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협, 결정문 침소봉대한 것…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보건복지부 고위 간부가 과거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들어 "한의사에게 일부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 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일원화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헌법재판소가 현대의료기기 5종에 대해 한의사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만큼 행정부는 이를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6.02.22 15:11
-
한의협, 즉각 항소 뜻 밝혀-대법원까지 갈것 의사-한의사간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최근 초음파나 카복시 등 일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려 주목된다. 17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초음파, 카복시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현대의학적 의료행위로 한의사의 사용 불가를 명확히 한 판결이라고 환영했다. 의협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 제22단독)에서 초음파 기기를 사용해 자궁근종을 진단하고 한약 등을 처방한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6.02.17 10:23
-
-
-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치기협) 김춘길 회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는 김춘길 회장이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치과 보철 급여화가 국민을 위한 급여화가 아닌 치과의사를 위한 급여화”라고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치협은 최근 김춘길 회장의 인터뷰와 관련 반론을 제기, 김 회장이 치과의사를 비난하는 발언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치협은 “김 회장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급여화로 인한 정당한 혜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6.02.03 10:42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한의사가 혈액검사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의협은 최근 열린 한의약정책과와의 간담회에서 CT, X-ray, 초음파, IPL, 혈액검사기 등과 같은 의료기기는 현대의학적 원리에 따른 현대의료기기로 검사와 진단, 처방 등에 있어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현대의학적 의료행위로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이므로 한의사가 혈액검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은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6.02.01 08:18
-
-
전국의사총엽합(전의총)이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광고를 지하철에게 게재하며, 대국민이 홍보에 나서려 했지만 불발됐다. 특히 전의총은 광고 사전심의가 완료되기 전 미리 보도자료가 유포하면서 오히려 대한한의사협회에 빌미를 제공하고, 역공을 당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앞서 전의총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하철 2호선은 물론 A일간지 일면에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김필건 대한한의사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6.01.29 11:25
-
-
-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문항으로 대(對)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자"고 대한의사협회에 공식 제안했다. 한의협은 "의사협회가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절대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한 여론을 파악해 그 뜻에 따르자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의 공동 국민 여론조사의 실시하자는 것"이라고 공동 여론조사
치과/한의사
홍성익 기자
2016.01.25 11:19
-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최근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준비회의를 갖고, 컨퍼런스 연자 선정과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2016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10년차 이하의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6.01.22 10:43
-
-
의료계가 원격의료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저지기 하기 위해 매국민홍보를 강화해 이달 30일 의사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에 대한 종지부를 찍겠다고 다짐하고 나섰다. 전국 의사대표자 궐기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열린다.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 비대위)는 최근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원격의료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에 대한 종지부를 찍겠다고 다짐했다. 비대위는 최근 제2차 확대상임위원회를 개최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6.01.20 10:09
-
의료계는 한의사의 혈액검사기기 사용을 강력 반대하며 오히려 검체검사의 질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같은 환자의 검체검사 의료행위는 결과 해석을 위해 전문적인 식견이 필수적이고, 근거중심의학적인 객관적 입증이 선결돼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두 단체는 혈액검사가 전문적 식견이 요구돼 의학과 기초부터 다른 한의학을 배운 한의사들은 수행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즉 진단검사의학은 환자 검체를 이용해 환자의 건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6.01.1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