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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약사법 변경 의견 제출 도매협회가 종합도매, 시약, 원료 도매 등 업종별로 차등을 두어 평수를 제한하자고 주장했다. 6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따르면 복지부에 최근 제출한 '약사제도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자료에 따르면 창고면적 항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수입·시약·원료 도매의 경우는 보관소 면적이 15평 이상을 의무화 하도록 따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그동안 도매업체 평수에 대한 도협의 일률적인 적용대신에 시약도매 등의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인 적용을 추진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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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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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옥석 구분해 담보 강화해야 도매업계가 백세약품 부도이후 국내 불경기 지속까지 겹쳐 업계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제약사들 담보 강화로 인해 경영압박을 당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담보를 강화하고 있어 도매업체들이 담보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도매업체 영업전무는 "최근 유통시장의 불안으로 제약사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담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어느정도 예상했다"며 "하지만 기준 없이 무조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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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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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가 오는 10일 연간 20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 국립암센터(www.ncc.re.kr)는 Albumin 20% 100ml btl 등 638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을 비율제·단가총액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4일 공고했다. 암센터는 이번 입찰도 작년과 같이 10개 그룹으로 묶어 비율총액과 단가총액 등 2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입찰을 실시하며 전산시스템(E-mail 등)과 연계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 및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공급중단 사태방지 등 의약품의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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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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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 상반기경에 물류조합이 청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확대 회장단 및 이사회 연석회의를 갖고, 물류조합 청산을 포함한 △쥴릭약정 등 진행사항 보고 △입회비 조정 △추경예산안 심의 △업권 발전기금 조성 등 주요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주만길 회장은 "장기적인 침체경기와 의약분업 이후의 도매유통채널의 변화에 따른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도매유통업권을 위해 묵묵히 자리 메김을 하고 있는 회원사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약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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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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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도매업체의 자본금 부실 운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약분업이후 신설된 상당수 신규 도매업체들이 자본금 5억원 유지가 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들 도매업체들은 도매업을 등록할때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시적으로 5억원을 융자받아 허가를 받은 후 5억원을 상환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영세한 도매업체들이 유통단계에서 의약품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가 제대로 수행될지는 미지수"라며 "식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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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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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 외형보다 이익부분 강조 내년 도매업계는 내실경영과 제약사들의 도매거점화가 가장 핫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불경기가 지속되고 업체간의 과당경쟁 및 유통환경의 불투명으로 도매업체들이 내년에는 매출확장보다는 내실위주의 경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맞물려 제약사들도 내년에는 도매업체가 2000곳이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자 선택과 집중을 위해 도매업체들의 거점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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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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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불경기와 주5일제 실시로 인해 중소병원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자 도매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약분업 이후 연평균 도산율이 12.4%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해당 거래 도매업체이 거래를 줄이자니 당장 매출 하락이 보이고 그렇다고 지금같은 불경기에 모험을 할수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병원의 경영난은 국내 불경기로 환자수가 줄어드는 반면에 의사 인건비는 의약분업 이후 1.5배나 증가한 것이 요인인 것으로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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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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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에 수급안돼 의료기관에서 접종 조달청의 일괄구매방식으로 인해 백신수급 불균형이 나타나 국민부담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국백신도매협회(회장 황정모 이하 백도회)는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일괄구매 입찰방식으로 백신 수급 불균형 등의 문제가 야기됐다며 정부는 백신구매정책을 변경해야 한다고 30일 주장했다. 백신의 수급 불균형으로 보건소에 백신공급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1차의료기관에서 비싼 비용을 들여 예방접종을 받은 상태라는 것.