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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응급환자가 나타나 당번약국이나 진료 가능한 병·의원을 찾고자 할 때는 전국 어디에서나 129번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위기상황이나 아동 및 노인학대·자살 문제, 응급의료 등에 관련된 사항 등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희망의 전화 129' 상담서비스를 24시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9.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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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활기찬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고령자를 발굴하기 위해 20일∼10월17일까지 '시니어스타를 찾아라'란 카페(cafe.naver.com/seniorstar)를 개설,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타'는 인생의 깊이만큼이나 풍부한 경험과 지혜,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으로 활기차고, 사회에 기여하는 고령자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직장에서 은퇴한 뒤에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고령자들을 발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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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인사혁신 추진전략' 발표 앞으로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은 내년부터 별도의 특별재교육(과외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개인별 맞춤형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역량향상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때는 전보 등 향후 인사시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특히 5급(사무관) 승진대상자에 대해선 정책기획력 관련 기본소양을 확인하기 위한 검증시험이 실시되고, 이 과정에서 일정점수를 얻지 못하면 승진에서 제외된다. 보건복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9.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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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의가 10월 4일 실시된다. 법안소위는 당초 18일 열린 심의에서 이 법안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심의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내달 4일로 일정을 미뤘다. 앞서 복지위는 법안소위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을 전체회의에 상정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인해 법안소위로 다시 회부됐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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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복지위 법안소위 법안 심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지 못하고 또 다시 법안심사소위원회 회부돼 18일부터 논의됨에 따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법안의 폐기를 주장하는 의료계 사이에 첨예한 시각차가 드러나는 이 법률은 그동안 공청회와 법안심사 과정에서 몇 가지 논란을 빚어왔다. 이번 법률의 최대쟁점은 의료사고 과실에 대한 입증책임의 전환이다. &nbs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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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금에 대한 압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금 전용통장제도'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전용통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 정기국회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채무불이행에 따른 수급금의 압류로 생계가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약 14만6000명의 수급자가 압류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통장은 일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9.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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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뒤 2단계 본격 추진 근무시간 내 일의 집중도를 높이고, 삶과 일이 조화로운 기반을 만드는 조직문화혁신운동인 보건복지부의 '햇살(HESHaL)운동'이 직원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 들어 조직 기능과 역할이 양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의 잦은 야근과 만성적 업무 피로·스트레스가 많아짐으로써 업무 몰입도와 근무의욕이 떨어지는 등 직원의 생산성 저하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9.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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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 등 취약지역에서 원격진료를 통해 의사의 지시를 받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환자에게 처방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박찬숙 의원은 원거리에 있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와 같은 다른 의료인을 통해 전자처방전이나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원격영상 진료시스템을 이용해 의료취약지역 환자에게 원격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의료기관 간, 의료인 간에만 원격 의료행위를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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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장복심 의원, 식약청 제출자료 분석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참기름과 과자, 건강보조식품 등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한 ‘2007년 권장규격 운영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자료를 보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참기름, 들기름 등 식용유지류의 경우 8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0.5%인 9개 제품(7개 업체)에서 권장기준(2ppb)보다 최대 2.4배 초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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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2007년 전국 산부인과 현황’ 분석 전국의 230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에 가까운 지역에는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2007년 전국 산부인과 현황’ 자료을 보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시․군․구가 모두 57곳에 달했다. 특히 부산 강서구를 비롯해 34개 시․군․구의 경우 산부인과나 산부인과의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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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회는 14일 양방의사의 불법 침 시술을 허용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과 관련, 한의계의 역량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사회는 성명서에서 먼저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보건복지부 고유업무에 대한 월권행위일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오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판결에서 인용한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은 IMS(근육내 자극치료)와 전혀 다른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요법, 주사침을 사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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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세계 천연물 신약 연구 동향과 국내 한약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약재 쑥으로부터 급만성 위염치료, 전문의약품인 ‘스티렌’을 개발한 바 있는 서울대 이은방 교수를 비롯해 신약 연구의 권위자인 존스 홉킨스대학 실벤 도레 교수가 천연물의 작용기전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 최고의 중약연구를 자랑하는 북경 중의과학원 황루치 원장은 중약연구개발 현황 및 중약 세계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한의사협회 신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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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우성만 부장판사)는 13일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안영일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2004년 8월 2일 일본 출장 경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2004년 10월 하순에서 11월 초 사이에 금강산 출장 경비로 미화 1000달러를 각각 받았지만 이는 정치행위와 무관한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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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9개 제품 유통 영유아의 입속을 닦아주는 구강청결용 물휴지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협의회(상임대표 이덕승)는 13일 영유아용 제품이 공산품이라기보다는 치약과 같이 구강청결을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관리하는 ‘외의약품’으로 분류해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아용 구강청결용 물휴지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환자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제품의 특성상 제품에 용해된 성분들이 사용자들에게 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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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다문화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빈곤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48억8000여만원을 지원하는 '2007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공동모금회는 이 행사를 통해 쪽방 거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전국 12만1000여 빈곤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그룹홈, 미혼모시설, 탈성매매여성쉼터 등 전국 600여 사회복지시설에 명절행사비를 지원하게 된다. &nb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9.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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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명옥 의원, 지속적 관리․점검 필요 지적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하는 감염사고 등 안전문제가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은 보건복지부, 한국소비자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각각 제출한 산후조리원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집단 설사사고를 비롯한 감염·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의 산후조리원은 2007년 8월 현재 모두 360곳으로 2005년 295곳, 2006년 332곳 등 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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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시설 없이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1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의약품의 품목허가와 제조업 허가를 분리,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전문생산기업을 설립하거나 제조시설 없이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약사법은 의약품의 품목허가는 제조시설을 갖추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업허가를 받은 제조업자만이 취득할 수 있다. 법안은 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설립근거를 마련, 현재 기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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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는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안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어정쩡한 태도에 대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두 의원이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 정형근 의원은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안이 의료계와 시민단체 찬반과 법리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표시하며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변 장관은 먼저 법안이 환자의 권리증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전제한 뒤 법이 통과됐을 경우 의료계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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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사가 과실이 없음을 스스로 밝혀내야 하는 내용의 ‘의료사고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또 다시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법안소위가 의결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한 심의를 벌였으나 논란이 많은 사안인만큼 좀더 신중한 심의가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법안소위로 다시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은 법안소위의 논의과 심의를 거쳐 내달 12일 열리는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통과여부가 결정날 것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9.1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