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의 흥행 보증수표로 평가받는 의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의학드라마가 최근 동시간대 나란히 등장해 화제다. 덩달아 극의 연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의료기기들이 시청자들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JW바이오사이언스의 허니룩스 LED 무영등 먼저 연일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하며 쾌조에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는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 세상을 등진 여고생 유혜정(박신혜)이 인간애 넘치는 담임교사 홍지홍(김래원)을 만나 의사의 꿈을 키운다는 내용을 담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JW바이오사이
경제대국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Brexit)라는 우려가 현실화됐지만,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아직 관망세를 보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시시각각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예의주시중인 것은 맞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 세계 수출액 가운데 영국의 비중이 1.4%(74억 달러)에 그쳐 일단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영국에 법인이 있는 회사도 거의 없어 혼란을 직접 체감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nbs
첨단 부품·소재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상아프론테크(대표이사 이상원)는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짐머바이오메트와 자사의 의료용저압지속흡인기 ‘그린박(GREEN VAC)’ 국내 유통 및 판매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짐머바이로메트는 독점적으로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전담하며 추가적인 후속 제품 개발에도 협력키로 합의했다. 의료용저압지속흡인기는 수술 후 환부에 생긴 체액, 혈장 등의 분비액을 진공상태로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배액(Drainge)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자 등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실시한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는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정보를 측정·수집해 의료기관으로 전송 후 환자의 질병을 진단, 치료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 또는 소프트웨어로,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T)과 의료기기가 융합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인튜이티브서지컬이 로봇 수술기 ‘다빈치S’의 A/S와 일부 부속품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고가의 보상 판매안을 제외하고는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벌써부터 병원계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로봇수술의 강자가 되기 위해 너도나도 구입했던 다빈치가 결국 병원 재정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입수한 공문에 따르면 다빈치S 시스템에 대한 연간 서비스 계약 및 일부 제품 및 부속품에 한해 2017년 12월 31일자로 공
국내 인슐린 펜니들 제조업체 메덱셀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 당국으로부터 QS/GMP 심사가 무사히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FDA가 실시하는 메덱셀의 품질 시스템/우수 제조관리 기준(Quality System/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관한 것으로, 미국 식품의약품 내 인증을 득한 제조업체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21CFR Part 820)의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FDA 홈페이지에 메덱셀이 수입경보(Import Alert) 리스트에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대표이사 노창준·안상욱)은 지난 23일 코스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바텍은 2003년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당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하며 의료기기 국산화를 이끌었다. 이후 부품·소재회사의 수직계열화 및 지속적인 R&D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의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바텍은 매년
수동칫솔과 성능에서 큰 차이가 있는가? 가격에 대한 문턱이 너무 높지 않은가? 치아의 마모가 심할 것 같은데? 우리 일상 속에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일반 수동칫솔을 대신해, 전동칫솔이 도대체 왜 필요한가를 묻는 기자의 물음에 프록터앤드갬블(P&G)의 글로벌 칫솔 브랜드 오랄비가 직접 답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94회 국제치과연구학회'에 참여한 P&G 글로벌 구강케어 R&D 전문가들과 일간보사·의학신문이 나눈 1시간여의 대화는 전동칫솔 시대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회원사 지원의 질적 수준 향상, 업무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22일 부터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의료기기협회 조직도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본부 2실 6부를 ‘5부 13팀’ 체계로 변경하고, 대회원사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찾아가는 회원서비스, 피부로 느끼는 회원서비스’라는 모토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원 및 대관업무의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협회운영을 위한 기획‧조정 기능의 합리화, 애로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24~26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2016 국제소화기내시경포럼(IDEN)'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15 IDEN 올림푸스 부스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한국·미국·일본·아시아 등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전공의 1,000여명이 모여 소화기내시경에 관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올해 IDEN에
“전 세계 지사 중 1위라는 자부심을 넘어 이제는 한 차원 다른 서비스로 격차를 더욱 벌리고 싶다. 또 길거리에 널린 안경점만큼 익숙하게 보청기 대리점을 바라보는 시대, 편견의 벽을 부수는 역할도 제가 앞장서겠다” ▲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 국산 보청기 시장에서 32%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키그룹의 심상돈 대표는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혁신적인 청각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잡고, 강력해진 소음 관리 기능을 갖춘 신제품 뮤즈를 중심으로 성장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차드 유)은 지난 17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16일 UN의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진행하는 걷기대회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로슈그룹 임직원 15만 명이 참여했으며, 약 151억 원(약 1,25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74억 세계인들에 눈과 귀를 사로잡을 스포츠 대축제인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월 5일 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출범 122년 만에 최초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외 마케팅 전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IOC의 올림픽 파트너(The Olympic Partner, TOP)인 11개 기업을 비롯해 리우 올림픽 파트너 기업들이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nbs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관내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허가·신고 민원설명회’를 17일 광주식약청에서 개최했다.▲ 광주식약청, 의약외품 허가·신고 민원설명회이번 설명회는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의 허가·신고 담당자의 의약외품 허가·심사 규정과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날 △광주지역 업체 (주) 태봉, (주)에코월드 △전남지역 삼한바이오, (주) 다우 △전북지역 해태에이치티비(주), (주)스템디알, 마스크상사 등 25개 업체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안경 업계 전반에 생존을 위한 목소리인가? 단순히 거대기업에 대한 시기섞인 딴지인가? 최근 존슨앤드존슨 아큐브가 운영하는 마이아큐브 앱을 통해 모아진 위치정보를 비롯한 각종 고객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해 추후 직영점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이 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 유명 안경사 커뮤니티 댓글 화면 캡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매자들의 패
원텍(대표 김정현)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 참가해 신제품 ‘피코케어(PICOCARE)’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였다.먼저 ‘피코케어(PICOCARE)’는 나노 세컨드 레이저 보다 천 배가 짧은 시간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 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최신장비로서 전 세계 Top Brand인 제품과 비교하여 동등 그 이상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한국·중국·대만·베트남·북미·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유명 의료진 및 바이어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
지난 1월을 기점으로 국내 최대 청각 전문기업인 스타키그룹에 합류한 복음보청기에 기세가 무섭다. 35년 전통에 차별화된 마케팅과 합리적인 시스템을 더해 보청기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하게 구축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복음보청기 임경수 대표 임경수 복음보청기 대표는 14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단절됐던 역사를 잇고 스타키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개선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그룹 산하의 스타키보청기·금강보청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비뇨기과학회와 함께 ‘제2회 비뇨기과 술기 교육 프로그램(The 2nd KUA-OLYMPUS Urological Surgery Training Course)’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2015년 올림푸스-대한비뇨기과학회 교육 세션 진행 현장.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비뇨기과 수술 술기의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올림푸스와 대한비뇨기과학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국내 비뇨기과 전문의와 수련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2015년 12월 9일자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로부터 6개월 후인 2016년 6월 30일부터 개정안의 시행이 예정되었다. 개정된 조문, 제50조 (유전자검사의 제한 등) 2항에 따라 드디어 논란이 많았던 DTC(Direct-To-Custo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게 되면서 수개월간의 전문가 그룹 협의체를 통하여 총 12개 항목 42개 유전자에 대한 검사가 의료기관 만이 아닌 유전자 분석업체를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12개 항목은 미용과 웰니스에 관련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는 10일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18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레이언스를 포함한 50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레이언스는 이번 선정으로 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과 시장확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