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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전문업체인 명성약품이 병원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명성약품(회장 이창종)은 23일 최근 병원사업부를 신설, 국내 某제약사 영업사원들을 영입하고 로컬 병원을 중심으로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할 계획으로 기존 조직을 병원사업부, 직영특판부, 건식사업부로 개편했다. 명성약품은 올해 병원사업부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영업조직을 10여명까지 확대해 로컬병원을 중심으로 품목영업부터 할 계획이다. 명성약품 관계자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병원시장을 개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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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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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이달말로 공급계약이 종료되는 거래도매업체들에게 적게는1개월에서 많게는 2개월 분량의 의약품 납품을 요구했다. 22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제로베이스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그때 그때 필요한 량을 주문했으나 지난주에는 기존 도매상들에게 대략 1~2개월치 분량을 일시에 주문했다는 것. 이는 작년 공급에 어려우을 겪었던 RMS코리아와 조명약품이 각각 100억원대의 규모를 낙찰시키면서 자칫 의약품 공급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낮은 예가로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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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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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들의 뼈를 깍는 고통없이는 업계의 자정 노력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작년 서울도협은 업체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시장 혼탁과 시설평수 폐지로 업체수의 급격한 증가로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가짜 약 유통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되자 '의약품 도매업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그러나 이러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진 1년만에 또다시 의약품 유통의 헛점을 드러내면서 가짜 노바스크 사건이 터져 의약품 도매업계는 유통의 난맥상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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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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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대부분 그룹이 유찰됐다. 21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서울대본원, 분당, 치과병원에서 쓰이는 Acetazolamide 250MG 100T외 1560종와 24그룹 중에서 6개 그룹만 낙찰되는 등 대부분 그룹이 유찰됐다. 이와 함께 분당병원에서만 쓰이는 Alfacalcidol 0.5mcg cap외 287종 6개그룹 중 1개그룹만 낙찰됐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조명약품이 14, 17그룹을 낙찰시켜 새롭게 서울대병원에 입성했으며 작년 신규 업체인 RMS코리아도 역시 14, 16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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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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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칼 도매 유찰 분위기 서울대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에 섣부르게 투찰했다간 낮은 예가로 인해 낭패를 볼것으로 도매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 입찰은 서울대본원, 분당, 치과병원에서 쓰이는 Acetazolamide 250MG 100T외 1560종와 분당병원에서만 쓰이는 Alfacalcidol 0.5mcg cap외 287종으로 나누어 입찰을 21일 실시한다. 입찰 참여 도매업체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타이트한 가격정책을 하고 있는 제약사인 아벤티스파마를 비롯해 노바티스,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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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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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MS의 탁솔이 서울대병원에서 코드가 빠져 딜레마에 빠졌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대 입찰에서 연간 30억원대 규모의 한국BMS 탁솔주가 입찰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그간 서울대병원이 BMS측에 30mg이외에 100mg을 추가로 납품할 것을 요구했으나 BMS가 이를 거부해 입찰 리스트에서 코드가 빠지고 그 대신에 삼양사 제넥솔이 지정됐다. 현재 한국BMS는 탁솔30mg 제품만 수입하고 있으며 100mg제품은 아직 국내에는 수입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조제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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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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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VIP약국을 선정하고 도매업체들에게 이들 약국에 대한 거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도매업체들에게 전국 200여개의 VIP약국에 대한 거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해당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각 도매업체들에게 공문을 보내지 않고 영업사원들이 각 거래 도매업체들을 방문해 약국거래 중단할 것을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웅제약은 최근 도매업체에 가입을 종용한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약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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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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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원내-원외 처방을 단일화시키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작년 의약품 관리와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원외처방약도 병원 계약 업체에 한해서만 사용하게 했으나 올해는 처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원화 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원외로 처방이 많이 내려지는 제품과 오리지널 제품 등 의사 처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원화할 방침"이라며 "올해 입찰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찰이 끝나는 시점에서 지난해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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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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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에 약사 자율감시권을 부여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짜 노바스크 유통 사건을 계기로 도매업계에 약사 자율 감시권을 부여해 자체 지도 단속을 강화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 것. 도매업계는 복지부가 지난 99년 행정규제위원회가 규제완화차원에서 각 산하단체에 위임했던 감사권 폐지를 권고함에 따라 도매협회에 부여했던 약사 감시권이 없어져 불법 의약품 유통에 대해서 사실상 방치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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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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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이 연간 180억원대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원자력의학원은 16일 Carvediol 25㎎ 외 856 품목에 대해 입찰을 실시한다고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를 19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원자력의학원은 입찰 방식을 수액제 그룹(17번)만 단가총액이고, 나머지 19개 그룹은 비율총액으로 실시하며 특히 입찰참여자격에 대해 최근 3년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납품실적이 있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지역 소재업체로 국한했다. 