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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회장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부산경남 지역을 제일 먼저 방문하는 등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는 모양새. 부산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입김이 센(?) 도매업계 고문들이 많아 후보들이 이 지역에 정성을 쌓고 있는 것. 여기에 서울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부산 지역 회원수가 제일 많아 각 후보들이 이지역의 표심을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우 도협 부회장이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이창종 수석부회장, 황치엽 부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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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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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가 보름 가까이 지속되면서 호남권 도매업체들이 의약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물류기반이 마비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충남 서산, 보령, 서천, 전북 익산, 김제, 정읍, 고창, 전남 전역에 걸쳐 사상 유래없는 폭설로 의약품 공급이 중단되거나 마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도매업체 관계자는 "폭설로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됐다”며 “약국 주문 오더는 쌓이고, 배송은 할 수 없었지만 긴 폭설의 영향으로 이젠 약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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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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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 차기회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회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시도협 회원사에 대한 투표권 인정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도협에 따르면 서울도협의 회원사는 총 194명이고, 이중 25명은 중앙회에 가입되지 않았다. 따라서 25명을 제외한 169명만이 투표권만을 주어야 한다는 견해와 서울시도협 선거이고 지난 선거때도 투표권을 부여한 적이 있어 25명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견해가 맞서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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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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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이 내년 상반기 중에 인천에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지오영(사장 조선혜)은 최근 인천에 3800여평의 땅을 매입하고 내년 상반기 완공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물류센터가 완공될 경우 서울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을 연결하는 물류망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혜 사장은 "현재 부천 물류센터는 임대로 사용하고 있어 시설투자 등에 한계가 있었다"며 "국제 인증 ISO 규격에 맞춰 인천 물류센터를 건립해 국내 최대의 시설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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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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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넘게 영하의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겨울 관련 상품이 특수를 맞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발길이 잦아져 평소 매출의 30~40% 이상을 넘고 있는 것으로 전혀졌다. 특히 영하 10도 이상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자 감기약을 비롯해 마스크, 입술연고제 등 겨울 관련 상품을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진 것. 강남의 한 약사는 "평소보다 감기약과 마스크, 입술연고제 등을 찾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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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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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곳의 도매업체가 부도났으며 규모액이 약 300억원으로 추산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도난 도매업체는 1월 서울 성북약품으로 시작해 광주 태산의약품까지 18곳이며 이들 피해 규모액은 300억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해 부도난 도매업체들은 에치칼 업체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들 업체들의 부도는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충북 괴산현대병원과 전북 전주병원, 울산 문수병원, 안산 본병원, 서울 방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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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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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병원이 몇몇 납품 도매업체들과 회의를 가지고 의약품을 원활하게 납품해 줄 것을 요구. 이날 회의에서 도매업체들은 의약품 납품이 원활하게 안되는 것에 대해 지난 8~9월에 납품 예정 수량이 초과해 납품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 예정 수량이 초과되면 그만큼 약을 더 팔게 돼 업체 매출이 올라 좋은 일이지만 저가낙찰로 인해 납품 할수록 손해를 보고 있어 해당 업체들이 속앓기를 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약을 팔면 팔수록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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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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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치료제인 한독약품의 아마릴이 영동세브란스병원 구매 코드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동 세브란스 병원이 단가계약하는 과정에서 한독약품 '아마릴' 대신에 대웅제약 '유글렉스'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은 작년 한독약품 아마릴과 동아제약 글리멜를 사용해 오리지널 약과 제네릭 약을 동시에 구매했으나 이번에 오리지널 약을 제외하고 국산약으로 대체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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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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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최근 회장단회의에서 임시총회가 무산됨에도 불구하고 대웅제약에게 기본 8% 마진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러나 같은 마진이라도 대웅은 기여도 등을 비롯한 단서를 달고 있는 마진이고 도매업계는 기본 8%를 보장하라는 것으로 양측의 입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쉽게 의견이 조율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특히 대웅제약의 윤사장이 12원 초순경에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도매업계와 어떤 노력을 할지에 관심. 이래저래 마진과 거점도매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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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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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은행권 보증지급, 구매자금 이외에는 담보를 기피하고 있어 도매업체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이 은행권 보증지급만 담보로 인정하고 약국어음, 타수어음 등은 인정하지 않고 심지어 최근에는 병원어음도 기피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도매업체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매업계에서는 병원어음을 제약회사들이 담보용으로 받아주지 않을 경우 담보물권에 허덕이고 있는 도매업체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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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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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지급이 지연되고 있어 해당 병원 및 도매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요양기관들에게 의료급여비용 지급이 최소한 1~2개월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정부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차상위 계층의 의료급여 확대 및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로 의료급여비 청구액이 23.6%로 증가하게돼 지출 예산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급여범위 확대로 인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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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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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상사가 고마진 요구, 직거래 확대 등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중상사가 2006년 단가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제약사들에게 10% 이상의 마진을 요구해 해당 제약사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제약사 관계자는 “제중상사는 매년 마진 상향을 요구하고 있고 기부금 액수도 높이려 하고 있다”며 “최근 제중상사의 임원진이 개편되면서 재단에 과잉충성하려는 영향같다”고 말했다. 제중상사는 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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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2.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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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코리아가 올해 8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쥴릭파마코리아 데이빗에임스 사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8000억원의 아웃소싱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쥴릭파마의 8000억원 아웃소싱 매출의 의미는 국내 유통시장에서의 정착을 넘어서 잠식단계에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쥴릭파마코리아는 2년전부터 매출 실적을 기업회계기준서 제4호 '수익인식'을 근거로 용역수수료를 매출로 잡으면서 작년 228억원 매출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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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1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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