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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2만여명의 간호조무사가 배출되고 있으나 정작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구할수가 없다. 그런데 간호조무사를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현실을 간과한 처사다" 앞서 이인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환경노동위원회)은 의료업무 등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에는 기간제근로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근로자파견사업을 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및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n
간호
이정윤 기자
2014.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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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윤옥 의원(새누리당,보건복지위원회)이 법안 발의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사법 개정안을 두고 해당 직역인 간호계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협회 내부에서도 정확히 논의된 바 없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지만 해당 문제에 대한 의견 피력에 어려움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박윤옥 의원이 추진 예정인 '간호사 조제허용'은 의사가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경우와 수술 또는 처치 중인 경후 외에도 의사가 직접조제가
간호
조재민 기자
2014.12.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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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내놓은 '시간제 간호사제도' 고시안에 대해서 대한간호협회는 기존의 입장과 다름없이 반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간협) 관계자는 현재 명확한 입장을 아직 문서화해 복지부에 제출하진 않았지만 그간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복지부 관계자와 두차례 논의가 있었고 언론 등 기타 경로를 통해서 협회의 의견은 충분히 전달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시간제 간호사 활용에 대한 고시안을 22일까지 행정 예고하고 예고기간
간호
조재민 기자
2014.1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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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발표한 시간제 간호사 제도를 두고 간호계가 실질적 효과는 크지 않고 기본 인력과의 문제만 야기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제기했다. 11일 복지부가 발표한 '시간제 간호사 제도'에 대해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관계자는 간호인력부족의 근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기존의 운영체계와 상충될 여지가 많다고 평가했다. 간협 관계자는 "시간제 간호사 제도가 간호 등급제와 연동돼 기존의 간호인력을 밀어내게 될 소지가 다분하다"며, "재정
간호
조재민 기자
2014.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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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는 보건복지부 TF 회의에 치과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역할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담보될 때까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김현숙)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는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시도회 치과분과위원회 위원 및 전국 치과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 8차까지의 TF 회의는
간호
조재민 기자
2014.11.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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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 비대위)는 최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취위협)와의 마찰에 대해 정확한 직역간의 정립이 필요하고 주장했다. 치과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29일 성명서를 통해 간호조무사는 법적 근거에 의해 진료보조 업무와 간호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이라는 주장과 함께, 의료기사인 치과위생사를 보조하는 인력이 아니라고 재차 밝혔다. 비대위는 "의료기관에서 치과위생사는 독립적인 업무를 할 수 없고, 치과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치과의사를 보조해 업무를 수행한다"며, "간
간호
조재민 기자
2014.10.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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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는 욕창 등 치료적 의료행위가 아닌 일부 행위에 대해 의사 지시없이 간호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에 대해 질병악화에 대한 책임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한성 의원은 욕창, 배뇨관리 등 치료적 의료행위가 아닌 일정한 범위의 간호서비스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의사의 지시서 없이도 제공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했다. &n
간호
이정윤 기자
2014.10.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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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간협)이 간호조무사 자격을 '전문대 2년'으로 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간협은 최근 비공개로 논의된 임시대표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간호인력개편방안을 정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간협은 이날 공지에서 "지금처럼 정원이나 질 관리가 불가한 간호조무사 제도는 폐지하는 대신 전문대학 2년제 졸업자로 한정해 간호보조인력을 양성하는 방향으로 정부에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
간호
조재민 기자
2014.09.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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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간협)가 한국방문간호사회의 '장기요양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와 관련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는 방문간호사회가 지난 19일 간협 앞에서 집회를 갖고 간협이 방문간호사회와 ‘장기요양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안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으며, 해당 내용의 고시가 공포된 후에야 개악된 것을 알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또한 방문간호사회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간협은 개악고시에 대
간호
조재민 기자
2014.08.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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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부산 모 의료기관 신생아실 근무 간호조무사의 결핵감염 사건와 관련, 국가의 적극적인 후속조치 단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의 모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건강검진 과정에서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마자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관련법령에서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고의무 대상인 법정 제3군 감염병에 해당하는 결핵감염의 발생사실을 해당 지역 보건소에 신고했다. 이같은 의료기관의 규정을 준수한 신속한 신고 덕분에 관계당국에서는 역학조사
간호
이정윤 기자
2014.07.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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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후보자들이 6.4 지방선거에 32명이 출마한 것으로 확인돼 몇 명의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대한간호협회는 내달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간호사 출신 후보들을 자체적으로 파악해 발표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간호사 출신 후보는 기초자치단체장 1명, 광역의회의원 7명, 기초의회의원 14명, 광역의회의원 비례대표 4명, 기초의회의원 비례대표 6명이다. &nb
간호
조재민 기자
2014.05.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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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는 이유가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근무, 낮은 임금과 임신과 출산, 육아문제등이 결정적인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이건정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연구팀이 작성한 ‘경력단절 간호사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실태조사는 간호사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의 경력단절 간호사 1073명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 21일∼2014년 1월 8
간호
조재민 기자
2014.05.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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