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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장기, 고액체납에 징수가 강화된다. 건강보험공단은 11일 장기, 고액체납자들의 납부 능력, 체납 유형 등을 분석, 유형별 징수대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실익이 있는 재산을 보유한 체납자에 대해선 체납전담팀을 적극 활용, 공매를 통한 강제징수로 체납보험료를 조기에 징수할 방침이다. 공단은 또 압류된 채권이 선순위 채권 등으로 인해 체납처분집행의 실효성이 없는 것은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손처리하고 징수 가능건에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6.09.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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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서창석·지병철 교수 밝혀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불임시술을 받는 여성들에 대한 휴직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체외수정 시술을 받는 환자 중 절반 정도가 직장을 그만두고 있으며, 대부분 여성들이 '직장까지 그만뒀는데 임신을 못하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을 갖고 있어 임신을 더욱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는 불임여성이 가임기 여성의 10∼15%나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 때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여성에 대한 최소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9.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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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사(사장 박해춘)는 지난 6일 장애인 복지증진 및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기여해 달라는 뜻으로 보건복지부에 장애인복지기금 34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 전달식은 과천청사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유시민 장관을 비롯, 박해춘 LG카드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기금은 지난 2000년 LG카드사가 복지부의 '장애인 LPG 차량 지원사업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장애인 복지카드를 사용해 발생하는 총금액의 0.2%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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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진단서 발급 의사만 보장구 처방 가능" 정부가 작년 6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급여 항목에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고가장비를 새로 추가했으나 그간 시행과정에서 수요편중과 민원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 장애인보장구 의료급여 지원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전동수휠체어·전동스쿠터 기준금액이 209만원·167만원으로 고가여서 타 보장구 수요자의 불이익 초래와 함께 예산부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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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06 전국사회복지전진대회'가 7일 오전 9시50분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각계 내빈 및 사회복지인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회각계 인사들의 사회복지활동 참여의지를 나타내 국민 모두가 사회복지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의 '복지참여 점등식'을 비롯해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이 처음으로 소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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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출산가능한 15∼49세까지의 여성이 평생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이 전세계 평균인 2.58명 뿐 아니라 선진국 평균인 1.58에도 못 미치는 1.19명을 기록해 세계 4번째로 출산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라의 영아 사망률은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6일 발간한 '2006 세계인구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은 2.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출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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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혜훈 의원, '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정부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건강정보센터가 개인 의료정보 유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개인이 언제 어떤 질병으로 어느 의료기관을 이용했다는 사실 등을 정리해둠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국민건강정보센터'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보호자가 없는 환자가 없는 환자가 의식불명 상태로 후송됐을 때 지문조회 등을 통해 환자의 신원만 확인하면 미리 수집정리한 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9.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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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가 8~10월까지 전국 13개 시․도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는 지난달 29일 충남 개최를 시작으로, 인천․광주시가 9월에, 서울․부산․대구․울산시, 강원도, 경남․북, 제주도가 10월에 열리며, 경기․충북은 9월에서 10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하반기 노인일자리박람회에서 약 2만여명의 노인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밝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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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세계자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 및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사)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와 공동으로 5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수환 추기경, 김용준 (전)헌법재판소장 등 협회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이형모)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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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안과·이비인후과 등 진료과목 확대 장애수당 2배 확대…중증 월 7만원→13만원'장애인지원 종합대책'…4년간 1조5000억 투입 장애관련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 거주 장애인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애로점이 있는 점을 감안, 정부가 내년에 국립재활원의 재활병상을 대폭 확충(200→300병상)하는 등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와 안과, 이비인후과 등 진료과목이 확대되고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추진될 전망이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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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워커힐호텔서 '국제정책포럼' 개최 저출산·고령화문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이 달 중 서울로 대거 집결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작년도 합계출산율이 1.0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들 각국 전문가들의 진단과 간접 해법 등은 향후 정책 수행시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문제는 다른 선진국에서도 나타난 문제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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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교수, 정부개입-경쟁 조화속 의료시장 발전 필요 건강보험 등을 비롯한 현재의 사회보험구조는 보험료부담 인구 층의 지속적인 감소와 진료비 사용 인구층의 증가로 인해 오는 2020년께는 제도자체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특히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정부 개입을 강화하고 보험자를 통합해 독점적 형태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전제한 뒤, 추후 정부 개입이 강화될 경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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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성전환자 인권실태 기획단, 설문조사 결과 성전환자(트랜스젠더)들은 자신들의 권익과 관련, 성별변경에 대한 법안 마련과 함께 성전환 수술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정부의 정책적 염원으로 꼽았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성전환자 인권실태 기획단'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성전환자 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사항목에 대해 조사대상의 67.9%(53명 복수응답)가 '성별변경에 대한 법안마련'을 꼽았다고 1일 밝혔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9.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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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률 85% 상향 조정 오는 2030년이면 누구나 의료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보장체계가 구축돼 건강수명(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간 제외)이 세계 최고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또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유아, 학생, 청장년, 노인으로 연결되는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마련과 함께 건강보험 보장률이 85%까지 높아져 국민 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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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발행시 최대 1600조…'장밋빛 환상' 지적도 정부는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양극화·저성장 등의 문제를 해결해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의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선 '07∼'30년까지 24년간 1100조원(국채 발행으로 충당하면 1600조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입대·취학연령을 낮추는 대신 정년을 연장해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늘리고,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등 정책방안을 검토해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국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9.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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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추석 직후인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제262회 정기국회를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열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내달 8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11월 1일에 실시되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대표연설은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열린다. ◇ 정기국회 본회의 일정 일정안건9.1(금) 14: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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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지난해 전국 234개 시·군·구 중 63개 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경북·충남·전북 등 4개 도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중간연령은 35세였고, 전남은 중간연령이 40세를 넘어섰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준으로 전국 234개 시·군·구 중 26.9%인 63개 시·군은 6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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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최적의 노인일자리 창출환경 마련을 위해 30일부터 9월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조직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본과정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의 참여대상자는 6급이상 공무원 및 실·부장급 이상의 사업수행기관(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직원으로 올 3월에 실시한 직무전문화교육 입문과정 수료자 중에서 선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관철학의 이해, 비전 및 목표달성전략 수립, 직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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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복지부는 물질이 아닌 사람에 투자하는 정부부처로 자리 매김 할 것"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유 장관은 30일 복지부장관 블로그를 통해 "복지부가 미래지향적 보건복지정책 방향과 4대 역점과제를 추진키로 한 이상, 우선 내년부터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CDA'(아동발달지원계좌)를 도입한 뒤, 저소득층과 중산층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IMF 경제위기 이후 급증한 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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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책모니터단' 제1차 모니터링 결과 앞으로 직장인의 헌혈참여 촉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헌혈카드 포인트제’와 등록헌혈자가 다회 헌혈할 수 있는 각종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토요진료서비스 운영과 함께 보건소의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방안도 모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본격 가동한 ‘보건복지정책 모니터단’에 접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2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