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 대표가 의료장비의 영상품질, 사용기간 등을 반영한 국내 실정에 맞는 차등수가 지급의 필요성을 직접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개최된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신제품 CT ‘에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주창언 대표는 차등수가제 관련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주창언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 이날 주창언 대표는 “혁신기술이 다수 도입된 제품이지만 현장에서는 고가라는 이유로 접근이 어렵다”며 “오히려 국내에서는 영상품질이 떨어져 판독이 어려운 제품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9~11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심장 영상 분야 학회인 Echo Seoul and Cardiac Imaging 2016에 참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3D 심장 모델링 프로그램 하트모델(HeartModelA.I.)과 고사양 초음파 에픽(EPIQ)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사양 초음파 진단 시스템 에픽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의 모양 및 움직임을 관찰하고 혈류의 이상을 평가함으로써 대부분의 심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오늘날은 초음파 장비 및 영상 구현 기술이
도시바가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을 앞두고 현존 최고 기술력을 갖춘 CT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선전포고했다. 한 차원 더 높인 탁월한 스펙을 바탕으로 GE·지멘스·필립스가 지배하고 있는 기존의 영상진단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도시바_Aquilion ONE GENESIS Edition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는 6일 회사 회의실에서 차세대 CT 'Aquilion ONE GENESIS Edition(에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 휘)는 지난 3일 의정부시 사랑․서광 2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3명을 대상으로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이번 무료건강검진에 참여한 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지역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버스)을 이용하여 전문소아·영상진단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의 핵심 브랜드인 지멘스보청기는 최근 비즈니스 파트너인 지멘스보청기 청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청각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1회 지반토스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반토스 아카데미'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한 지멘스보청기 청각 전문가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과정·심화 과정·마스터 과정의 총 3단계 과정으로 3주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각 과정별 맞춤형 강의가 제공됐다. 기초과정은 현재 지멘스보청기 전문점에서
국내 의료기기 단체와 대학병원이 상호 협력해 의료기기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 황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왼쪽)과 김명준 서울아산병원 기업연계 의료기기개발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기업연계 의료기기개발센터(센터장 김명준)와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증진하는 양해각서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nbs
필립스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16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개인의 건강 및 웰빙 증진을 돕는 커넥티드 퍼스널 헬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필립스, 커넥티드 양압호흡기 솔루션 드림 패밀리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들은 기기·애플리케이션·디지털 툴 등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필립스 헬스스위트’ 플랫폼에 연동돼, 사용자 스스로 지속적인 맞춤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먼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앱 기반의 ‘필립스 하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3~4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CRS 2016(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6)’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 선단부 이미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총 9개의 세션을 통해 대장항문질환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소아 인공 항문 성형술·직장암 관련 항암화학요법
생활밀착형 다소비 의료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료기기협회가 앞장선다. 식약처와 힘을 합쳐 동영상 제작과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 전달과 더불어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각오다. ▲ 황윤정 의료기기협회 구강소화기기분과장이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3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윤정 의료기
알로텍(대표 고정택)은 지난 24일 미국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Universal Medical Products(대표 Don M. Smucker)와 미국 L.A Hyatt Regency 호텔에서 연간 300만 달러 규모의 정형외과 일회용 핸드피스(Terra AT 3.0 Series)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erra AT 3.0 Series는 알로텍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료바이오시스템그룹 고철웅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정형외과 일회용 핸드피스로써, 기존의 재사용 의료핸드피스의 불완전한 세척,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활용하고 있는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가 근력 및 보행능력을 향상시켜 재원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재활로봇 심포지엄 기념촬영서순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장은 30일 오후 4시 병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재활로봇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모닝워크가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서순팔 병원장은 “재활로봇이 질병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전과정에 응용되어 고부가가치 창출 주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국산제품이 해외제품을 대체해 공급 되었으면 한다”고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29일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그룹홈(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2,2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이사(오른쪽)는 29일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그룹홈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2,2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17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자선걷기 행사 ‘로슈 칠드런 워크(Roche Children’s Wa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 유아동을 위한 예측성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헬로진 I(헬로진 아이)’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헬로진 I는 0세부터 12세까지 국내 영유아 및 아동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9종의 자가면역질환·대사질환에 대한 유전적 요인을 확인하고 질병발생 위험도를 예측해 자녀의 예방적 건강 관리 및 치료가 용이하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 기본검사 항목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소아비만,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으로 이루어
신의료기기의 통합허가와 관련해 제반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가 발행한 '2016 국정감사 정책자료'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사항에서 이같은 내용이 지적됐다. 올해 2월 새로운 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 단축을 위해 의료기기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허가' 방식이 시범 시행됐다. 통합허가의 경우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식품의약안전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
미국에 진출하는 국내 의료기기 소기업들이 수익자 부담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절차 마련에 앞장선다. 이를 바라보는 업체들에 반응도 긍정적이다. 조그마한 시도지만 현실에 맞게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최근 미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기업 확인서 발급 절차를 마련하고, 관련 제도 홍보에 나서는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기업 AED스토어(대표 박상욱)는 간편하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어플리케이션 ‘AED 매니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ED 스토어는 ‘AED 매니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어플 설치 후 관리하는 AED를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AED 등록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AED 매니저’는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UI(user interface)를 접목해 배터리와 제세동 패드 등의 소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을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했다.▲ 올림푸스는 23일 수료식 통해 삼성서울병원서 소아암 환우들에게 프로젝트 리뷰 및 수료증, 포토앨범을 전달했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24~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 응급의료 학술대회(EMS ASIA 2016)에 참가, 응급 의료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응급 환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필립스_하트스타트 MRx 필립스의 응급 의료 분야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은 병원 밖에서 발생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전 과정에서 환자의 임상 정보를 끊임없이 수집하고 분석한다. 먼저 이송을 담당하는 의료진 또는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세계인의 축제 리우올림픽, 하지만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불어올 것으로 기대됐던 올림픽 특수는 없었다. 예년에 비해 아쉬웠던 성적과 관심 그리고 시차로 인해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가는 물론 대표적으로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됐던 야식업체들도 울상이었던 것. 이는 의료기기업계도 마찬가지였다. 대표적으로 브라질에서 상용화가 기대됐던 국산 지카 진단키트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절차에 기회마저 놓치는 등 눈에 띄는 소득을 거의 얻지
“기본 기능만 보고 판단을 하면 맞는 내용일 수 있다. 하지만 부가기능을 추가하면 가격에 차이는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물론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과 권장소비가격의 갭을 줄이는 현실화를 할 계획은 분명히 있다”▲ 스타키그룹 임경수 상무가 22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보청기 분야 주요 이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22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불거진 수입 보청기 분야 가격 논란을 정면돌파하며 진화에 나섰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국내 판매 중인 보청기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