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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기관-기업, 정부-기업-복지기관의 협력적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허브기관인 '사회공헌정보센터'를 열고, 29일 오후 2시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사회공헌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정보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CI 선포식을 갖고 설립취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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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온라인 자살유해사이트가 늘고 지식검색이나 블로그를 통한 독극물 판매·구매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인터넷 자살유해환경 퇴치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홍강의)는 인터넷 자살유해환경 퇴치를 위해 '온라인생명사랑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음, 네이버, 야후, 엠파스, 네이트, 드림위즈 등 총 6개 포탈사이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자살 고위험자나 포탈사이트 이용자가 자살관련 금칙어(35가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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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의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자체개발형 사업으로 176개 사업을 선정, 총 220억원의 국고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지자체 대상 사업 공모(2.28∼4.9)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시·도 심사, 복지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및 지역사회서비스혁신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뤄졌다. 이번 사업 공모와 관련 복지부는 사업 시행 첫해임에도 불구, 총 411개 사업이 신청·접수되는 등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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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개 서비스 사업자 지정 비만도가 20% 이상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빛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동비만관리서비스'가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가구에 월 4회 이상 독서도우미를 파견, 도서 제공(또는 대여)과 독서지도 등을 실시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도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아동비만관리서비스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2개 사업을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표준형 사업으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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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복지위는 2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법안소위 위원장에 강기정 의원 대신 양승조 의원을, 위원으로는 고경화 의원 대신 김충환 의원을 새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법안소위는 위원장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김충환, 고경화, 안명옥(이상 한나라당), 장향숙(열린우리당), 강기정(무소속) 의원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전체회의에서는 또 예산결산소위원회에 전재희 의원, 청원심사소위원회에 김병호, 문희, 장경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6.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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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 등 28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8개 법안을 일괄 상정하고,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2월말까지 복지위에 상정되지 않은 법안으로, 의원 정족수 미달로 이날 의결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법안소위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게 됐다. 하지만 시민단체에서 논의를 요구한 의료분쟁조정법안은 상정되지 않아,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6.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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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사망률 세계 '32위'…북한 '60위' '2007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일본,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웨덴과 함께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출산가능한 15∼49세까지의 여성이 평생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이 전세계 평균인 2.56명 뿐 아니라 선진국 평균인 1.58명에도 못 미치는 1.19명을 기록해 세계 4번째로 출산율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북한 역시 합계출산율이 개발도상국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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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실시한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온스톱(One-Stop)으로 통합 제공하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UCC(사용자제작컨텐츠) 동영상 공모전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끝났다. 복지부는 5월 실시한 UCC공모전에 총 79건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박수현 등 5명이 공동 제작한 '그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가 대상에 선정되는 등 총 4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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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명옥 의원 분석 결과 마약류 사범 10명 중 4.5명은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찰청의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마약사범은 7709명으로 전년도 7154명에 비해 약 7.8%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체 마약류 사범 가운데 44.9%에 해당하는 3468명이 재범이었으며, 그 비율도 2004년 30.2%, 2005년 42.8% 등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보호 환자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6.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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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랜드 놀이공원 할인행사가 내달말까지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vms.or.kr) 홈페이지와 사회복지포털 복지넷(www.bokji.net)을 통해 자원봉사자 등 복지인들을 초청하는 '서울랜드 놀이공원 할인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열심히 땀흘린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인들을 위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복지넷은 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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卞 복지, "경험 적지만 책임감 느낀다" 변재진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은 21일 "현재 공석(空席) 중인 감사관과 국립소록도병원장에 대한 적임자를 조속한 시일 내에 찾아내, 인사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 장관은 또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인사도 문창진 복지부차관과의 의견 조율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이날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적어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임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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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처 '06년도 89개 공공기관 경영실적 발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문화·국민생활유형 10개기관 중 2위와 3위로 각각 평가됐다. 반면, 연·기금운용유형기관(15개)인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산업유형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각각 9위를 차지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14개 정부투자기관 및 75개 정부산하기관의 200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정부투자기관 및 산하기관 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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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내놓은 보건복지부가 몸살을 앓고 있다. 7개월 째 감사관 직위에 적임자가 충원되지 못하고 빈자리로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감사를 위해 외부에 개방했으나 막상 외부인이 공모에 응하면 신원조회 과정에서 결점이 노출돼 중도 탈락되고, 그나마 공무원만 지원할 경우 중앙인사위원회에서 불공정한 공모라며 저지하고 나서기가 무려 8차례나 된다. 한마디로 공모 기간(재공모 포함)을 8차례나 연장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인사위원회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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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원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 장애인에 대해서도 낙태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은 20일 "장애인의 출산권은 인간 본연의 불가침 권리로서 보장돼야 한다"며 장애인의 낙태허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모자보건법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헌법에 "모든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6.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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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기초생활보장 급여체계 개편 기획단' 발족 최후의 사회안전망으로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근간이 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개선 논의가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기초보장 급여체계 개편 기획단’위원을 위촉하고 기초보장 급여체계 개편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상용 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과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단장을 맡는 동 기획단은 기초보장체계의 개편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등 사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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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閣議 통과 햔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지급되고 있는 장제비가 오는 7월부터는 차상위 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에도 확대 적용된다. 또 제도권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릴 수 없었던 저소득층도 자활의지와 능력에 따라 마이크로크레딧(무보증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후속조치로 19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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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54세)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은 재정전략과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변 장관은 그간 참여정부에서 보건복지 행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 측면에서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 변 장관은 지난해 2월 17일 복지부차관으로 부임한 이후, 국가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연금 개혁,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사회투자정책과 저출산·고령화 대책 수립, 건강보험의 약제비 적정화와 보장성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1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