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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대 김도원 교수팀 원형탈모증의 경우 발병후 가능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완치율이 높이는 방법으로 조사됐다. 또 기존의 단기간 연구와 달리 5년이상 장기간 관찰한 결과, 발병 나이나 가족력, 스트레스 등은 예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대 피부과 김도원 교수팀이 원형탈모증 환자 201명을 3년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발병후 3년째 32명이 완치돼 16%의 치료율을 보인 반면, 5년이상 추적 환자 143명중에는 5년째 63명이 완치돼 44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6.10.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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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한태륜 교수 공동 발표 지금까지 신경근병증의 주된 기전은 탈출된 추간판에 의한 기계적 압박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생화학적 자극만으로도 이상 소견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이는 기존에 신경근병증 환자의 침근전도검사 양성률과 방사선학적 검사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을 해명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요천수 신경근병증의 증상과 이학적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서 침근전도검사의 양성률은 70∼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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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정부관계자 등 74개국 3500명 참석 '대성황'세계핵의학학술대회 27일까지 코엑스서 방사선의 평화적 이용 중 대표격인 핵의학을 집중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9차 세계핵의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수교·가톨릭의대)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핵의학의 균형적인 화합과 미래 도약' 주제 아래 전 세계 핵의학자들간 정보교환과 핵의학의 인지도 향상 및 정책 개선을 논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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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금연보조시설 등 설치 시급 청소년 보건이 위협받고 있어 실태파악과 교육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후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들과 접촉하면서 만성질환 위험인자로 이어져 이 기간 중 교정교육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 21일 양일간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숙제보고에 나선 박상희 교수(고려의대 소아과학교실)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06학년도 고려대 신입생 중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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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보행검사(6 minute walk test)’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운동 능력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2006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재활의학교실 이미진 교수는 '6분 보행 검사를 통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운동 능력 평가'에 대한 포스터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흔히 6분 보행검사는 25m의 평지를 6분간 왕복 보행해 기본적 운동 능력평가하는 것으로 최대 산소섭취량,
학회/학술
김연환 기자
2006.10.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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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휘 신임 이사장 밝혀 명칭 개정을 두고 내과계, 의협 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소아과학회가 조직적이고도 강력한 대응을 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소아과학회 김창휘 신임 이사장(순천향의대)은 21일 추계학술대회장에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먼저 소아·청소년 이사직 신설과 회원들에 대한 청소년의학 재교육을 가장 큰 주력사업으로 꼽았다. 소아·청소년 이사는 고려의대 박상희 교수가 맡아 청소년의학과 이를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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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팀 정상균총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정상인의 부위별, 연령대별로 피부에 어느 정도 분포돼 있는지에 대한 측정 결과가 국내 최초로 조사됐다. 말라세지아(Malassezia) 효모균은 최근 아토피와 심상성 여드름 및 건선 등의 원인균으로서 병원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효모균의 양적 성상에 대한 평가와 분포 차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건국대병원 이양원 교수팀은 피부 질환이 없는
학회/학술
박소영 기자
2006.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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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2006 성대히 개최 아시아, 태평양지역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내시경복강경수술법을 배우는 자리가 한국에서 마련됐다. 이는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박용현, 사무총장 김선회). 19일부터 21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32개국 1000여명이 참가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만 500명 이상을 기록해 이 분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이란 파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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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 중간보고⑤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 관련 임상기록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 중간보고에 따르면, 부정맥 질환의 역학적인 소견, 임상적인 소견, 치료, 예후 등에 대한 다기관연구 및 연구결과를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01년 1월부터 국내 12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심방세동의 진단을 받고 내원한 환자를 등록, 현재 총 2160명의 환자를 등록했다. 또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6.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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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과학회 부산지회(회장 신치만)는 제312차 학술대회를 지난 17일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Monitored Anesthesia Care: 장현수(침례병원) △어깨통증: 이정삼(침례병원)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학회/학술
부산신상리
2006.10.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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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 중간보고④ 한국인 심근경색이 시간, 성별에 따라 발생빈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 중간보고에 따르면, 2005년 11월~2006년 7월 한국인의 급성심근경색증 현황에 대한 등록연구에 포함된 4518명의 자료 중 심근경색 발병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던 407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대상환자의 평균연령은 63세였고, 남자가 70%를 차지하였다. 내원 당시 진단은 ST분절 상승형 심근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6.10.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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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내시경복강경학회 마련 한국, 일본, 호주 등 비교적 내시경복강경수술이 발달한 나라들의 수술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술기를 전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를 아시아, 태평양지역 외과의사 200여명이 지켜봐 효율적인 교육의 장으로 평가됐다.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학회는 19일부터 열리는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 워크숍을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일본 이와테의대, 호주 플린더스 메디컬센터에서 각각 시행하는 수술을 아·태지역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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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 관상동맥질환자의 유산소운동프로그램이 혈중 염증반응과 심폐운동능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재활의학과)는 지난 16일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관상동맥질환자에서의 유산소운동프로그램이 혈중 염증반응과 심폐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급성 관상동맥질환으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실험은 운동
학회/학술
김연환 기자
2006.10.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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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힐튼호텔서 기념심포지엄 개최 세계적으로 임상검사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도맡아온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회장 김진규·서울의대)가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2006년 추계학술대회 및 30주년 기념심포지엄을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협회 30주년을 기념해 △임상화학 △면역혈청학 △임상미생물 △진단혈액학 △선천성대사질환 △진단유전학 등 10개 분과들의 활동이 임상검사의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0.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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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 중간보고③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내원 소요시간과 중재술 성공률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 중간보고(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내원 수단에 따른 임상적 차이에 대한 예비 보고)에 따르면, 2005년 11월 1일~2006년 6월 31일 동안 한국급성심근경색등록사업(KAMIR)에 등록된 환자 4666명 중 분석 가능한 4092명(남 2847명, 여 1245명)을 대상으로 내원수단, 소요시간, 증상, 임상경과 등을 조사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6.10.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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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 사용비율은 도시에서 높아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주거 환경보다 발병후 관리가 증상 악화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들어 유전적인 소인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거지 이외의 요인이 아토피의 임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의대 피부과학교실 유희준 교수팀이 2004년3월∼2006년2월까지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환경과 주거환경에 따른 임상증상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도시와 시골의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6.10.17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