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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당한 약국을 돕기 위해 약사단체가 성금 모금에 나선다. 화곡동에 소재한 P약국에 29일 새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강서구 약사회가 이 약국을 돕기위해 나선 것. 강서구약은 30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어 화재로 인해 약국이 전소되어 실의에 잠겨있는 P약국(화곡4동소재)의 이 모 약사를 적극 돕기로 결의했다. 강서구약 관계자는 "이 약사가 재앙을 복구하는데 힘이 되어 주 것을 간곡히 청한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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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선으로 뽑힌 대한약사회 원희목 집행부가 내년 회무나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지않은 부담감을 안고 갈 전망이다. '올해로 기반은 다졌을 것'이란 회원들의 인식이 밖으로 드러나면서 2년째를 맞이하는 내년에는 각종 현안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5년에는 본궤도에 오를것이란 주변 안팎의 기대와 시선이 대약집행부에 부담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대약집행부는 약사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크고 작은 여러 현안에서 유연하고 노련하게 대처하는 등 일단 합격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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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 복약지도 실태조사 약국 이용자의 34%만이 약의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에 대한 복약지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물 복용시 반드시 주의사항을 물어보는 소비자도 30%에 불과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이 10월 말경부터 3주간 서울 및 전국 6개 도시에서 동네약국 및 병원문전약국 이용 소비자 23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약지도 실태조사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의 부작용이나 주의사항데 대해 복약지도를 받은 비율은 34%, 약의 효능에 대한 지도는 14%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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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7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각 분회로부터 추천된 48명에 대한 공적 대상자를 심사, 서울시약 회장 표창 대상자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윤리위 관계자는 "표창심사시 분회 활동사항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분회장 표창을 수상한 회원을 서울시약회장 표창 대상자로 올린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회원들이 공감하는 사람을 추천해야 하며, 징계 및 행정처분 여부를 필히 확인하는 한편 기수상자는 재추천이 불가하다는 등의 사항을 각 분회에 통보키로 했다. 아울러 차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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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3일 약국위원회를 열어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근절에 힘쓰기로 했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보건국과 합동으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조사를 철저히 해 슈퍼판매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2004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 한해동안 향정의약품 반품사업, 보존 경과된 처방전 폐기건, 의약품 부정·불법거래 실태조사 및 처리 등 각구의 약국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약대6년제 등으로 인해 고삐가 늦춰진 사업부분에 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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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제약회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강력히 응징할 방침임을 밝혀 주목된다. 24일 대약에 따르면 현재 일선 제약회사의 거래약정서를 입수해 문제조항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의약품 유통·공급과 관련하여 불공정거래 및 약국의 피해사례를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약 관계자는 "불공정 거래행위가 확인되거나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사업에 비협조적인 제약회사는 1차적으로 언론을 통해 명단을 공개하여 시정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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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사단체와 갈등을 빚어온 의약품도매업체 쥴릭에 대한 반발움직임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 도봉구와 강북구 약사회가 주도한 쥴릭의 영업행태 개선 촉구 움직임에 서울시약사회가 가세한 것. 분회약사회급에서 논의되던 쥴릭 문제가 시약사회급으로 확대된 것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2일 분회장회의를 열어 쥴릭파마코리아의 거래약정서 조항의 불합리성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서울시약은 “거래약정서의 조항 제5조(교품 및 반품)에는 반품이라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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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대한약사회 회비가 올해와 같은 12만원으로 동결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약사정책 개발을 위한 약정회비와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의 운영비도 동결키로 결의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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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팩스번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처방전에 대한 대체조제 사후통보는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약사단체가 제기했다. 얼마전 복지부가 내린 "의사가 처방전에 전화번호나 팩스를 기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약사는 대체조제후 사후통보를 필수적으로 해야한다"는 유권해석에 대한 반박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최근 "이 같은 복지부의 해석은 처방전 필수기재 항목을 작성하지 않은 의사에는 처벌조항이 없는 반면 사후통보 없이 대체조제한 약사에 대해선 처벌규정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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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가 22일 화이자의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에 대한 판매금지조치와 자진수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건약은 "바이옥스가 시장에서 철수된 뒤 화이자측이 쎄레브렉스는 안전하다고 수차례 강조했으나 최근 임상 결과 예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해온 '심장병 위험이 증가 한다'는 내용이 상당부분 사실로 입증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쎄레브렉스는 전세계 8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COX-2 차단제계열의 약물로 위장장애 위험이 감소된 항염진통 및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nb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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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들이 일부 도매업체의 영업행태와 거래약정을 강력히 질타하고 나섰다. 도봉구, 강북구 약사회는 21일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다국적 도매업체 쥴릭의 고압적인 영업행태와 불공정한 거래약정에 분노를 느낀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선 이들 약사단체가 문제삼고 있는 것은 반품에 관한 쥴릭과의 거래약정서 5조 부분. 강북구약사회 관계자는 "쥴릭과의 약정서 5조를 보면 배달 중에 발생된 파손품 및 포장훼손된 제품에 대해서만 반품이 적시돼 있다"며 "약사의 관리부실로 인한 사항은 책임을 지지않는 것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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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약국' 회원 여론 수렴 미흡 지적도 ■ 약업계 2004년 총결산 대한약사회 금년 대한약사회의 키워드는 정체성과 생존으로 축약될 듯 싶다. 약사 정체성 확보의 일대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약대 6년제가 올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교육부에서 긍정검토로 출발하는 등 순항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돌발변수가 발생하는 등 진통이 컸다. 대한한의사협회측과 전격 합의됐던 약대6년제 도입이 의료계의 강력 반발과 한약학과생의 단식투쟁, 한의대생의 시위 등의 암초를 만나면서 곤궁에 빠진 것이다. 심지어 이해찬 국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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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평가제도에 병원약사 적정 인력 기준 항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16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의료기관평가제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력 확보를 위한 문항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손순주 약제과장은 "환자에게 투여되는 약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제와 임상이 균형을 이룰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한 문항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병원의 특성에 맞게 변별되도록 문항 다양화와 결과에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1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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