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핵심부품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는 미국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OSKO Inc.(이하 오스코)'를 인수해 현지에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 기반을 갖추고 미국 및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미국 오스코사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도진수 대표의 회사 지분 86.4%, 오스코의 계열 판매법인 'Medison Econet' 보유 지분 13.6% 등 100% 지분 전량을 레이언스가 205만 달러(한화 약 23억원)에 취득하면서 이뤄졌다. 오스코는
올해 안에 의료기기 유통 폐해가 많은 간납업체를 규제하는 법적 장치로써 ‘의료기기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의료기기산업협회가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최근 정부가 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미래 먹거리로 의료기기․제약․화장품 등 보건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종합발전전략과 건전한 유통구조 정착을 위해 특수관계인에 의한 간납 운영 금지와 대금결제기한 명시 및 간납업체의 준수사항을 마련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며, 관행처럼 굳어진 간납업체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강원도의 첨단의료기기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하며 미래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식 장면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강원도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6)’가 22일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의료기기 전문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세계시장
진단영상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들이 오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6)에 참가해, 기존 한계를 극복한 첨단 솔루션 및 영상의학 장비 시스템을 소개하는 혁신의 향연을 마련한다. 영상의학이 의료진과 환자의 검진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의 진일보를 이루며,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GE, 차세대 MR 분석 프로그램 ‘시그나 웍스’ 최초 공개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2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Radiology, KCR 2016)에 참가, 영상의학의 진보를 이끄는 첨단 제품 및 솔루션으로 다시 한 번 리더십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CT 이번 KCR에서 필립스는 풍부한 임상 정보로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결정을 돕는 선진 기술력을 소개하며 헬스케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건강한 생활에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일상에
시행을 눈 앞에 둔 ‘김영란법’ 관련 의료기기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 업계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설명회를 오는 2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대강당(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탁금지법 설명회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업계의 혼란 및 피해를 방지하고, 법령 전반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와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실천하는데 도움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프랑스 의료기기 업체들이 오는 11월 14~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6에 참가한다. 장소는 전시홀 17(17A40A 0 17A40E 및 17C24F)에 위치한 혁신관이다.▲ 액실럼 로보틱스-TMS 로봇 먼저 액실럼 로보틱스(AXILUM ROBOTICS)는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을 위해 설계된 최초이자 유일한 로봇을 소개한다. 이 회사의 비침습적 신경 자극기술은 중증 우울증, 만성 신경성 동통, 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뇌혈관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대표주자 루트로닉이 중국 루동현에 거점 병원을 개설하고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구축한 국내외 저명 의료인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는데도 힘쓰며 중국 내 의료 한류를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루트로닉이 중국 강소성 루동현에 합자병원인 '루동루트로닉(루촹리) 병원'을 개설한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왼쪽)와 조존병 강소성 루동고신산업개발구 당서기(오른쪽)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강소성 루동현에서 열린 협약식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루트로닉(대표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지난 9일 성동구에 위치한 디노체 컨벤션에서 ‘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워크샵에서 윤리·청렴 경영 선포식을 마련했다. ▲ 왼쪽부터 동산실업 서민석 대표·메델코리아 윤현준 대표·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 이날 동산실업 서민석 대표와 메델코리아 윤현준 대표가 함께 참석해 공동 선언한 ‘윤리·청렴 경영 선포문’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식을 공유해 윤리·청렴 기업을 만들자는 의미로 모든 임직원이 윤리적 사고와 청렴한 행동을 일상화해 투명한 경영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셀바스 헬스케어(대표이사 유병탁·권철중)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임승원 부회장, 하나금융투자 신명호 IB부문장, 코스닥시장위원회 김재준 위원장, 셀바스 헬스케어 권철중 대표, 셀바스 헬스케어 유병탁 대표, 디오텍 곽민철 대표, 코스닥협회 정진교 상무. 병원용 혈압계와 체성분 분석기, 시각 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는 기존 자원메디칼 사명 대신 ‘성장’과 ‘도전’이라는 경영철학
