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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노인적합형 일자리사업 아이템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아파트단지 간이우편물취급소 사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사회 각계 각층으로부터 총 266편의 일자리 아이템이 접수됐다. 복지부는 이러한 호응은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분위기와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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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실 입법 반대 정부가 내놓은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해 의료계 단체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정책연구실도 우려를 표명했다. 서울대학교 의료정책연구실(실장 전범석·신경과)은 14일 의견서를 통해 "이 법은 건강정보를 보호하기보다 국민의 건강정보 활용을 합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입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연구실은 또 '건강정보보호진흥원' 설치에도 강하게 반발했다. 건강정보보호진흥이라는 것이 '건강정보보호를 진흥하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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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봉사대가 15일 시흥요양병원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50여분의 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상담을 통해 전하는 이웃 사랑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만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하루를 '희망의 날'로 정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희망봉사대와 만남을 갖는 노인전문병원 시흥요양병원 관계자는 "노인들이 대부분 거동이 불편해 목욕을 시켜드리는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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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개통돼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한 '보건복지 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특허청에 상표(업무표장) 출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희망의 전화 129' 상표 등록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이 전화는 복지부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등록을 마치게 되면 제3자 또는 단체가 등록된 표장과 동일·유사한 표식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 처벌 등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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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 사는 박 모씨는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고물 장사하는 남편 김 모씨(63세)가 지난 3월초 전신마비로 쓰러져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유지까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박 씨는 남편이 입원한 대학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129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129 상담원은 관할 지역인 금산군청 긴급지원 담당공무원에게 연락, 긴급 생계급여와 의료비를 지원 받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혼 후 혼자 지내며 생활이 어려워 신용불량상태에 놓이게 된 김 모씨(전북 전주시 거주)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가 악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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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9일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보건복지콜센터 상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상담원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담원들은 그간 상담과정에서 고객과 함께 마음 아파하고 함께 기뻐했던 여러 애환과 다짐을 담은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희망의 전화 129'의 기능과 역할이 이제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께 최선의 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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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 때에 저출산·고령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토록 하는 '저출산·고령화 영향평가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위원회측은 "이 제도는 정부의 각종 법령·제도가 출산력 증진,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사전에 분석해 장기적으로 출산율을 회복시키고 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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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7회 전국입양가족대회' 개최 내년부터 입양휴가제가 실시된다. 입양휴가제는 일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을 전후한 2주간을 기한으로 시행하되, 점차 전체 근로자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입양 가정에 대해 입양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월 10만원씩의 양육수당과 함께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정에 대한 입양수수료(200만원)도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국내 입양 활성화대책을 지난 7월 발표한데 이어 이 같은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입양홍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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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입법안 재정추계 소용비용 편차 '최고 13조' 경총, "선진복지제도 무분별한 추종" 우리나라의 경제수준과 인구고령화 정도, 제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할 때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논의는 오는 2015년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노인수발을 위한 시설과 인력의 인프라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운영의 노하우 및 전문인력 양성 측면에서도 미흡한 면이 많은 점을 감안, 노인수발보험 시범사업의 기간을 연장하거나 노인수발공공서비스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nb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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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엔 공감대 형성…대폭 손질 불가피 정부가 내놓은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뜨겁다. 이유는 이 법이 사실상 개인정보 사용을 확대하고, 건강정보보호진흥원 설치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대표로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의협 정보통신이사)는 이 법의 문제점을 크게 3가지로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1.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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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박재완, 장복심, 안명옥, 김효석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6일 발표한 60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우수의원은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현장모니터 평가와 심사위원단 평가, 의원 및 입법조사관의 다면평가 등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해 선정됐다. 현장 모니터 평가는 출결상황, 지각여부, 이석여부, 질의 및 발언 태도, 자료준비상태, 보도자료 배포여부, 언론보도 건수 등을 정량화해 점수를 매겼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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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 지원기초 및 재산액 합계액' 개정고시 가장의 사망·실종이나 화재, 가정 폭력 등으로 생계가 갑자기 어려워졌을 때 긴급히 1개월간의 생계비와 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생계비'가 현행 4인 가구 70만원에서 117만원(최저생계비 100%)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올 3월말부터 시행한 긴급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생계비 지원수준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긴급지원 지원기초 및 재산액'을 7일자로 개정 고시하고 시행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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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출산과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작년부터 여성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는 에세이집 발간과 포스터·북마크 등의 홍보물을 통한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 유명인사 11명이 전하는 에세이집 '여자 그리고 담배, 진실을 말하세요'와 포스터·북마크 등의 홍보물을 통해 가임기 여성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금연 에세이집 '여자 그리고 담배, 진실을 말하세요'는 160여 페이지로 이뤄진 단행본으로 대중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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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 매년 증가세 노인인구의 소비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현재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의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에 따르면, 총 14개의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현재 약 12조8천억 규모로, 2010년에는 43조9천억, 2020년에는 148억6천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용창출 효과는 2002년 현재 약 23만명에서 △2010년에는 약 45만명 △2020년에는
복지부
박상미 기자
2006.11.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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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주무부처 복지부, 관련부처에 제재요청 없어안명옥 의원 “자살유해 정보제공 매체 처벌 강화” 촉구 인터넷 댓글이 자살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지난달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자살관련 사이트의 폐해를 입증하기 위해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당시 성행하고 있는 자살관련 사이트 내용들을 정책담당자들에게 시연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음에도 불구, 1일 복지부 종합감사 때까지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 같이 질타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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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령자 정책의 실수요자인 노인들이 노인정책을 직접 평가하고 정책개발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인 모니터요원'을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년간 활동하게 될 노인 모니터요원은 65세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운영자는 선발시 우대를 받게 된다 모니터요원은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정부의 노인정책을 모니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1.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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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에 개통한 '희망의 전화 129'를 기념하기 위해 이용자인 국민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국민 수기 공모전을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보건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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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노조로 구성된 '사회보험 졸속통합저지 및 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교보빌딩 앞에서 4대보험 노조 조합원 7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공대위는 정부가 사회적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사회보험 징수통합'에 대해 그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충실하게 노정협상 결과에 따라 추진할 것과 사회보험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공대위는 "이번 4대보험 징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