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사용시 비약물요법도 고려해야골흡수억제제, 골량 유지 새로운 골절 빈도 감소호르몬요법, 60세 이전•조기 폐경 여성에 권장▲ 민 용 기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 내과골다공증 치료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다. 비약물요법으로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 금연, 과음 금지, 골격에 해로운 약제복용의 중단, 균형있는 영양식, 운동 등이 있고, 골다공증의 치료제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비약물요법도 고려해야 한다. 또 교정가능한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교정하여야 한다.골다공증
출생 후 72시간內 아이에게 침습적 조작 피해야초미숙아, 1인 담당의사 아닌 팀 의료 체제 필요NICU 근무자 전원 의사소통-일관된 치료 중요▲ 김 민 희 교수건국대병원 소아과 비침습성 관리의 중요성 초미숙아는 고도의 미숙함 때문에 침습에 대한 내성이 극히 낮고 약간의 혈압 변화가 IVH나 PVL를, 적은 수분 투여의 변화가 수분,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고, 그것이 호흡 순환계의 부하가 되어 아이의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초저출생 체중아는 자궁 내 환경에서 자궁 외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도 불
한•몽 워크숍 방문단 항공료•숙박비 자비 부담몽골 병리의사 모두 참가…열의•호응 기대 이상 10월 중 ‘몽골세포병리학회’ 설립 단초 제공 성과현지 의사들 지속 교류 희망…민간외교 한 몫 자긍심▲ 강 신 광 교수- 서울아산병원 병리학교실 -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제1회 몽골-한국 세포병리 워크숍(The 1st Mongolian-Korean Inter national Joint Workshop on Cyto patholgy) 참석차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몽골
전체 출생수 감소 불구 초미숙아 출생수는 증가IVH•PVL, 초미숙아 장기 예후에 가장 큰 영향감염증, 면역 기능 미숙-인공 환기 집중 치료 필요▲ 김 민 희 교수건국대병원 소아과초미숙아의 역사적 변천 1970년의 WHO 주산기 사망률의 정의에는 1000g 이하의 아이가 포함되지 않았던 것에서 나타나듯이, 신생아학의 선진국인 서양에도 1960년대의 신생아 데이터에 초미숙아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1970년대가 되어 호흡 관리가 도입되고 나서 1000g 미만인 초저출생 체중아의 생존이 기록되어 현재는 신
글리타존 계열 약물, 혈당 조절 효과-인슐린 저항성 개선알파-글루코시데이즈, 식사에 탄수화물 40~50% 포함돼야인슐린감작제 사용 후 촉진제 추가시 인슐린분비능 잔존해야▲ 고 경 수 교수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일부에서 설폰요소제와 메트포르민 병용군의 경우 설폰요소제 단독사용군보다 사망률이 높았다는 일부 보고가 있어 두 가지 약제 병용에 관한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부작용= 메트포르민의 주된 부작용은 위장관 증상으로 5~20%의 환자가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용량이 커질수록 부작용이 심하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
설폰요소제, 후기 인슐린분비 촉진…공복시 저혈당 초래Repaglinide, 흡수 신속…식후•공복시 저혈당 발현 낮아메트포르민, 하루 1750~2000mg 투여 2~3회 복용▲ 고 경 수 교수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KATP channel은 뇌, 심장근육, 혈관평활근에도 존재하는데 뇌의 SUR 아단위는 췌장 베타세포와 동일한 반면(SUR-1), 심장근육이나 혈관평활근의 SUR 아단위는 각각 SUR-2A, SUR-2B로 췌장과 다르다. 인슐린분비촉진제의 SUR 아단위 동형(isoform)과의 상호작용이 각 제제마다 다르므로 임상적
황반변성, 노년층서 다발-고령자 실명 주원인시력장애 시작땐 회복 어려워 조기발견 중요눈속주사법, 괄목할만한 시력개선 효과 기대▲ 강 세 웅 교수삼성서울병원 안과황반이란안구의 뒤쪽에는 망막이라고 불리는 신경막이 있는데, 이는 마치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여 빛을 감지하는 특수한 신경조직이다. 망막 중심부위는 노란색의 색소침착이 되어 있어서 황반이라 한다. 황반부위와 황반바깥의 망막부위는 담당하는 시각기능이 다소 차이가 있다. 황반바깥의 망막부위가 시야, 물체의 움직임, 야간시 등을 담당하는데 비하여, 황반은 빛 자극에 가장 예민하게 반
