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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담보대출 0.5%·정기예금금리 0.2% 우대 신용카드와 제휴, 다자녀가구(2∼3명 이상의 자녀)에 각종 할인 및 우대 혜택이 부여되는 '다자녀우대카드'가 올해부터 전국 16개 시·도로 확대 시행된다. 특히 이 다자녀우대카드를 소지할 경우, 건강검진비용의 30%가 할인되고 학원 수강료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이 같은 내용의 '다자녀우대카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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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세부시행과제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올 한해동안 총 10조7000억원(중앙부처사업 8조9000억, 지자체 자체사업 1조8000억)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7조6000억원)보다 40.8%(3조1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정부는 산전후 휴가지원과 기초노령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생아 출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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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의로운 행위를 하다 타박상과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더라도 의사상자(義死傷者)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로 인정되는 신체상 부상등급을 9등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달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상등급이 6등급 안에 들어야 의사상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의로운 행위를 하던 중 타박상과 찰과상, 열상, 부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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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2월 1일 시작한 '희망 2008 나눔캠페인'이 캠페인 시작 54일 만에 목표 모금액 1786억원을 넘어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 회장 이세중)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캠페인을 시작한 지 54일 만에 1812억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1.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72억원 보다 340억원이 증가한 것. 22일까지 99.8도(1782억원)를 기록했던 사랑의 온도는 23일 두산그룹이 30억원을 기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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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통합이 확실시되는 '보건복지여성부'(현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2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정부 조직개편으로 통합되는 8개 부처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차관제가 도입될 대상 부처는 전체 13개부 가운데 2개 이상의 부처 기능이 통합되는 보건복지여성부를 비롯, 기획재정부·교육과학부·외교통일부·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농수산식품부·국토해양부 등 8개 부처이다. 인수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 부처 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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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추진하는 여성가족부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 현행 18부4처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2처로 축소 조정하겠다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부에 통폐합시킬 예정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여성가족부의 복지부로의 통폐합은 성평등 정책에 역행하고, 여성인권 및 성평등과 관련된 큰 우려를 낳게 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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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사국시의 합격률이 96.5%로 지난해보다 8%P가 높아진 가운데 각 의과대학 재수생의 합격률에 눈길이 쏠려. 몇몇 의대는 재학생 합격률이 100%를 차지했음에도 재수생에게서 불합격자가 발생해 전원 합격의 영예를 안지 못해. 또 어떤 대학은 재수생들의 합격률이 전체 합격률을 떨어뜨리자 재학생의 합격률만을 집계해주길 요구하기도. 전체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합숙훈련’과 같은 극약처방을 내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합격률에 대한 부담도 크다보니 의대 관계자의 시름은 커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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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자위·법사위 검토과정서 재논의 전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교육계 반발을 수용해 인재과학부 명칭을 '교육과학부'로 바꾸었듯이 '보건복지여성부' 등 일부 부처의 명칭도 재변경될 여지를 안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보건복지부·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 등과 인수위에 따르면 현행 18부4처18청10위원회인 중앙행정조직 가운데 통일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을 통폐합해 13부2처17청5위원회로 축소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오후 국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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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사-환자간 의사소통 트자 다양한 의료정보의 개방, 일반 대중의 의료계에 대한 기대치 상승 등의 환경변화는 의사와 환자간 대화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의사소통은 환자 치료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의료분쟁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이와 관련, 의사와 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의 실태와 대책을 전문가들의 견해와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6회에 걸쳐 소개한다.[편집자 주] 의사불통, 자칫 의료분쟁 비화…의대서 '대화강조' 주목 &nbs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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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기준 사망자 26% '5세 미만' 현재는 암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죽지만 70년 전인 1937년 당시 주 사망원인은 소화기질환(20.8%)과 호흡기질환(16.0%)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양의를 뜻하는 의사는 1943년 당시 3813명으로 인구 1만명당 1.4명이었지만 2006년 기준 의사수는 7만9000명으로 인구 1만명당 1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이 최근 1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70여년 전만해도 30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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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의사에게 40% 배상 책임 수술과정에서 발생한 증상이 의료상의 과실 이외에 다른 원인이 있다고 보기 어려울 경우 의사에게 무과실의 증명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은 후종인대골화증 등으로 척수자극술을 받은 후 하반신마비 증세를 일으킨 한 환자가 집도 의사와 대학병원을 상태로 낸 소송에 대해 의사의 과실이 인정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수술실패 증후군 진단을 받은 원고는 전극을 삽입하는 척수자극술을 받은 후 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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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0일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7곳에서 실시된 2008년 제72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4028명 가운데 96.5%에 해당하는 388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 88.5%에 비해 8.0%P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쉬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의 합격률로는 2004년이 96.9%로 가장 높고, 지난해가 가장 낮았다. 이번 시험의 수석합격자는 538점 만점에 496.5점(9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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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한의학 폄훼 서적 논란 이어 또 다시 충돌 한약이 간수치를 높인다는 한 드라마의 방송 내용이 의사와 한의사간 대리전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뉴 하트’는 두 번에 걸쳐 흉부외과 레지던트가 한약 복용이 간수치를 상승시켰다고 말하는 장면과 조폭 출신 환자 한명이 병실에서 한약을 먹는 다른 환자의 한약 팩을 빼앗으며 “이런 걸 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가 수술하는데 지장이 있다”며 한약 팩을 내팽개치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드라마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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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교회와 사찰, 천주교 등의 종교단체 친환경 수목장(자연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사법 후속조치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입법예고안)을 만들어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공청회를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법률 시행일인 오는 5월 26일 이전에 공포할 예정이다. 개정 장사법에 따르면 환경 친화적인 자연장제도를 장려하고, 개인 가족 자연장은 신고제로 공공법인, 종교단체, 재단법인 자연장은 허가제로 시행할 예정이다. 자연장은 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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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720여명·연간 26만명에 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17일 오전 11시 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희망의 복지차량' 144대(총20억원 규모)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소규모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차량지원으로 복지기관들이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지원받는 기관들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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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고은지 연구원 의약품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의사에 대해서도 처벌이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 고은지 연구원은 연구원 웹진 ‘산업정보’에 최근호에 실은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한 과제’ 보고서에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 유통 거래에 대한 감시 관리체제가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료인에 대한 조사도 병행시켜 불공정 거래를 하다 적발될 경우 제약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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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문요양기관의 산재진료가 당연지정제로 개정 돼, 올해 7월 1일부 시행됨에 따라 협력병원 간 ‘전원시스템’이 빠르게 모색되고 있다. 전원시스템이란 진료회송체계(Refer System) 구축을 통해 급성기 치료가 끝난 산재환자를 재활프로그램 등 제반여건을 갖춘 협력 병원으로 전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6일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과 종합전문요양기관 당연지정제 도입에 따른 급성기 이후 재활환자 확보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해 눈길을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8.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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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들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메라피크(해발 6476m) 등정에 나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은 (사)한국시각장애인선교회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소강당에서 등정 발대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4명과 안내자 2명, 방송팀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등반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메라피키’ 등정에 도전하게 된다. 정화원 의원은 “이번 등정으로 한국의 시각장애인들의 도전의식을 다시 한 번 널리 전할 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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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21일까지 정부기능·조직 개편을 위한 법률안 제·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17일 인수위에 따르면 정부기능과 조직개편을 위해 정부조직법 등 16개 법률 개정안과 직제 등 65개 하위법령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정부기능·조직 개편추진단'을 곧바로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개편에 따른 인력과 사무공간 재배치, 업무 인수·인계, 예산 이체 등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차질 없이 수행할 방침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17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