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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살신성인을 실천한 8명이 의사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6일 오후 계동청사 회의실에서 '의사상자심사위원회'(위원장 이봉화 차관)를 열고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으로 몸소 실천한 故 김종수·도현우 등 8명(의사자 7명, 의상자 1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수난(水難)과 범죄행위, 화재 등으로 급박한 위험에 처한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 신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에 이르거나 대통령령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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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률 90%…총 158억 저축 요보호아동이 보호자·후원자 등의 후원으로 월 3만원 이내 저축 시 국가에서 17세까지 같은 액수(1:1 매칭펀드)를 지원해 만18세 이후 사회 진출 때 자립자금으로 사용케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작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CDA의 1주년 기념행사를 주관 금융기관인 신한은행과 후원 관리기관인 한국아동복지연합회와 공동으로 27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소재한 '서울시립소년의 집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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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을 제정, 오는 9월 22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별법 제정으로 장애로 인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제고 및 직업재활을 지원하고 소극적 수혜의 대상이 아닌 국민경제의 주체로 자립토록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경제력 향상 도모 및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정 특별법에 따르면 우선 복지부장관은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에 대해 판매 촉진 및 품질향상을 위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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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여야 공천이 마무리되고 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의사 출신 인사들이 얼마나 국회에 진출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한 의사출신 국회의원은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정의화(부산 중동), 안홍준(경남 마산을), 안명옥 의원 등 모두 한나라당 소속으로, 이 중 비례대표였던 안명옥 의원을 제외한 3명이 이번 18대 선거에서도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이들 의원 외에도 김철수 병협회장(서울 관악을)과 김연수 서울의대 교수(경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3.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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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영학 기조실장 브리핑 통해 밝혀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향후 산업화와 연계 될 수 있도록 업무 하나하나에 창의적인 사고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 유영학 기조실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30여분간 진행된 업무보고를 마치고 브리핑실을 찾아 이명박 대통령과의 토론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유 실장은 “대통령은&nbs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8.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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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올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되는 복지용구의 급여결정 신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급여결정 신청을 하기 위해선 관련 서류를 첨부한 뒤 이 달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7월부터 실시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거동이 불편한 65세이상 노인들에 대해 장기간에 걸친 간병·장기요양 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다. 특히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장기요양 1~3등급으로 판정(4월15일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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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올 1433억 적자→'12년 5102억 흑자국민연금 수급자 300만명·의료급여 수급자 292만명복지부, '능동적 복지사회 미래상' 발표 새 정부가 끝나는 2012년에는 국민의 '건강수명'(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사는 기간)이 '05년 67.8세에서 72세로 대폭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혈압과 당뇨병의 지속치료율이 올해 22%와 27%에서 5년 후인 '12년에는 50%로 각각 높아진다. 이와 함께 올해 1433억원의 당기적자가 예상되는 건강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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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찾기대책 강화…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조긴급현안과제 대통령 업무보고 앞으로 위해식품을 상습적으로 제조하거나 이를 은폐하려 한 영업자는 영업장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통해 시장에서 퇴출(추방)된다. 또 실종아동 찾기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단장 검사)으로 하여금 경찰의 장기실종 수사를 지원·협력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새우깡 이물 검출'과 어린이 유괴범죄 사건 등을 계기로 식품안전대책과 실종아동 보호대책을 2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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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통계로 본 암 현황’ 책자를 암 관리사업과 연관된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국립암센터에서 출간된 자료는 물론 암과 관련돼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보고서, 논문 등 모든 관련자료를 수집해 성,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거주지역별 등 각 영역별로 재정리 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의 암 예방 습관, 암 조기검진 수검률, 의료비 및 보장성과 관련된 통계, 완화의료 및 생존자관리 현황, 국가암관리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8.03.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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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실장 장옥주-식약청차장 이상용 씨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직무등급 가등급, 옛 1급 관리관)에 최원영(50)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보건의료정책과 건강보험, 한의약정책을 아우르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 최원영 전 보험연금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위는 보건의료정책, 의료제도, 의료자원, 식품정책, 의약품정책, 공공의료, 보험정책, 보험급여, 보험약제, 보험평가, 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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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전영구·권태정씨 등 약계 18명 최다 한나라당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낸 의약계 인사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0여명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신청 현황에 따르면 예상대로 김재정 전 의협회장을 비롯해 양우진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 박한성 뉴라이트의사연합 대표, 정근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문용자 전 강남구의사회장 등이 신청했다. 하지만 당초 전혀 거명되지 않았던 유희탁 의사협회 의장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백성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3.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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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일 뿐'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인 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01개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가 시작된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교수·공인회계사 등 민간전문가 140명으로 이뤄진 경영평가단은 16일 첫 회의를 갖고 평가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평가작업에 들어간다. 내주부터 약 2개월간 평가작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6월초면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는 참여정부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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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실 8층·기획조정실 9층·사회복지정책실 10층 보건산업정책국·아동청소년정책실 6층-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7층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26년만에 과천청사를 떠나 서울 종로구 계동에 소재한 현대빌딩(옛 해양수산부기획)에 둥지를 틀었다. 복지부는 지난 1982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과천청사에 입주하면서 과천시대를 열었고 올해 3월까지 26년간 과천청사 내에서 사무실을 계속 유지해왔다. 현재 2동에 있는 복지부가 나간 뒤에야 새로 입주하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짐을 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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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학회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주최 측에서는 외국 인사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려 해도 뾰족한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 선진국 인사들과 달리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인사들은 한국을 방문할 경우 숙박비와 식대 등 경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엄연한 사실. 주최 측에서는 주로 호텔을 중심으로 숙식 장소를 안내하고 있지만 학술대회 참석자의 상당수는 이를 이용하지 않아 숙박 장소를 파악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 국내 학자들도 선진국에서 열리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3.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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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시민단체, '복지정책 포기선언'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13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임명을 '빗나간 오만이자 독선'이라며 즉각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야당과 시민단체는 물론 다수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성이씨를 장관으로 임명했다"며 "국회 청문회와 언론검증과정에서 명백한 하자가 드러난 사람을 임명한 것은 오기인사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특히 "김성이씨에 대해선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50개가 넘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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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시민사회단체 '국정 역풍 맞을 것'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각종 의혹으로 사퇴압박을 받아오던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결국 임명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김성이 신임 복지장관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거부된 채 임명되는 첫 사례로 남게 됐다. 그간 논문 중복 게재 및 표절 등 이런저런 하자를 감안할 때 국회의 인사청문회 절차는 사실상 '통과의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 신임 장관은 후보자 내정 때 논문 중복게재 및 표절 논란, 청소년보호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3.1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