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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 등 임원인선 내용에 주목 첫 직선 약사회장으로 당선된 원희목 집행부가 총회가 한차례 연기되는 진통 끝에 내일 공식 출범한다. 윈희목 차기회장은 12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열리는 제50차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제33대 약사회장에 정식 취임하고 부회장, 상임이사 등 임원 인선내용을 발표, 공식적인 회무에 돌입한다. 새 집행부는 50년 약사회 사상 첫 직선회장인데다 치열한 선거전을 통해 탄생, 그만큼 높은 약사 회원들의 기대치에 얼마나 부응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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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지금보다 빨라져 약국 자금회전율을 높일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국 요양급여 청구를 현행 월(月)단위에서 주(週)단위로 변경해 달라는 의약단체의 요구를 수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요양비 청구기간의 변경 방침이 확정되면 빠르면 하반기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급여비 청구가 주단위로 바뀌면 약국에서 청구하는 약제비 심사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따라서 급여 조기지급도 가능해져 약국 경영수지 개선에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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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촉구 내용도 일부 올라 서울시약의 권태정 회장이 대의원 배분문제로 대약 총회를 연기시킨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가장 극명한 현장은 서울시약 홈페이지(www.spa.or.kr) '자유게시판'. 현재 자유게시판은 한마디로 난장판이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전반적으로 권 회장 등 지도부가 일으킨 대의원파동을 질타하는 내용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여성폄하, 술자리 행태 등 권회장 개인을 모독하는 글과 이를 반박하는 글, 그리고 양측의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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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용역 논리정립 기여...약대6년제·의약품정보사업도 파벌 중심축 '옥에 티' 대의원 간선으로 3년전 출범한 한석원 집행부가 12일 원희목 새 집행부에 바통을 넘기고 약사회 역사의 뒷전으로 물러난다. 대약 한석원 회장 체제는 한마디로 약사회를 기본을 다지는데 주력한 집행부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선 전임 김희중 집행부가 의약분업 도입의 격랑속에서 약권수호를 위해 나름대로 투쟁했다면 한 집행부는 약사들의 상당한 호응속에 분업정착에 회무를 집중했다고 볼수 있다.&nb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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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대약부회장(여약사회장)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열린우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원을 56명으로 기정한 가운데 20명을 당선권으로 판단하고 현재 당선확정권(A급)과 당선안정권(B급)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 특히 당선 확정권에 진입한 인물로는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김혁규 전 경남지사, 박영선 대변인 등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장복심 부회장은 김진호 전 함참의장, 이경숙 전 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등과 함께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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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촉구 내용도 일부 올라 서울시약의 권태정 회장이 대의원 배분문제로 대약 총회를 연기시킨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가장 극명한 현장은 서울시약 홈페이지(www.spa.or.kr) '자유게시판'. 현재 자유게시판은 한마디로 난장판이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전반적으로 권 회장 등 지도부가 일으킨 대의원파동을 질타하는 내용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여성폄하, 술자리 행태 등 권회장 개인을 모독하는 글과 이를 반박하는 글, 그리고 양측의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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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관계자 "내부갈등 수습 조속개최 불가피" 대한약사회가 서울시약의 지도부 내분으로 총회를 한차례 연기된데 이어 이달 12일 총회도 정관 규정을 어긴 '불법' 총회를 밝혀져 새로운 분란이 잉태되고 있다. 약사회는 서울시약의 회장과 의장간 대의원 지분배분 문제로 연기된 제50차 총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대약회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에앞서 대약총회를 연기시킨 진원지인 서울시약은 지난 8일 대약 한석원 회장, 원희목 차기회장 등과 조율을 거친데 이어 같은 날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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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총회가 연기된 책임 당사자인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은 대약에, 윤주섭 의장은 권 회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데 급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 권 회장은 대약 총회 연기후 기자들과 만나 "대약은 정기총회를 차질없이 이끌고 나가야 할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약 회장과 의장간 중재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회를 연기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김희중 대약 총회의장이 서울시약의 파견 대의원이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떤 중재노력도 하지 않았으며 총회연기를 서울시약 회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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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50년 역사상 일부 시도 약사회의 대의원 미구성으로 대약총회가 연기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이번 대약 총회연기는 특히 직선제로 뽑힌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과 윤주섭 의장의 지분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서울시약 지도부가 지나치게 사익(私益)만 내세운다는 지적과 함께 약사회 해체론이라는 극한적인 주장까지 가세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서울시약 지도부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으며 '한심한 지도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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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이 결국 큰 일을 내고 말았다. 서울 약사들의 직선으로 뽑힌 권태정 회장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 윤주섭 의장간에 기(氣)싸움이 대약의 최대 행사인 총회일정까지 연기시키는 등 대약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권 회장과 윤 의장간 갈등은 표면상 대약에 파견할 대의원 지분싸움으로 불거진것처럼 보이지만 깊은 내면에는 지난해 실시된 약사단체장 직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선거를 통해 당락이 갈라지고 승자와 패자가 생기면서 이미 서울시약의 갈등을 예고된 셈이다. &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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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약사회 '초유의 일' 대의원 배분문제를 둘러싼 서울시약 회장-의장간 갈등이 결국 대약총회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로 번지고 말았다. 