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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반송우편물 재발송 안해 33대 대약회장을 뽑는 직선 투표가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후보와 운동원들은 물론 일반 약사들도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 오는 9일 개표때까지 '피말리는' 1주일을 보내야 할 것 같다. 문재빈, 원희목 두 후보측은 일단 서로 승리를 주장하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판세를 분석하는 등 선거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약업계도 '귀동냥'을 통해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nbs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2.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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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정부의 보험수가 2.65% 인상 결정에 강력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일 약사회는 지난달 28일 정부의 내년 보험수가 2.65% 인상결정과 관련, "약국의 현실을 전혀 고려치 않고 오로지 건강보험재정 안정이라는 미명하에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으로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약사회는 또 "잘못된 정부의 보험재정 정책에 따라 매년 수가 결정을 꿰맞추기 식으로 일관하며 악순환만을 되풀이 하는 건정심을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하고 "적정수가 보전을 통해 정상적인 의약서비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2.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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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홈페이지 경쟁도 치열 대약회장 투표가 사실상 1일로 마감됨에 따라 마지막 한표를 건지기 위한 문재빈-원희목 후보 진영의 선거운동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지금까지 약국방문, 전화운동,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선거운동방식에서 약국방문을 줄이는 대신 전화나 홈페이지에 의지한 선거운동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문-원 두 후보 진영은 12월 들어 전국 모든 회원들을 상대로 하는 전화선거운동을 강화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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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 전 후보 사퇴 불구 투표용지 발송...死票 방치 선관위, 사퇴 시점 이미 봉입작업 마쳐...선거규정 적합 각급 약사회장 직선투표가 사실상 이번주 마무리되면서 막판 선거전이 대약 선관위와 특정후보진영간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다. 문재빈 후보측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용지 발송이나 투표용지 변경사유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투표용지를 발송했다며 대약 선관위를 맹비난했다. 문 후보측의 이같은 주장은 문재빈·전영구 후보가 정책통합(단일화)을 이뤘음에도 1번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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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빈, 대어급 전영구후보 선점 시너지 효과 주력 원희목, 확실한 결집력 병원약사회 지지 이끌어 내 지방 유력후보와 물밑연대설 약사회장 선거투표가 이번주 사실상 끝남에 따라 한표라도 확보하기 위해 대약 문재빈-원희목 두 후보진영의 막판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막바지 선거전에서 확실한 표결집 효과를 보이는 유력후보간 또는 유력단체간 합종연횡 등 짝짓기가 연일 가시화되고 있다. 문재빈 후보측은 일단 전영구후보라는 대어급과 연대에 성공, 짝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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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빈, "회원여망 따라 같은 성향끼리 정책통합" 승리 자신 원희목, "밀실흥정에 따른 자리나누기 전형" 강한 역풍 맞을 것 전영구 사퇴로 대약선거전 지각변동 예고 대약후보에 입후보한 전영구 후보가 문재빈 후보로 정책통합을 선언하면서 24일 저녁 전격 사퇴하면서 문재빈-원희목 두 진영이 이번 단일화를 '정책연대', '밀실야합'으로 각기 규정, 선거 막판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특히 문, 원 두 후보 진영은 이번 정책통합(단일화)가 대약선거에 미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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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후보측 "밀실야합·자리나누기 전형" 폄하 대한약사회장 직선이 문재빈-전영구 후보가 24일 문 후보로 단일화돼 선거전이 원희목 후보와 양자전으로 급변, 선거막판 최대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번 단일화는 투표용지 발송(25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3명의 입후보자 투표용지와 홍보물이 회원들에게 발송될 예정이어서 대량사표(死票) 사태를 불러올 가능성이 커 대약회장 선거가 상당한 후유증을 낳을 전망이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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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후 거슬를수 없는 대세...양·한약사 양분 우려 약사회장 후보 공약해부 약대 6년제 약대 6년제는 약사의 사회적 질을 높여 자존심을 회복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약사회장에 입후보한 3명 모두 '조속한 실현'을 공약하고 있다. 물론 약대 6년제가 한석원 현회장이 초석을 놓고 이미 진행중인 사안임을 감안, 6년제에 대한 확고한 승계를 다짐하고 어떤 내용물을 담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세 후보는 의약분업이후 약사의 복약지도가 의무화되면서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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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장으로써 한계를 느낀다. 회원들이 네거티브한 선거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양식에 따라 소신껏 투표해 주길 바란다" 12월 약사회장 직선을 관리하고 있는 김희중 선관위원장이 20일 자청한 기자간담회에서 털어놓은 속내다. 김 선관위원장은 "약사회장 선거가 시간이 지날수록 비방전으로 치닫는 등 선거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며 "대약회장 후보 3명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인데도 잘 안된다"며 대약 3인 후보의 선거행태를 비난했다. 그는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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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후보 공약해부 전국약사대회 내년 3,4월경 전국약사대회가 열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3인후보가 약사들의 조직력을 과시하기 위해 5만 약사를 한데 모으는 전국약사대회 개최에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약사대회에 문재빈, 전영구 두 후보는 적극적인 반면 원희목 후보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열되 그에 앞서 시급한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대약후보자 토론회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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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藥 최 회장 학술대회에서 주장병원약사의 역할은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병원약사회 최진석회장은 지난 15~16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국 병원약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진석 회장은 "병원약사의 역할은 약물중심의 약학에서 환자 지향적인 임상약학의 실천인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약물요법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최 회장은 의약분업 이후로 외래환자들에 대한 약물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3.11.