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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9일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보건복지콜센터 상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상담원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담원들은 그간 상담과정에서 고객과 함께 마음 아파하고 함께 기뻐했던 여러 애환과 다짐을 담은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희망의 전화 129'의 기능과 역할이 이제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께 최선의 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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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 때에 저출산·고령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토록 하는 '저출산·고령화 영향평가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위원회측은 "이 제도는 정부의 각종 법령·제도가 출산력 증진,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사전에 분석해 장기적으로 출산율을 회복시키고 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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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7회 전국입양가족대회' 개최 내년부터 입양휴가제가 실시된다. 입양휴가제는 일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을 전후한 2주간을 기한으로 시행하되, 점차 전체 근로자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입양 가정에 대해 입양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월 10만원씩의 양육수당과 함께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정에 대한 입양수수료(200만원)도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국내 입양 활성화대책을 지난 7월 발표한데 이어 이 같은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입양홍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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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입법안 재정추계 소용비용 편차 '최고 13조' 경총, "선진복지제도 무분별한 추종" 우리나라의 경제수준과 인구고령화 정도, 제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할 때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논의는 오는 2015년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노인수발을 위한 시설과 인력의 인프라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운영의 노하우 및 전문인력 양성 측면에서도 미흡한 면이 많은 점을 감안, 노인수발보험 시범사업의 기간을 연장하거나 노인수발공공서비스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nb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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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엔 공감대 형성…대폭 손질 불가피 정부가 내놓은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뜨겁다. 이유는 이 법이 사실상 개인정보 사용을 확대하고, 건강정보보호진흥원 설치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대표로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의협 정보통신이사)는 이 법의 문제점을 크게 3가지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1.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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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박재완, 장복심, 안명옥, 김효석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6일 발표한 60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우수의원은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현장모니터 평가와 심사위원단 평가, 의원 및 입법조사관의 다면평가 등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해 선정됐다. 현장 모니터 평가는 출결상황, 지각여부, 이석여부, 질의 및 발언 태도, 자료준비상태, 보도자료 배포여부, 언론보도 건수 등을 정량화해 점수를 매겼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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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 지원기초 및 재산액 합계액' 개정고시 가장의 사망·실종이나 화재, 가정 폭력 등으로 생계가 갑자기 어려워졌을 때 긴급히 1개월간의 생계비와 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생계비'가 현행 4인 가구 70만원에서 117만원(최저생계비 100%)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올 3월말부터 시행한 긴급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생계비 지원수준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긴급지원 지원기초 및 재산액'을 7일자로 개정 고시하고 시행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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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출산과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작년부터 여성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는 에세이집 발간과 포스터·북마크 등의 홍보물을 통한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 유명인사 11명이 전하는 에세이집 '여자 그리고 담배, 진실을 말하세요'와 포스터·북마크 등의 홍보물을 통해 가임기 여성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금연 에세이집 '여자 그리고 담배, 진실을 말하세요'는 160여 페이지로 이뤄진 단행본으로 대중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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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 매년 증가세 노인인구의 소비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현재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의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에 따르면, 총 14개의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현재 약 12조8천억 규모로, 2010년에는 43조9천억, 2020년에는 148억6천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용창출 효과는 2002년 현재 약 23만명에서 △2010년에는 약 45만명 △2020년에는
복지부
박상미 기자
2006.11.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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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주무부처 복지부, 관련부처에 제재요청 없어안명옥 의원 “자살유해 정보제공 매체 처벌 강화” 촉구 인터넷 댓글이 자살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지난달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자살관련 사이트의 폐해를 입증하기 위해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당시 성행하고 있는 자살관련 사이트 내용들을 정책담당자들에게 시연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음에도 불구, 1일 복지부 종합감사 때까지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 같이 질타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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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령자 정책의 실수요자인 노인들이 노인정책을 직접 평가하고 정책개발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인 모니터요원'을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년간 활동하게 될 노인 모니터요원은 65세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운영자는 선발시 우대를 받게 된다 모니터요원은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정부의 노인정책을 모니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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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에 개통한 '희망의 전화 129'를 기념하기 위해 이용자인 국민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국민 수기 공모전을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보건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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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노조로 구성된 '사회보험 졸속통합저지 및 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교보빌딩 앞에서 4대보험 노조 조합원 7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공대위는 정부가 사회적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사회보험 징수통합'에 대해 그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충실하게 노정협상 결과에 따라 추진할 것과 사회보험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공대위는 "이번 4대보험 징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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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개선대책 주문 의료정보의 효율적 활용과 환자 대기시간 감소 등을 위해 도입한 전자의무기록(EMR)이 환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짙게 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26일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김교흥 의원(열린우리당)은 EMR 도입과 전산업무 외주에 따른 우려를 밝히고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서울대병원은 이지케어텍을 설립해 2001년부터 전산실 위탁운영을 시작해 현재 서울대병원 본원, 분당, 강남센터 등의 모든 전산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을 위탁하고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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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의원 지적 서울대병원의 진료행태가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은 "서울대병원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339억여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국립대병원에 대한 교육부 지원금의 47%를 차지하고 있지만 진료행태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한심한 수준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진료비 환불 및 환불금액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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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이주호 의원 지적 국립대병원들의 교육·연구·진료 역량이 사립대병원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 의원(한나라당)은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각 분야별로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립대병원 전문의의 과목별 지원율이 성형외과 213%, 이비인후과 200%, 피부과 192% 등 일부 인기 과에 집중돼 의학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도 지원 및 유인책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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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교육·연구기능 저하, 절차상 문제 지적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가 교육부 국감장을 달궜다. 여권은 이관을, 야권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첨예한 대립을 보여 이관작업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병원 국감장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소관부처가 달라지면 의대와 병원의 관리감독권이 이원화돼 의사결정구조가 비합리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한 최근 국립대병원장들이 보건복지부에 조건부합의서를 전달한 것을 두고 절차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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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서 민병두 의원 지적 서울대학교병원이 증여세와 법인세로 5억582만원을 추징당하는 등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손실을 입은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민병두 의원(열린우리당)은 이런 손실을 내고도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등으로부터 일상적인 자문을 받지 않은 것을 질타했다. 서울대병원은 공익법인의 외부감사 규정을 어겨 지난해 3억9624만원의 법인세를 부과받았고, 공익법인은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26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