대약은 이달 10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6일 전격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전체 대의원(327명)의 1/3을 차지하는 서울시약이 마감일(이달 3일)까지 대의원명단을 제출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긴급조치다. 대약은 이날 전국 시·도 약사회에 총회연기 사실을 긴급히 통보하고전국 대의원들에게도 빠른 우편을 통해 연기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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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악화 반영 분석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약국의 총급여비가 증가했으나 이는 약값과 처방전당 투약일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실제로는 약국 수익구조가 악화됐다는 공식 입장을 5일 밝혔다. 대약은 이날 심평원 통계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약국 총급여는 지난해 5조4,353억으로 전년(5조564억)에 비해 7.5% 증가했으나 이는 약국에 실익을 주는 조제료가 늘었다기보다는 약값과 처방당 투약일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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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이 대약에 파견할 대의원 선정을 둘러싸고 회장과 의장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권태정 회장이 '대의원 파견 보류'를 선언,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한약사회 총회 대의원 327명 가운데 서울시약이 파견할 대의원이 전체의 1/3에 해당하는 108명이나 돼 서울시약의 내홍이 장기화될 경우 오는 10일로 예정된 총회의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은 3일 "대약에 파견할 대의원 선정을 보류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전날 윤주섭 의장이 자신이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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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회는 조직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회원약국의 소모품 공동구매에 나서는 등 본격 회무에 나섰다. 경기도약은 우선 경기도를 3개 권역으로 구분, 부회장 중 자치장을 선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1권역(자치장 강응모 제1수석 부회장)은 과천·광명·군포·수원·시흥·안산·안양·용인·의왕·화성, 2권역(박기배 제2수석부회장)은 고양·김포·동두천·부천·양주·의정부·파주·포천·가평·연천, 3권역(박명희 제3수석 부회장)은 구리·광주·남양주·성남·안성·오산·이천·평택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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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까지 회장-의장간 대립 갈등 분출 직선 후유증 분석…내홍 시작불과 지적도 서울시약사회가 갑작스런 총회의장 경선이 이뤄진데다 무명의 윤주섭씨가 전영구 직전회장을 꺽고 의장에 선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대약에 파견할 대의원 지분을 놓고 회장-의장간 갈등이 분출되는 등 내홍에 빠져들고 있다. 윤주섭 신임의장은 대약에 파견할 대의원 선정과 관련, "지난달 12일 열린 서울시약 총회에서 대의원 지분을 회장과 의장이 50:50으로 반분하도록 결의한바 있다"고 전제, 권태정 회장이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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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약사회가 시군구 약사회로선 처음으로 전국단위 약사대회를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 서구약사회는 오는 7일 오후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약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약사대회는 지난해 대구약사회장 선거에서 일부 투표용지가 서울약사회로 잘못 회송되는 등 이른바 대구표 사건이후 생긴 회원간 반목을 해소하고 약권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단위 약사회가 처음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약사대회는 모든 약사면허 소지자에게 참석을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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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권태정 회장은 "일선 약국을 목죄는 불용재고약을 해소하기 위해 소분판매를 제도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 소분판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말 일본을 방문한 후 귀국한 권 회장은 "세계에서 소분판매가 가장 잘 운영되고 잇는 일본을 방문해 보니 우리가 배울점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소분판매 제도화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권 회장은 서울시약 임원들과 논의, 소분판매와 관련, 개선·보완할 점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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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올해 법인체제 확립 및 위상정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2004년도 1차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법인체제 확립 및 조직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최진석 회장은 "작년은 그간 병원약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법인화가 이루어 진만큼 올해는 보건의료 법인단체로서의 위상을 쌓아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중점추진사업으로 △법인 체제 확립 및 조직강화 △병원약사 정책결정 회의체 적극 첨여 △병원약사 적정인력 기준 법제화 △약제수가제도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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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치른 대구시약 회장선거와 관련, 낙선자인 김영군씨가 구본호 당선자를 상대로 낸 선거효력 가처분 신청이 대구지법에 의해 기각됐다. 따라서 구 당선자는 정상적으로 회장에 취임, 회무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대구지부 선거인 1,254명 가운데 44장의 회송용 봉투가 서울약사회로 반송된 일이 대약이나 서울시약의 의해 의도된 것이 아닌데다 대구약사회원들의 의사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을 들어 이같이 판결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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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교육에 '모니터링' 필수과목 지정 정부와 약사단체들이 공동으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감시에 나선다. 이번 의약품 부작용(유해반응) 모니터링 사업은 의약품 허가단계에서의 제한된 임상시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관찰로 안전대책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대책에 약사단체가 참여해 공동 감시하는 시스템. 28일 약사회·약학정보화재단 등에 따르면 이번 의약품 모니터링 사업의 골간은 의약품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약사회, 병원약사회 등 취급자들이 의약품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2.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