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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1차 노인생애경력조언자(SLCA) 양성교육이 20∼23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다고 19일 밝혔다. 'SLCA(Senior Life Career Advisor)'란 자신의 경험과 자산을 활용해 남은 여생을 자립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인에 대해 역할, 환경,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기개발 촉진 및 생애설계를 상담을 통해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의미한다. 이번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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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한미 FTA 사전회의 두번 중 한번 불참' 보건복지부 내에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전담할 '국제통상협력관'(국장급)이 내년에 신설될 전망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이 '한·미 FTA 본협상이 시행되기 전, 해외에서 열린 사전회의에 복지부 담당자들이 2번 중 한 번꼴로 참석치 않는 등 겸임국장이 대표로 참석하는 등 협상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이 같이 조치키로 서면 답변했다. 복지부는 "그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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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영향으로 요양병원 증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3분기 요양기관 수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심사평가원은 “2006년 3분기말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2126개(3%)의 요양기관이 증가해 총 7만4636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이 1개소, 종합병원 2개소, 병원 53개소, 요양병원 134개소, 의원 609개소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요양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6.11.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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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협상 대상 아니다' 국방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운영을 두고 국방부와 의학교육계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의대 학장협은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등을 원하고 있지만 국방부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고 못박고 있기 때문이다. 김록권 의무사령관, 국방부 안희만 보건정책국장 등 군 관계자들은 '국방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추진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16일 대전 유성호텔서 열린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전체회의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안희만 국장은 "의대에서 학생을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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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아동복지연합회(회장 황용규)가 주최하는 '제1회 꿈나무 예술한마당 축제'가 아동복지시설 아동,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아동 상호간의 협동심을 심어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개최된다.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약 2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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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노인적합형 일자리사업 아이템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아파트단지 간이우편물취급소 사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사회 각계 각층으로부터 총 266편의 일자리 아이템이 접수됐다. 복지부는 이러한 호응은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분위기와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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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실 입법 반대 정부가 내놓은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해 의료계 단체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정책연구실도 우려를 표명했다. 서울대학교 의료정책연구실(실장 전범석·신경과)은 14일 의견서를 통해 "이 법은 건강정보를 보호하기보다 국민의 건강정보 활용을 합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입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연구실은 또 '건강정보보호진흥원' 설치에도 강하게 반발했다. 건강정보보호진흥이라는 것이 '건강정보보호를 진흥하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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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봉사대가 15일 시흥요양병원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50여분의 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상담을 통해 전하는 이웃 사랑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만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하루를 '희망의 날'로 정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희망봉사대와 만남을 갖는 노인전문병원 시흥요양병원 관계자는 "노인들이 대부분 거동이 불편해 목욕을 시켜드리는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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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개통돼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한 '보건복지 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특허청에 상표(업무표장) 출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희망의 전화 129' 상표 등록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이 전화는 복지부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등록을 마치게 되면 제3자 또는 단체가 등록된 표장과 동일·유사한 표식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 처벌 등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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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 사는 박 모씨는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고물 장사하는 남편 김 모씨(63세)가 지난 3월초 전신마비로 쓰러져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유지까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박 씨는 남편이 입원한 대학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129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129 상담원은 관할 지역인 금산군청 긴급지원 담당공무원에게 연락, 긴급 생계급여와 의료비를 지원 받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혼 후 혼자 지내며 생활이 어려워 신용불량상태에 놓이게 된 김 모씨(전북 전주시 거주)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가 악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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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9일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보건복지콜센터 상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상담원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담원들은 그간 상담과정에서 고객과 함께 마음 아파하고 함께 기뻐했던 여러 애환과 다짐을 담은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희망의 전화 129'의 기능과 역할이 이제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께 최선의 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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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 때에 저출산·고령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토록 하는 '저출산·고령화 영향평가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위원회측은 "이 제도는 정부의 각종 법령·제도가 출산력 증진,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사전에 분석해 장기적으로 출산율을 회복시키고 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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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7회 전국입양가족대회' 개최 내년부터 입양휴가제가 실시된다. 입양휴가제는 일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을 전후한 2주간을 기한으로 시행하되, 점차 전체 근로자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입양 가정에 대해 입양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월 10만원씩의 양육수당과 함께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정에 대한 입양수수료(200만원)도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국내 입양 활성화대책을 지난 7월 발표한데 이어 이 같은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입양홍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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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입법안 재정추계 소용비용 편차 '최고 13조' 경총, "선진복지제도 무분별한 추종" 우리나라의 경제수준과 인구고령화 정도, 제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할 때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논의는 오는 2015년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노인수발을 위한 시설과 인력의 인프라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운영의 노하우 및 전문인력 양성 측면에서도 미흡한 면이 많은 점을 감안, 노인수발보험 시범사업의 기간을 연장하거나 노인수발공공서비스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nb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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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엔 공감대 형성…대폭 손질 불가피 정부가 내놓은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뜨겁다. 이유는 이 법이 사실상 개인정보 사용을 확대하고, 건강정보보호진흥원 설치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대표로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의협 정보통신이사)는 이 법의 문제점을 크게 3가지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1.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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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박재완, 장복심, 안명옥, 김효석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6일 발표한 60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우수의원은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현장모니터 평가와 심사위원단 평가, 의원 및 입법조사관의 다면평가 등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해 선정됐다. 현장 모니터 평가는 출결상황, 지각여부, 이석여부, 질의 및 발언 태도, 자료준비상태, 보도자료 배포여부, 언론보도 건수 등을 정량화해 점수를 매겼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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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 지원기초 및 재산액 합계액' 개정고시 가장의 사망·실종이나 화재, 가정 폭력 등으로 생계가 갑자기 어려워졌을 때 긴급히 1개월간의 생계비와 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생계비'가 현행 4인 가구 70만원에서 117만원(최저생계비 100%)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올 3월말부터 시행한 긴급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생계비 지원수준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긴급지원 지원기초 및 재산액'을 7일자로 개정 고시하고 시행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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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출산과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작년부터 여성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는 에세이집 발간과 포스터·북마크 등의 홍보물을 통한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 유명인사 11명이 전하는 에세이집 '여자 그리고 담배, 진실을 말하세요'와 포스터·북마크 등의 홍보물을 통해 가임기 여성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금연 에세이집 '여자 그리고 담배, 진실을 말하세요'는 160여 페이지로 이뤄진 단행본으로 대중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