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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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시·도 약사회장 직접선거에 나설 입후보 등록이 13일 마감됨에 따라 본격적인 경선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약회장의 경우 문재빈, 원희목, 전영구씨 등 3명이 등록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약사회장도 박석동씨가 출마를 포기, 권태정-이영민-정명진씨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전국으로 이날 27명이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할 에정이어서 전국적으로 1.6: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최대 6명 최소 2명 출마설이 도는 인천약사회의 등록 상황에 경쟁률이 다소 달라질 전망이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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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회가 12월 직선을 앞두고 부전선거포상제를 실시한다.경기약사회 선관위는 투표용지를 수거 일괄 투표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 부정·불법선거운동을 적발, 신고하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날 선관위가 제시한 부정불법 유형으로는우월적 지위를 이용 특정후보 투표강요행위, 근거없는 중상모략 등이 포함돼 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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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자회견, 약사감시문제 해결 등 공약 원희목 대약회장 후보는 "이제 약사들도 의사들과 정면 승부로 가야 한다"고 강조, 의협과 사실상 대립각을 세웠다. 원 후보는 지난 10일 대한약사회장 후보등록후 이날 저녁 강남구 서초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대체조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잦은 처방전 변경으로 불용 재고약이 쌓이고 있는 현실은 법제도 이전의 문제"라며 이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원 후보의 이같은 언급은 선거전략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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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법인화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진석 회장을 재추대 했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지난 7일 2003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로 임기 만료인 현 최진석 회장 유임을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병원약사회 법인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최종이사회에서 손성호 이사는 "병원약사회 법인화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상황에서 회장을 바꾼다는 것은 혼란을 초래 할 수 있다"며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 최진석 회장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로써 최진석 회장은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3.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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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사들이 약국의 불법 대체조제 감시 사례를 수집한데 대해 약사들이 의사들의 처방 수시변경 사례를 감시하는 등 맞불을 지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약사회의 이같은 맞대응은 그동안 의협에 대해 가능한한 무대응으로 일관해 온 전례에 비춰 이례적인 일로 대(對)의협 정책의 기조 변화여부가 주목된다. 7일 대한약사회는 이달 15일부터 22일사이에 전국에서 일제히 반회를 개최, 처방을 수시로 바꾸거나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의원 사례를 수집, 보고하도록 시·도 약사회에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특히 반회를 통해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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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별 색깔 달라...받은 즉시 기표 우송 당부대한약사회는 오는 12월9일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약사들이 투표용지를 이달 25일부터 27일사이에 받아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약사회는 이를 위해 대약회장과 시·도 약사회장 투표용지, 후보자별 선거홍보물 등이 담긴 선거공보를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로 일제히 발송할 계획이다.선거공보물에 담기는 대약회장 투표용지는 노랑색, 시도 약사회장 투표용지는 하늘색이며 회송용 속봉투, 회송용 겉봉투 등은 구별을 위해 각각 색깔을 달리했다.선관위 관계자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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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씨, 300여명 참석 대약회장 출정식 가져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는 전영구씨(서울시약회장)가 6일 출정식을 갖고 의약분업 미비점 해결, 일선 약사 고충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전 씨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서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약사회를 건설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분업제도 정착과 약국 경영활성화를 이룩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지난 3년간 의약분업으로 실추된 약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바른 약사회 건설을 위해 뛰는 약사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약사회를 바로 세우고 신뢰받는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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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도약사회장 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전북약사회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사실상 회장당선자를 냈다.전북약사회는 최근 시군구 약사회장 회의를 열고 백칠종 전주약사회장을 전북도 약사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따라 백씨는 오는 9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후보자 등록기간에 다른 후보가 등록하지 않은한 자동 당선된다.올해 49세인 백씨는 원광대를 졸업, 전주에서 연수약국을 경영중이며 현재 전북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4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