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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 중증 '월 12만원'-기초생활수급 '월 13만원' 복지부 등 7부처 '수요자관점 장애인정책' 업무보고 올해부터 장애수당과 장애아동부양수당의 지급범위가 확대되고, 지급금액도 대폭 인상된다. 우선 그간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에게 월 5만원씩 지급되던 '장애수당'이 △기초수급·차상위 경증장애인에게 월 3만원씩 △차상위 중증장애인 월 12만원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에게는 월 13만원씩 총 50만7000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또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에게 월 4만5000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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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 정형근 의원 주최 토론회 열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득세법의 의료비 관련 연말정산 간소화제도가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등 위헌소지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4일 국회 정형근 의원실 주최로 열린 '연말정산 간소화 관련 소득세법 개정에 대한 토론회'에서 개인정보를 수집, 보유, 활용하는 것은 법적인 근거가 없는 만큼 소득세법이 법률유보의 법칙을 위배, 위헌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개인 의료정보 누출에 따른 인격권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4.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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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수요가 급증하는 보건복지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개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보건복지분야 인력개발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4일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3일 제정·공포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에 따라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인력에 대한 교육 및 교육관련 연구사업 등 보건·복지분야 인력개발의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인력개발원 초대원장에는 이상석 전 복지부 사회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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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마련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도우미,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주차단속보조요원 등과 같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 경험과 일반기업체에 장애인이 취업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인 2990명에게 장애인복지일자리(아르바이트형)를 제공한다. 또한 7월부터는 전국 읍·면·동사무소 2000개소에 장애인복지행정업무 수행 보조를 위해 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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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난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노인장기요양보험법(노인수발법)과 기초노령연금법 등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국민연금 수급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됐던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부결돼 입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을 수밖에 없게 됨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안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들에게 간병 및 신체·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거나 상응하는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국회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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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그 자체로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한다. 생명에 대한 위험은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 정부와 종교계·민간단체 등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생명 지키기 7대 선언'을 채택,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홍강의)·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남선)는 공동으로 2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에서 종교계 지도자 및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생명사랑포럼'을 갖고 생명지키기 7개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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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등 의료업종의 종사자 수가 2005년을 기준으로 49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기준 서비스업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업 종사자 수는 2001년 38만4917명에서 2005년에는 49만926명으로 27.5% 증가했다. 의료업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2001년 9명에서 2005년에는 9.5명으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의료업에 속하는 사업체 수는 이 기간동안 4만2636개에서 5만1621개로 21.1%의 증가율을 기록했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7.03.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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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미국을 방문중인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31일 새벽(뉴욕 현지 30일 오전 10시) UN본부에서 열리는 장애인권리협약 서명개방식에 참석해 장애인권리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애인권리협약은 전 세계 모든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 권리를 보호·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난 2001년 제56차 UN총회에서 당시 멕시코 대통령이었던 빈센트 팍스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돼 지난해 12월 13일 UN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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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우리나라 청소년 20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청소년의 흡연·음주시작 연령이 12세로 8년 새 3세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8세 청소년의 절반이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를 받아 작년 9∼10월 전국 800개 중·고교생 8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조사한 '음주·흡연 등 건강행태' 조사결과 밝혀졌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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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에서 활동보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장애인의 중증도에 따라 월 20∼80시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독거 등 활동보조가 없이는 기본 생계유지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중증도에 따라 월 최대 180시간까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된다. 서비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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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학자 이해집단 중용 논리 제시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건은 국민을 위한 의료법이란 원칙에 충실하면 쉽게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의료인들 또한 국민들의 건강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A의대 중견교수가 국민을 대전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해집단들의 주장을 중용하는 방향과 논리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료법 개정안에는 의사, 간호사 등 관련 집단의 밥그릇의 크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이해관계 집단의 민감한 문제를 배제할 수 없는 게 혼란국면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7.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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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공정거래위원회, 과기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동부, 농림부, 복지부, 재경부, 통계청, 환경부)는 29일 오후 5시 과천청사 후생동 지하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의 창립을 선언하고 출범식을 갖는다. 그동안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의 중앙행정기관본부로 활동하던 이들 9개 중앙행정기관은 공직사회 내 심화되는 경쟁체제와 퇴출제 확산 등 무분별한 신자유주의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공공성 약화 및 각박해지는 근무환경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속한 대정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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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중증 노인이 있는 가구에게 가사·일상생활·활동보조 등을 받을 수 있는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4월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돌보미 바우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 가구 중 가구 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80% 이하(4인가구 기준 282만원 수준)이고, 노인이 치매·중풍·노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동거하는 가구원이 돌봐 줄 수 없는 경우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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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나 노인 등이 도시, 교통수단, 건축물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인증제도'가 올 하반기에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시행지침'을 공동으로 마련, 올 하반기(9월)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확정된 시행지침에 따르면 건축, 토목, 교통, 도시계획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제도위원회가 설치돼 인증기관 지정, 평가기준 마련 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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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학계와 정계 그리고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정책토론회가 최근 개최돼 눈길. 이 자리에서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 민간의료의 비교집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공공의료 확충에 매년 7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나갈 것”이라면서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 그러나 이날 토론은 공공의료의 개념 정립와 범위 설정 등에서부터 토론자들의 의견이 분분해 공공의료 전달체계 구축 역시 결코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7.03.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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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민노총, 보건노조 지도부와 면담서 밝혀 유시민 복지부 장관이 현재의 치료중심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예방중심으로 변해야 한다며 현재의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과천에서 민주노총 보건노조 지도부와 함께 면담을 갖고 공공의료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과천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유시민 장관, 정책보좌관 보험급여기획팀장 등 복지부측 5명과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홍명옥
복지부
이용권 기자
2007.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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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정부와 기업·NGO(시민단체)간 협력으로 저소득여성 496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SK,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와 협력해 '장애통합교육 보조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SK 그룹은 기업내 자체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따라 '05년부터 '07년까지 3년간 총 107억원을 지원하고,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가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 4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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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까지 접수…5∼11월 실시 보건복지부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전문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는 노인에게 적합하면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봉사활동을 개발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인의 지식·경험·기술을 사회복지 자원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노인자원봉사프로그램'과 독자적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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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연금기금 투자시장 확대 및 장애인권리협약서명 개방식 참석을 위해 오는 25일 방미 길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의 해외투자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 장관은 27일 새벽(워싱턴 현지 26일 낮 12시15분) 세계은행(12층)에서 Paul wolfowitz 세계은행 총재(前국방차관)와 상호간 협력관계를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한 29일 밤(현지 28일 오전 11시20분)에는 뉴욕 모건스탠리 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1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