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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 매년 증가세 노인인구의 소비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현재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의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에 따르면, 총 14개의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현재 약 12조8천억 규모로, 2010년에는 43조9천억, 2020년에는 148억6천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용창출 효과는 2002년 현재 약 23만명에서 △2010년에는 약 45만명 △2020년에는
복지부
박상미 기자
2006.11.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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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주무부처 복지부, 관련부처에 제재요청 없어안명옥 의원 “자살유해 정보제공 매체 처벌 강화” 촉구 인터넷 댓글이 자살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지난달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자살관련 사이트의 폐해를 입증하기 위해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당시 성행하고 있는 자살관련 사이트 내용들을 정책담당자들에게 시연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음에도 불구, 1일 복지부 종합감사 때까지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 같이 질타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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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령자 정책의 실수요자인 노인들이 노인정책을 직접 평가하고 정책개발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인 모니터요원'을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년간 활동하게 될 노인 모니터요원은 65세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운영자는 선발시 우대를 받게 된다 모니터요원은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정부의 노인정책을 모니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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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에 개통한 '희망의 전화 129'를 기념하기 위해 이용자인 국민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국민 수기 공모전을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보건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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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노조로 구성된 '사회보험 졸속통합저지 및 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교보빌딩 앞에서 4대보험 노조 조합원 7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공대위는 정부가 사회적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사회보험 징수통합'에 대해 그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충실하게 노정협상 결과에 따라 추진할 것과 사회보험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공대위는 "이번 4대보험 징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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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개선대책 주문 의료정보의 효율적 활용과 환자 대기시간 감소 등을 위해 도입한 전자의무기록(EMR)이 환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짙게 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26일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김교흥 의원(열린우리당)은 EMR 도입과 전산업무 외주에 따른 우려를 밝히고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서울대병원은 이지케어텍을 설립해 2001년부터 전산실 위탁운영을 시작해 현재 서울대병원 본원, 분당, 강남센터 등의 모든 전산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을 위탁하고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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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의원 지적 서울대병원의 진료행태가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은 "서울대병원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339억여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국립대병원에 대한 교육부 지원금의 47%를 차지하고 있지만 진료행태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한심한 수준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진료비 환불 및 환불금액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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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이주호 의원 지적 국립대병원들의 교육·연구·진료 역량이 사립대병원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 의원(한나라당)은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각 분야별로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립대병원 전문의의 과목별 지원율이 성형외과 213%, 이비인후과 200%, 피부과 192% 등 일부 인기 과에 집중돼 의학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도 지원 및 유인책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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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교육·연구기능 저하, 절차상 문제 지적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가 교육부 국감장을 달궜다. 여권은 이관을, 야권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첨예한 대립을 보여 이관작업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병원 국감장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소관부처가 달라지면 의대와 병원의 관리감독권이 이원화돼 의사결정구조가 비합리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한 최근 국립대병원장들이 보건복지부에 조건부합의서를 전달한 것을 두고 절차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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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서 민병두 의원 지적 서울대학교병원이 증여세와 법인세로 5억582만원을 추징당하는 등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손실을 입은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민병두 의원(열린우리당)은 이런 손실을 내고도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등으로부터 일상적인 자문을 받지 않은 것을 질타했다. 서울대병원은 공익법인의 외부감사 규정을 어겨 지난해 3억9624만원의 법인세를 부과받았고, 공익법인은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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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부랑인중 정신과 2801명·간질 252명·알코올중독 702명 작년말 전염병 감염자 1371명…매년 증가 부랑인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상태가 열악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부랑인시설 입소자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신질환자가 제때에 치료를 못받고 전염병에 노출되는 등 부랑인 시설의 건강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한국부랑인복지시설연합회가 제출한 '부랑인 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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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토지공사·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와 함께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변재진 복지부차관과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장은 지난 18일 '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 및 결연사업(부제: 밝은 집에서 밝은 미래가 자라납니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세 기관은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자활지원사업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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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연내 '사회보험료 징수 법률' 제출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보험·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통합징수를 위한 정부 입법이 연내에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18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를 위한 정부 입법을 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 등 4대 보험의 부과·징수 업무 일원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 정기국회 내에 (가칭)'사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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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급여제한자와 함께 15세 미만 어린이 등 취약계층 급여제한자가 늘고 있어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장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보유재산 금액별 급여제한자 현황’과 ‘건강보험 직장·지역가입자 중 급여제한자 현황’ 자료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2006년도 보유재산 금액별 급여제한자 현황’에 따르면, 직장가입자 중 급여제한자는 보유재산이 1000~5000만원인 경우가 71.2%로 대다수를 차지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6.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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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분야 '보다 투명하게, 좀 더 국민곁으로' 보건복지부는 17일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유시민 장관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회복지분야 1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은, 사회복지분야 모든 참여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화와 양보를 통해 투명한 사회를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에 합의하고 이를 사회적인 약속으로 발전시킨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사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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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에 대한 특혜의혹을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방전이 국감장을 달궜다. 먼저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며, 공성전을 펼쳤다. 고 의원은 이날 부당청구 삭감율 전체 종합병원 평균의 5배를 상회하는 우리들병원이 실사를 받지 않은 것과 학회·심평원의 건의도 무시하고 효과 없는 시술에 대해 비급여를 인정한 것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척추디스크에 대한 표준시술이 9만여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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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서도 '이상하다'…선정과정 불신 적십자사가 수백억을 들여 도입하려는 '검사자동화장비'를 두고 선정과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조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적십자사가 도입하려고 하는 다국적제약사 A사의 검사자동화장비에 대한 성능시험 데이터가 발표 시기와 장소에 따라 검사수, 위양성, 특이도 등 수치가 다르다"며 정부 차원의 면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의혹은 적십자사가 지난해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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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의원, 복지부 국정감사서 지적 고용량으로 1단위를 처방하면 되는데도 약제비를 높게 받기 위해 저용량으로 배수처방을 해 연간 175억원의 보험재정을 축냈다는 지적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약제비 삭감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다. 복지부 국감에서 전재희 의원은 배수처방 현황을 밝히고, 처방한 의료기관에 대한 삭감과 고용량 의약품을 고의로 생산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처벌기준을 마련하라고 복지부에 강도 높게 요구했다. 이에 대한 답변에 나선 복지부 이상용 보험연금정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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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격 공개·통제대책 마련하겠다 의료기관들이 진단서 발급 수수료 거둬들이는 돈이 2년 6개월간 300억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수료도 병원별로 천차만별이어서 정부가 이에 대한 통제책 마련에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표준 수수료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복지부에 요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은 전체 진단서 발급 수입으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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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해줄 사람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서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받고 싶어요. 지원대상이 될 수 없나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이 널리 알려지면서 보건복지부에는 지원대상자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여전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출산예정 가정들의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1회 임산부의 날'과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산모의 건강회복과 아기의 안전을 위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0%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