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네트웍스는 다음달 8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바텍 네트웍스 신사옥 조감도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진단 장비 분야 국내 1위와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텍 네트웍스는 글로벌 강소기업 그룹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바텍(대표이사 노창준·안상욱)과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를 포함, 9개의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채용은 연구ㆍ개발(R&D) 및 경영기획 관리와 국내 및 해외 영업, 마케팅·제조 및 품질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 공채다. &
4·13 제20대 총선 결과를 두고 의료계 정치지형도가 시시각각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 단체들은 정치 네트워크의 부재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들고 있는 모습이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선거 문구가 나올 정도로 중요한 화두 중 하나였던 경제 문제를 둘러싸고 기업가 출신 의원이 다수 등장했지만, 정작 창조경제의 미래 주역으로 주목받는 의료기기 전문가 및 기업인 출신 국회의원을 비례와 지역 통틀어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 20명
의료기기조합이 국산 의료기기의 본격적인 세계화를 위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2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정기총회에서 재추대됨에 따라 새로운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 이재화 이사장은 올해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 기반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며, 조합을 보다 경쟁력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재화 이사장은 ‘CE인증 대응 프로세스 코칭사업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은 충청북도와 134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이로닉이 오송 지구의 부지에 134억 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생산시설을 건립,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이로닉과 충청북도는 2018년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의 9,900 평방미터 면적 부지에 총 134억의 자금을 투입해 신규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시공이 완성되면 약 400명의 고용 효과도 예상돼 이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세계시장 진출 성과 달성하겠다 “유방암 수술시 정확한 수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미용효과를 극대화하는 형광수술표시자와 추적촬영장치를 개발했습니다” ▲ SH시스템 정현 대표(주)SH시스템 정현 대표는 24일 “유방 보존적 수술로 여성환자들에 대한 치료 후 의료복지를 구현하고, 외과의사를 위한 수술현장용 영상 가이딩을 지원하는 신개념 광의료기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광기술을 이용하여 유방암수술에서 감시림프절 영상을 추적하는 장비다”며 “光 기술로
병원 공기질 향상 로봇으로도 불리는 시스템에어컨 청소로봇 클린에어봇이 본격 출시됐다. ▲ G금강이 개발한 '클린에어봇' 세계최초 신제품 출하식G금강주식회사는 22일 회사에서 ‘클린에어봇 세계최초 신제품 출하식’을 갖고 국내와 해외에 영업개시를 알렸다. 클린에어봇은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와 세균의 진원지인 시스템에어컨을 고온 스팀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세척하는 청소로봇으로 세계적으로 처음 개발됐다. 이날 김식 대표는 “클린에어봇은 국내에서는 직접 팔지는 않고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개인사업자를 낸 대리점에 공급하겠
“위암 수술시 기존 2D 평면 복강경 대비 사실적인 원근감 확보와 장기의 질감 및 조직 간의 경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고난도 복강경 외과 술기에서 더욱 유용하다" 올림푸스의 3D 복강경을 직접 사용하는 국내 위암수술 권위자의 의미 있는 한마디다. ▲ 서울대병원 서윤석 교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국제위암학술대회((KINGCA Week)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런천 심포지엄에서 서울대병원 서
국산 의료기기가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재차 확인해 주목된다. ▲ 한국 의료기기 업체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MEF Spring 2016’에 참가해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75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 Spring 2016)’에 참가한 한국 의료기기 60여
삼성이 초음파 진단기기에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간 세기의 바둑 대결로 널리 알려진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병변 검색의 진화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 삼성전자 RS80A 삼성전자는 21일 영상의학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RS80A에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결합시킨 'S-Detect'로 기존 제품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S-Detect'란 한 번의 클릭으로 유방 병변의 특성과 악성·양성 여부를 제시해주는 기능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유방 병변 진단 분야에서는 세계