&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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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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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아마릴 개량신약에 한미약품, CJ가 새롭게 런칭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는 한독약품 아마릴를 포함해서 개량신약인 한미약품 '그리메피드정2mg', CJ '글리원정2mg'이 선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관계자는 "아직 입찰 품목 리스트가 완전하게 작성된 것은 아니지만 한독약품을 비롯한 한미약품, CJ가 선택된 상태"라며 "한독약품과 이들 개량신약을 경합을 할지, 아니면 단독으로 할지는 아직 미결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대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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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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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업체들이 병의원 진출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某 건식업체가 병의원에 진출했으나 시중에서 파는 제품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최근 병의원에서 품목이 빠진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건식에 대한 대중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병의원들이 시중에서 파는 제품과는 차별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존의 비타민제제 등은 병의원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비타민 제제 등 각종 건식의 경우는 홈쇼핑에서 파는 제품과 병의원을 비롯해 약국에서 파는 제품이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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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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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들이 불경기 지속으로 인한 매출 하락, 과당경쟁으로 순익감소 등 불황의 터널에서 뾰족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매출이 적게는 20%에서 30%까지 하락되는 등 유통 불경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도매업체들이 내년 회사 경영전략 및 비전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 서울 OTC업체 부사장은 "지난달보다 30%가까이 매출이 하락됐다"며 "IMF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경기가 심각할 정도로 어렵지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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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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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코리아가 올해 7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쥴릭파마코리아 크리스티안 스토클링 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노피신데라보와 릴리의 거점 영향과 기존 제약사들의 매출 증대로 올해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클링 사장은 "국내 불경기와 유통업계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7000억원 매출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영업활동을 해 매출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쥴릭파마가 7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면 국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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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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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소재 H약품이 회사 컴퓨터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거래 제약사들에게 찬조금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H약품이 회사 컴퓨터 시스템 교체 비용 1억원중에서 20여곳 거래 제약사들에게 300~500만원가량의 찬조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某 제약사 영업부장은 "H약품이 제약사들과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설치한 컴퓨터 교체비용 일부를 제약사들에게 찬조금 형식으로 요구했다"며 "찬조금 형식이라서 굳이 낼 필요는 없지만 결제를 늦게 해주는 등 영업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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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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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변신만이 살 길 판단 도매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자 각 업체마다 구조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업체들이 국내 불경기 장기화·업체간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이 극도로 떨어지자 불량 거래선·잉여인력 조정 등 체질을 가볍게 해 내실위주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의 한 OTC주력 도매업체는 백마진 등을 주고나면 남는 것이 없다는 이유로 최근 월 1억 정도 매출의 대형 약국거래선 다수를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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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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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상사가 제약사들에게 병원에 신규로 입성하는 신약도 10% 넘는 마진을 요구해 우월적 지위횡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중상사가 최근 제약사들과 계약을 하면서 신약에 대해서 10%의 마진을 요구해 해당 제약사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은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번에 신규로 입성하는 신약에 대해 10%의 마진을 요구했다"며 "최근 전문의약품 마진이 5%대임을 감안하면 거의 횡포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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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2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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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제휴회사와의 계약종료(10조항) 부분외에도 재고관리, 계약기간, 반품 조항 등에 대한 전문적인 수정을 요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과 계약하고 그간 문제되었던 10조항 외에 쥴릭 계약서의 전반적인 수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계는 우선 10조 1항 제휴회사와 계약종료에 대한 계약은 협력도매업체를 예속시키며, 독점적 우월적 지위와 권한으로 일방적으로 계약한 독소조항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계약서 6조 '재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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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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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비롯한 관공서 등에서 생물학제제 소분을 요구하고 있어 해당 도매업체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某도매업체는 관공서에서 생물학제제를 소분해서 납품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납품을 했으나 식약청으로부터 제제조치를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의 몇몇 도매업체들이 이와 비슷한 경우로 제제를 받았거나 행정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약자인 도매업체들이 관공서나 병원 등에서 생물학제제에 대해 소분 판매를 요구하면 들어줄 수 밖에 없다"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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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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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의 정체성 확립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여기고 회무를 집중할 것입니다." 병원약사회 손인자 차기회장(53)은 17일 병원약사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병원약사 정체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회무를 집중한다면 수가, 인력문제등이 순차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차기회장은 "병원약사들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복지부, 병원협회, 약사회 등 관련단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병원약사들의 정체성 확립에 모든 역량을 중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차기회장은 "병원약사의 역할·중요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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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18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