또한 지난해 입찰과 유사하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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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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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가 쥴릭외 도매업체 거래를 추진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MSD가 의약품 유통을 쥴릭파마에 아웃소싱하고 있는 상태에서 쥴릭 거점도매업체 뿐만 아니라 30여개 도매업체들에게 직접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한 도매업체 사장은 "최근 한국MSD와 모임을 갖고 이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며 "기존 마진에서 주요 제품에 대해서는 대략 2% 정도의 추가마진을 제공하여 도도매 영업 활성화를 권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MSD가 이처럼 유통 채널을 다원화하는 것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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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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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입찰에 도매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대병원이 입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과연 입찰 질서가 지켜질지에 도매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도매업계는 입찰질서위원회까지 설치하면서까지 입찰질서를 잡고 서로가 윈-윈하는 방향으로 바로 잡겠다는 의지의 실효성을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처럼 사실상 서울대병원 입찰은 올해 입찰시장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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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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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오는 21일 연간 소요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 서울대병원 입찰 구매 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은 12일 홈페이지에 서울대병원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지메디컴은 이번 입찰을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의약품 Acetazolamide250MG100T외1565종은 그룹별비율제,그룹별단가총액제로 실시하며 단독으로 사용하는 의약품 Alfacalcidol0.5mcgcap외279종은 그룹별단가총액제로 나누어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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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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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최근 "의약품 소포장 생산 의무화를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규제개혁위원회 개혁조정관실에 건의했다. 도협은 "의약품 소포장 생산 의무화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다른 공산품과는 달리 의약품은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처방의약품 미공개로 약업계에 재고의약품이 증가해 재고약 반품이 약업계 문제점으로 야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4만종이나 되는 전문의약품의 수요예측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불특정 소수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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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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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의욕을 가지고 시작한 도매영업사원 교육 사업이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는 도협이 도매영업사원들의 질을 높여 의약품산업의 중추기능을 다하고 도매 선진화를 구호로 내세웠지만 당초 목표인원인 500명에는 50%수준도 못미치는 216명만이 교육에 참가했기 때문. 업체들은 좀더 능동적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작업과 함께 교육이후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 미비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3월 첫 교육에는 적게는 18명에서 22명까지 교육을 받던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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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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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이 병원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일부 OTC 도매업체들이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에 진출하는 등 병원 영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서울 J약품의 경우 지난해 로컬영업을 재개하고 某 도매업체는 병원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하는 등 이미 OTC 도매업체들의 병원 진출은 작년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들 업체들은 우선 그룹보다는 품목 위주의 입찰시장을 타진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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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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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시한 KGSP적격지정 심사에는 총 154개 신규도매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통과한 업체는 125곳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2005년 1월 31일까지 서류심사를 신청한 업체는 154곳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125곳만 통과하고 29곳은 계류상태이다. 통과한 업체중 일반종합도매가 9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약 19곳, 수입원료 10곳, 제약 4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KGSP 교육은 지난 3월 16일 부산경남지부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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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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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 아마릴에 이어 도매가 제네릭 활성화운동에 모빅·타고시드·뉴론틴 등 3품목을 추가시켰다. 도매협회 전국시도지부장회(회장 황치엽)는 2일 회의를 가지고 제네릭 활성화운동 품목에 베링거인겔하임의 관절염치료제 모빅을 비롯해 아벤티스 타고시드 화이자 뉴론틴 등 3품목을 추가시켰다. 도매업계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모빅의 제네릭제품은 7.5 mg은 100원 이상, 15mg은 150원 이상 저렴하다는 점에서 도매업계가 본격 작업에 나설 경우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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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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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남양약품 등 5곳이 낙착됐다. 3일 삼성서울병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남양약품이 4, 6그룹을 낙찰시키는 등 의약품 재입찰 결과를 공고했다. 그외에 3그룹은 석원약품이 8그룹은 남경코리아, 10그룹은 신성약품, 11그룹은 부림약품이 각각 낙찰시켰다. 입찰에 참가한 관계자는 "병원측에서 예가를 조정한 것 같지 않다"며 "작년 6% 낙찰가격보다 내려간 상황에서 업체들의 이익 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영제 그룹인 2그룹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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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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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이 소요 의약품 입찰에서 경합품목이 80%까지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재의료원 에마존정 등 284종 연간 200억원대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경합품목이 80%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등 극심한 저가낙찰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공급확인서 영향으로 단독의 경우 10%내외에 낙찰됐으나 낙찰 도매업체들의 이익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입찰 참가자는 "이번 입찰에는 37곳의 도매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가격경쟁이 어느정도 예상됐었다"며 "일부 신규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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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01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