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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서울의대)가 내달 18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6년 춘계 싱글토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학회, 간학회부산·경남지회가 공동 주최하며, '감염성 간질환'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간농양(동아의대 한상영) △기생충 감염(울산의대 박능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고려의대 연종은) △HIV와 간질환(서울의대 오명돈) △간이식 후 감염(가톨릭의대 김양리) 등 7편의 연제가 발표된다.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6.0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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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연구팀 보고 소아청소년의 분노 및 공격성은 부모 중 어머니보다 아버지와의 관계양상에 따라 매우 크게 나타나며, 아버지의 무관심,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 한성희 연구팀(박선희, 주건)은 ‘공격성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환아의 임상특성’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분노 공격성에 관여하는 요인은 부모의 수용거부태도, 특히 아버지의 거부, 적대적, 무관심, 무시 등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약 5개월에 걸쳐 국립서울병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6.0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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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형 뇌졸중 급증, 예방적 수술 각광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새로운 경향 보고 추운 겨울철과 고령의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인식돼온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최근들어 계절, 나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등 새로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 연세의대 교수)가 발표한 뇌혈관질환의 새로운 경향에 따르면 *여성 뇌혈관질환자 증가 *서구형 뇌졸중(뇌경색) 급증 *계절 관계없이 발생 *외과적 예방 치료 각광 *무증상 뇌경색 환자 증가 등의 6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이 같은 결과는 학회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6.01.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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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대 이건희 교수 흔히 지나치기 쉬운 소아 두통을 진단할때는 자세한 병력청취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소아과 이건희 교수는 '소아두통'과 관련해 "소아와 청소년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하게 치료받는 경우가 드물다"며 "현재 성인을 기준으로 만든 두통 진단기준은 소아에게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모나 의료진이 뇌종양과 같은 심각한 신경질환을 감별하는데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많은 경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6.01.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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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혈관외과학회, 질환 실태조사 병행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는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2월 두 달간 국민 대상으로 뇌혈관질환 예방과 인식극복을 위한 '뇌건강 2006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회는 뇌혈관질환을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속의 시한폭탄'으로 규정하고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태 조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학회측은 뇌건강 2006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에 걸쳐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국내 실태조사, 뇌혈관을 지킵시다-눈꽃모자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6.01.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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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연구회, 15일(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서 심포지엄 대한임신중독증연구회(회장 이종건, 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오는 15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임신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내과적 질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4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임신과 내과적 질환 및 합병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모에서의 가벼운 소화기질환과 경증의 감염증, 중증의 패혈증, 심부전증, 치명적 폐색전증 등에 직면했을 경우, 합병증 관리를
학회/학술
강승현 기자
2006.01.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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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학술대회 개최국 선정 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오는 2007년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학술대회 개최국으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유치는 비만 학계의 커다란 양대축인 북미와 유럽에 이어 아시아권이 또 하나의 주류로 나선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유형준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비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국내의 위상을 알릴수 있을뿐 아니라 국내의 능력있는 비만 연구자들과 국외 학자들간에 다국적 연구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5.12.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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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에도 영향 이혼하고 혼자 생활하는 직장 남성의 경우 결혼군에 비해 혈압이 높고 간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가 2004년3월∼12월까지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직장남성 중 이혼상태인 남성 108명을 대상으로 건강문제를 조사한 결과, '이완기혈압'과 'ALT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조군으로 결혼한 남성 400명과 함께 혈액검사와 생활습관에 대한 단면연구를 병행한 결과, 이혼군에서 △이완기혈압(P=0.021)과 △ALT(P=0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5.12.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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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김문성 연구팀 발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초등학생은 정신사회적 문제 가능성이 높아 이들에 대한 사회적, 임상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요구된다. 국립서울병원 김문성 연구팀(김경나, 윤선욱)은 ‘컴퓨터 과다사용 초등학생의 정신사회적 특성’연구를 통해 “컴퓨터를 과다 사용하는 초등학교 학생은 내적, 외적 스레트스에 융통적으로 대응하는 자아기능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서울의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287명을 대상으로 학생 및 학부모를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5.12.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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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7일, 제1회 아·태심방세동심포지엄 개최 지난 15~17일 3일간 롯데호텔 잠실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심방세동 심포지엄(위원장 김성순, 연세의대)에 외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심방세동 절제술을 집중 조명했다. 조직위원회 김영훈 사무총장(고려의대)은 "아태지역 부정맥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연구원, 의료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참석자들을 포함, 1000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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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발표 식이요법은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연구팀은 ‘비만여성에서 에너지 제한식이와 운동 병행이 체지방과혈중 지표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통해 “비만여성은 에너지 제한식이만으로는 혈중 중성지방, 렙틴, 혈당, 인슐린 농도 등은 변화가 없었다”며 “하지만 운동과 병행했을시는 감소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0~50세의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경도비만여성 70명을 대상으로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5.12.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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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미달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산부인과학회가 병협에 후기모집 전에 모집을 다시 시행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박양실, 이사장 남주현)는 최근 '2006년도 산부인과 전공의 미달사태에 대한 의견' 공문을 통해 전기모집에 미달된 인원을 대상으로 후기모집 전 재모집을 시행해달라고 병협에 촉구했다. 이에 병협은 전기모집 전형은 이미 종료됐고, 후기모집이 1월 중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 중간에 전공의 모집을 재시행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촉박해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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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장비 보급 등으로 전공의 지원율 상승 김성훈 핵의학회 이사장, 신임 학회 임원진 선임 대한핵의학회(회장 전석길, 이사장 김성훈)가 PET장비 등장으로 진료 분야에 이어 치료 영역에 활성화를 꾀하면서, 매년 100편 이상의 발표 논문으로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 핵의학계를 선도하는 위치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9월 프랑스에서 열린 각국 대표자 총회에서 세계핵의학회 회장국(2002~2006년)으로 선출된 대
학회/학술
강승현 기자
2005.12.1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