터 2008년 7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정부 규제업무 추진에 각계의 다양한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계, 연구계, 경제계, 언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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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주택마련 인센티브 부여도저출산고령사회위, '새로마지플랜2010'확정 오는 2010년부터 5년간 총 32조원이 투입되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새로마지플랜2010)' 최종안이 14일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새로마지플랜2010'을 심의 확정했다. 하지만 이번 정부 대책은 관련 부처간 각종 정책을 총동원했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내용을 담고는 있으나 재원 한계 등으로 뚜렷한 묘책을 내놓지 못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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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BTL투자수익,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에 투입키로연금개혁 합의…내년 재원증가분, 세출구조조정으로 마련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아동 1인당 월 일정금액의 수당을 정부에서 직접 지급해주는 '아동수당제'를 도입하자는 데 합의했다. 또 정년의무화와 연령차별 폐지, 다자녀 가정에 주택분양 인센티브 제공 등 그간 논란이 됐던 쟁점사항들도 적극 추진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14일 국회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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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고학력 노인인력의 참여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시내 메리어트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위원장 이필곤)을 노인일자리사업 자문기관으로 위촉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자문단은 복지부가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중 특히 시장형사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창업교육, 판로개척 방법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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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이호균 소장(여·56세)과 경북 의성군 금성면사무소 김희주씨(남·37, 사회복지7급) 등 2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 지정식은 오는 14일 오후 1시 40분 복지부 장관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유시민 장관이 선정자에게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한다. 이호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소장은 27년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외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 및 아동학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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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경련·인구보건복지협회·제약협회·화장품협회 등과 공동으로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출산·양육친화 경영 릴레이 설명회를 13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에서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저출산 문제가 기업 경영에 더 이상 무관한 주제가 아닌 만큼 기업들도 출산·양육친화 경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 첫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25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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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산후조리업자에 대해 감염예방 및 감염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수행할 산후조리교육기관 공모에 나선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는 산후조리업자 및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를 교육시킬 교육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공공기관 및 민간부분의 교육수행 실적이 있는 기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복지부 출산지원팀으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시기는 연간 4회 이상(분기별 1회 이상), 1일 8시간 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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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급증-15세 미만 유소년인구 지속적 감소노령화지수 '95년 99.9%→작년 252.3%로 급증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0% 이상을 넘는 지방자치단체가 14개 군(郡)에 달한 가운데 이중 '전북 임실군'이 33.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전개와 더불어 수퍼고령 14개 군지역의 노인인구는 90년대 이후 급속도로 증가한 반면, 15세 미만 유소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 65세 이상 노인인구 30% 이상인 지자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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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업무를 보조하거나 정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68개 보조위탁기관 기관장들의 작년도 평균 연봉이 1억1400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보건복지 관련 기관 중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가장 많은 1억6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1억6600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1억5900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1억1600만원 등으로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기관장들은 8500만원의 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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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부터 치매상담·위기가정 신고전화가 129번으로 통합·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전국 시·군·구의 위기가정 신고전화(1688-1004)와 한국치매협회·서울시(25개 보건소)에 설치 운영해온 치매상담전화(1588-0678)를 지난 10일부터 각각 보건복지콜센터 대표번호인 '129'번으로 통합·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이혼, 아동·노인학대, 빈곤 등 심각한 가정문제에 신속한 개입과 대응을 위해 '04년 7월부터 전국 시·군·구에 위기가정신고전화를 개설·운영했다.&nb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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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북상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초기대응조치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9일 오후 5시에는 유시민 장관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침수 및 붕괴가 예상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포함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안부확인, 신속한 응급의료지원대책, 식중독 및 전염병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중점 전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취약시설로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필요한 자원을 집중 투입해 완벽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태풍으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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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금년도 자활공동체에 대해 총 20억원 규모로 무보증소액창업자금대출(Microcredit)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자활공동체에 대한 마이크로크레딧사업은 담보·보증문제로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자활공동체를 구성해 공동 창업하는 경우, 보증 및 담보능력 보다는 자활의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중요한 기준으로 해 무보증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창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초기상담·교육, 기술·경영지도 등 창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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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실시…내년 전국 확대 예정 보건복지부와 산업자원부, SK네트웍스(주)·GS칼텍스(주)·S-Oil(주)·현대오일뱅크(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인주유원 인력뱅크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이 오는 8월부터 실시된다. 복지부는 이러한 노인주유원 인력뱅크 구축사업은 주유 업무에 관한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준비된 노인주유원을 안정적으로 주유소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뽑힐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이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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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SKT·인성정보 컨소시엄과 계약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이 대구와 부산에서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인성정보 컨소시엄을 '2006년 U-Health 선도사업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제에는 관련 과제 중 단일규모로는 가장 큰 33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부산시에 '복지기관과 의료기관을 연계한 U-헬스 서비스'와 대구시의 '웨어러블 컴퓨터 기반의 U-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7.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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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회장 나종천)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 1200여명은 지난 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지난달 22일 유 장관이 무자격 안마시술소를 행정조치하겠다는 약속을 해 시위를 끝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송근수 비상대책위 부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정식 안마소는 1000여 개인데 태국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등 무허가 시술소는 5000여개로 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7.07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