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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라봉사상 시상식도 가져 한국여약사회(회장 박옥규)는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임과 함께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장복심 의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옥규 여약사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한국여약사회는 앞으로 여성지도자로서 사회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박옥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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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약과 쥴릭간에 불거진 제품반품 문제가 일단락됐다. 서울시약 약국위원회(위원장 이병준)는 20일 쥴릭파마코리아 관계자와 모임을 갖고 쥴릭이 유통하는 제품의 반품 미해결로 빚어진 문제와 관련, 원활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는 2002년 약사회, 도매협회, 제약협회 등 3단체의 합의하에 이뤄진 반품사업때 쥴릭사의 제품반품이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자 일부 약국에서 결제를 거부하면서 빚어졌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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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한약사 60여명이 최근 서울시 제기동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한약학과 6년제 추진과 관련, 대정부 투쟁을 위한 서울시 한약사 투쟁단을 결성했다. 투쟁단장에는 박장운 한약사(제기동.33)가 선출됐다. 또 이날 모임에서 한약사 투쟁단은 한약학과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한약사들은 “한방정책관의 직무유기와 편파행정으로 한약사 제도 망가뜨리기가 극에 달했다”고 지적하고 이들과 맞서 싸우고 있는 한약학과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시했다. 한편 한약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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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회가 회원용으로 발간한 책자를 건식판매업자들이 홍보수단으로 무단사용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최근 약사회지 '청낭'과 함께 석류에 관한 학술정보 및 논문자료를 담은 부록본을 발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D인쇄사가 약사회측에만 공급하기로 했던 책자 일부를 석류 판매 업자에게 유출시키면서 상업적으로 악용된 것. 이 소식을 접하자 경기도약 회원들은 "판권수입을 회관건립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인데 어떤 경로로 유출돼 상업적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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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투쟁위원회(의장 이주영)가 한약학과 6년제 추진 등의 안건을 들고 16일 복지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으나 성과없이 끝난것으로 확인됐다. 투쟁위는 이날 면담에서 복지부차관이 한약학과 6년제 시행과 한방의약분업에 대해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협의체의 주요안건을 한약학과 6년제와 한방분업, 한약사제도의 검토 등으로 정하자는 학생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함께 배석한 한의사 출신 복지부과장은 “이미 한약사는 과잉공급이며 한약학과 6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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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사업에 돛을 올린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국경영활성화특별위원회 산하에 건강기능식품 평가센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평가센터 설립은 약국경영활성화특위가 추진한 금년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평가센터장 선임과 운영내규 등 구체적인 운영방침을 마련, 센터설치를 최종 결의했다. 대한약사회 지하에 둥지를 틀 평가센터는 이달 26일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내달초부터 건식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센터 안내 및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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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무분석에 일정기간 소요"...지연설은 일축직능간 첨예한 대립구도 속 적잖은 부담감 토로 약대 6년제를 둘러싼 보건의료단체간 갈등이 첨예화되는 가운데 연내 성사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교육부 관계자는 "시한을 넘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학제개편과 관련된 사안은 예정된 검토기간을 초과한 시점에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약대 6년제의 연내 확정이 불투명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이해찬 총리의 지시에다 관련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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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시지부는 최근 팔레스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 임원진을 구성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밝혔다. 서울지부는 이기종, 조병금, 황치엽 이사를 부지부장에 선임했다. 또 정운삼, 안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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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6년제 실현을 위한 한약학과생의 단식농성에 한약사까지 동참, 투쟁이 확대될 조짐이다. 최근 22일째 계속되는 한약학과 재학생들의 단식투쟁에 현직 한약사가 합류함에 따라 한약학과생들만의 투쟁으로 간주되던것이 전방위 투쟁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12일 정부의 한방정책에 강한 불신감을 드러내며 단식대열에 합류한 현직 한약사 박현우씨(35. 우석대 한약학과 졸업)는 “직무유기로 일관한 한방정책관실의 폐지를 위해 현직 한약사로써의 모든 업무를 포기하고 단식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동참이유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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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의 약대6년제 재검토 지시 등으로 '약대 6년제 백지화설'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정작 당사자인 약사회는 무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측과 전격 합의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던 약대6년제 도입이 한약학과생의 단식투쟁과 한의대생의 시위, 의료계 강력 반발 등의 암초를 만난지 수 일. 그러나 약계에서는 이렇다할 반응이 없다. 전체 약사들의 대표격인 대한약사회는 물론이고 각급 시도약사회조차 전격 합의가 이뤄진 시점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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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약대 6년제 도입에 조바심을 느끼고 있다. 의료계, 한약대, 한의대 등 보건의료계의 다른 축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다 이를 의식해 정부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약사회-한의사회의 6년제 합의 당시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는 '임상약사' 양성을 통해 의사 고유 기능을 침범할 모른다는 이유를 내세운 의료계의 약대 6년제 저지 투쟁이다. 의료계는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를 꾸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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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 한기열 중구 분회장이 8일 대구중구의회에서 제4대 후반기 신임 의장에 선출, 임기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한다고 대구시약이 밝혔다. 신임 한기열 의장은 1974년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중구 약사회 부회장, 중구의회 부의장을 거쳤으며 현재 대학당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7.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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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인이하 종업원을 갖고 있는 대다수 약국은 원천징수세(소득세)를 1년에 두 번만 납부하면 된다. 그동안 주택가 약국 등 10인이하 대다수 약국들은 매달 한차례씩 원천징수세를 내왔다. 국세청은 최근 1년에 2회(6개월에 1회) 납부하는 "원천세 반기납부자 지정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사업자의 불편이 감소되고 행정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크다며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의 이번 조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원천세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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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의계 등에서 약대 6년제를 반대하는 것에 대해 병원약사회가 특정 직능단체들이 흥정 및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병원약사회 최진석 회장은 지난 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약대6년제는 국민 건강 및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위해 반드시 실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약사들의 경쟁력을 높이려는데 특정 직능 단체들이 왜 간여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대 6년제는 약사들의 경쟁력 확보로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킴과 동시에 약제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4.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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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올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요법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7일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법인화 후 성과와 전망을 발표하고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환자를 위한 안전한 약물요법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진석 회장은 "법인화 후 병원약사회의 법인 체체 및 조직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회무에 임했다"며 "병원약사회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그리고 질높은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7.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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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사의 수수료 인상방침으로 약국가가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BC카드사가 중재안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수수료 조정 요청서를 제출하는 약국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일부 약국에 기존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는 게 골자다. 서울시약사회 박상룡 약국담당 부회장과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일부 약국에 대한 BC카드사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과 관련, 6일 BC카드측 담당팀장과 모임을 가졌다. 이날 BC카드측은 "조정요청서를 제출한 약국에 한해 신용조사부의 조사 이전까지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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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과 약사회가 공동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한 의약품 모니터링 사업에 약국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4년 5월까지 접수된 의약품 모니터링 보고율을 보면 병원이 73.5%로 가장 높았으며 업소 17.6%, 소비자 8.8%인데 반해 약국은 0%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사업은 의약품 허가단계에서의 제한된 임상시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관찰로 안전대책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대책에 약사단체가 참여해 공동 감시하는 시스템. 이를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4.07.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