국내 에스테틱 의료기기 업체를 선도하는 원텍의 대표 장비인 ‘피코케어’의 임상에서 활용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원텍(대표 김종원)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국화룸에서 ‘심포지아 W In Seoul’ 강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심포지아 W’는 원텍이 국내외에서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저명한 여러 피부과 전문의들의 생생한 레이저 임상 사례 발표와 다양한 정보 공유·토론의 장이기도 하다.이번 주제는 ‘나노를 넘어 피코로, 롱펄스레이저의 현재와 미래’였는데 강의 프로그램은 여운철 종로S&
후지필름소노사이트 코리아(대표이사 강선영)는 최근 새로운 프리미엄 포터블 초음파 장비 SonoSite Edge II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 후지필름_SonoSite Edge II로 환자를 진찰중인 모습. 새로운 프리미엄 포터블 초음파 장비 SonoSite Edge II의 출시와 함께 후지필름소노사이트는 미국·유럽·일본 등의 주요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Point-of-Care 시장의 리더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SonoSite Edge II는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의료기기 안전을 위한 고유식별코드(UDI) 도입이 식약처-심평원 실무협의체를 통한 준비운동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등재실 치료등재부 김정삼 부장(사진)은 지난 9일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기기종합정보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협업이 필요한 업무"라며 "식약처가 제품허가 시 코드를 부여하고 업체 공급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심평원이 치료재료에 대한 요양기관 사용정보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업무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nb
"빠른 시일 내 반드시 흑자를 실현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초음파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전동수 전동수 삼성메디슨 대표는 9일 대치동 사옥에서 마련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속적인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딛고 초음파 사업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진료과별 응용 다변화 △대형병원 판매 비중 확대 △저비용·고효율 체질화 △유통구조 지속 혁신 등 5가지 전략 방침 아래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9월 한 달간 여성 임직원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여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활용한 HPV 검사의 병행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꾸준한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나라도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무료로 시행 중이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6차 세계 소화기암 외과·내과 학술대회(IASGO 2016)’에 참여해 소화기암 조기 발견 및 최소침습수술 돕는 자사 혁신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D 복강경 시스템 선단부 이미지 IASG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rgeons, Gastroenterologists and Oncologists)는 전 세계 의료기술의 간극을 줄이고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의 구현을 목표로 개
웰빙시대에 발 맞춰 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탄산수, 알칼리수, 미네랄수 등 다양한 기능성 물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리쎄코리아는 직수형 수소수제조기 ‘리쎄바디톡스’를 지난 6월 런칭, 국제성모병원 메디컬 테마파크 및 한국병원, 한길병원 등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리쎄코리아는 체내 유해산소 제거 기능을 갖춘 수소수제조기 리쎄바디톡스의 국내 보급에 나섰다. 리세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의료기기협회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업계에 횡포가 극심한 의료기관의 특수관계인이 참여하는 간납업체를 금지해야한다는 뜻을 재차 천명했다. 실질적인 서비스의 제공 없이 과도한 수수료 및 제품 공급 할인율을 요구하고 제품의 병원공급권을 쥐고서 통행세를 징수하거나, 실제 이용하지 않은 창고수수료․정보이용료를 버젓이 요구하는 등 갑질이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 휘)는 의료기기 유통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간납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8일 밝혔다.&nbs
의료기기업체 대표가 의료장비의 영상품질, 사용기간 등을 반영한 국내 실정에 맞는 차등수가 지급의 필요성을 직접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개최된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신제품 CT ‘에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주창언 대표는 차등수가제 관련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주창언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 이날 주창언 대표는 “혁신기술이 다수 도입된 제품이지만 현장에서는 고가라는 이유로 접근이 어렵다”며 “오히려 국내에서는 영상품질이 떨어져 판독이 어려운 제품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9~11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심장 영상 분야 학회인 Echo Seoul and Cardiac Imaging 2016에 참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3D 심장 모델링 프로그램 하트모델(HeartModelA.I.)과 고사양 초음파 에픽(EPIQ)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사양 초음파 진단 시스템 에픽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의 모양 및 움직임을 관찰하고 혈류의 이상을 평가함으로써 대부분의 심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오늘날은 초음파 장비 및 영상 구현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