메드트로닉의 인슐인 펌프 '미니메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고 안전성도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옵투마이즈(OpT2mise)로 명명된 임상시험의 추가적인 추적연구를 통해, 메드트로닉은 인슐린 요법이 필요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펌프의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펌프와 다회 인슐린 주사요법(MDI)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최대 규모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다.그 결과 메드트로닉의 미니메드(Mini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은 벤디슨(대표이사 전우금)과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영실상 2회, KT 신기술상 2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우금 대표가 이끌고 있는 벤디슨은 의료기기 관련 기술력과 개발 능력을 검증 받은 중견기업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벤디슨의 여드름 치료용 장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제품이 출시되면 하이로닉의 영업 및 마케팅 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인도 IITK 연구기관(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Kanpur, IITK) 및 인도 BITS 연구기관(Birl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cience, BITS)과 한국-인도 국제공동 첨단의료기기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인도 첨단의료기기 국제공동개발을 위해 방문한 인도 IITK 및 BITS 연구원들과 MOU 체결협의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인도 BITS 기관의 S
[중국 상해 = 김원준 기자]▲ 현대메디텍의 '시크릿 라인' 제품(오른쪽). 이 제품은 CE 인증이 취소됐지만, CMEF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인양(빨간원 참조)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현대메디텍(대표 송미희)이 CMEF에서 CE 인증이 취소된 제품을 CE 인증이 있는 것처럼 포장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국제적 망신이 예고 되고 있다. 현대메디텍의 이같은 행태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었다. (의학신문 3월 22일자 참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123
[중국 상해=김현기 기자]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CMEF’에서 세계 내시경 시장의 선두주자 일본, 미국, 독일 등 각국의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단연 일본 올림푸스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경쟁업체들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CMEF Spring 2016’에 참가한 올림푸스, 칼스토츠 , 스트라이커, 후지필름 부스. 지난 17일 개최돼 2
광주-상하이 의료산업 파트너십 구축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광주와 중국의 의료산업 수출협약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중국 상하이에서 광주와 중국의 의료산업 수출협약 및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18일 오후 상하이 메리엇홍차오호텔에서 체결된 수출협약은 광주업체 4개사와 중국 파트너기업 4개사 간 4건 4000만달러에 달한다. ㈜서치메디컬은 1500만달러 규모의 의료용 봉합사와 실리콘을 상하이커젠의료기기에, ㈜케이제이메디텍은 1000만달러 규모의 치과용 임플란트를 중국의
▲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 전시 부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21~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2016년 한국국제위암학술대회(KINGCA Week 2016)’에서 첨단 3D 복강경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위암학회가 주최하고 올림푸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6차 아시아·태평양 위식도암학회(6th APGCC)’와 공동 개최되며, 25개국 700여명의 국내외 전문의와 전공의가 모여 위암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총 72개 세션에서 452여편의
[중국 상해 = 김원준 기자] 공동관 구성 통해 각 지역 의료기기 브랜드 홍보 ▲ CMEF 한국 공동관 중국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 Spring 2016)’에서 원주와 대전 의료기기업체가 처음으로 공동관을 운영해 중국 시장 진출에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먼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테크노밸리)는 ▲메가메디칼 ▲코스텍 ▲소닉월드 ▲비엘테크 ▲굿플 ▲현대
인증 지원사업 통합 관리 및 지적재산권 지원 필요성 강조 최근 유럽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이 의료기기에 대한 새로운 규제 도입 및 규격을 개정하고 심사를 까다롭게 하면서 실제 인증을 받는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다. 특히 무선통신과 같은 신기술과 융합이 되면서 인증이 더욱 어려워지고, 시험 및 인증 비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영세한 업체들이 다수를 이루는 의료기기업계에서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데,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인증 작업
[중국 상해=김현기 기자] 중국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불명예를 씻어내고 최첨단 장비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과시해 주목된다. ▲ MINDRAY와 WEGO 부스 지난 17일 개최돼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 Spring 2016)’에서는 MR, DR, 초음파 등 다양한 중국산 첨단장비가 대거 전시됐다. 그동안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R:GEN’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확장을 위한 루트로닉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망막 전문의를 대상으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이하 CSC) 글로벌 마케팅 임상 △건성-황반변성(Dry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Dry-AMD) 임상시험 개발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CSC 글로벌 마케팅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