현재 미국당뇨병학회 당화혈색소 7% 미만 유지 권고 정상 혈당 조절하려면 공복·식후 혈당 모두 조절 필요인슐린분비촉진제-인슐린저항성 개선제 초기 단계 사용 ▲ 고 경 수 교수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최근 들어 이루어진 일련의 데이터를 보면 당뇨병환자의 혈당 조절 정도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우선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이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혈당 조절의 정도가 불량할수록 발생률이 증가하고, 정도가 심하다는 사실을 보면 우선적으로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해야 하는 근거가 된다.&nbs
로봇수술, ‘로보닥→이솝→제우스→다빈치 시스템’ 발전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중 사고·사망 全無…합병증 적어 ▲ 이 우 정 교수연세의대 외과학교실내시경·로봇수술센터 원장로봇이 외과적 기계로서 임상적으로 처음으로 적용된 것은 지난 1992년 인공고관절 수술에서의 이용이었다. 미국에서 개발한 ‘로보닥’이라는 기구로, 컴퓨터에 입력된 환자의 뼈와 인공관절의 해부학적 상태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인공관절이 삽입할 부위를 로봇으로 가공함으로써 수작업에 비하여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다. 로보닥은 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고지혈증 적극 치료 바람직당뇨·대사질환 동반 땐 LDL-C 70mg/dl 미만으로스타틴, LDL-C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약물 ▲ 정 인 경 교수경희의대 내분비내과그럼 LDL 수치만으로 다 해결 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LDL 산화와 LDL 입자 크기, 그리고 HDL의 감소 등이 있다. LDL은 LDL 수용체를 통해 대식세포로 섭취되며 계속적인 LDL이 대식세포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LDL 수용체 발현은 저하된다. 이렇게 정상적으로는 LDL 수용체의 발현이 자동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증가혈관에 침착되는 LDL 만성적인 염증 초래당뇨병환자 적극적으로 고지혈증 치료해야 [ 증 례 ] △51세 남자 △5년 전 당뇨병 진단, 3년 전 고혈압 진단 △최근 혈당 조절 잘 되지 않아 내원 환자 △혈압: 110/70mmHg △키: 170cm, 몸무게: 82kg, 체질량 지수: 28.3kg/m2 △공복혈당: 172mg/dl, 당화혈색소: 9.20% △중성지방: 326mg/dl, HDL-C: 36mg/dl, LDL-C: 151mg/dl ▲ 정 인
흔히 사용하는 한약재를 중심으로 마황, 교감신경 흥분작용…수술 하루 전 복용 중지마취과의사, 한약재 복용 여부 세밀히 문진 해야출혈 예상 환자, 경막외 마취보다 전신마취 추천▲ 유건희 교수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한약재와 마취제의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 수술 전에 한약재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한약재와 마취제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관해 알아야 하며, 특히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 출혈, 마취상태 지속, 신장과 간에 미치는 영향, 전해질 장애 등에 관해서 상세히 알아야 한다. △심혈관
호르몬 치료, 증상•예방 필요성 따라 개별화돼야척추•대퇴골•손목 골절 상대 위험도 24% 감소호르몬, 폐경 직후•10년 이상 사용시 치매 감소▲ 정 호 연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과관찰연구와 WHI 연구를 종합해보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사용기간과 유방암의 위험도는 연관이 있으나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을 직접적으로 발생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호르몬 치료군에서 사망률의 감소와 원격전이가 적게 관찰된 연구는 호르몬 치료가 잠재되어 있는 유방암의 성장을
발생 원인 일과성 혈관부종•아세칠콜린 고갈로 추론수술 직후부터 술 후 3일까지 집중적 예방•치료 중요정상적인 수술 후에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여러 합병증 중에서도 인지장애를 주증상으로 하는 술후섬망(POD)은 통상의 섬망처럼 주의장애, 의식의 변화, 사고의 이완, 지남력상실, 기억력장애, 정신운동의 변화 및 수면 각성 주기의 변화를 보인다. 술후섬망은 수술이라는 큰 스트레스 이후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수술 3일 이내에 발생하는데 길게는 3개월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연령 증가에
흔히 사용하는 한약재를 중심으로 인삼, 임산부•어린이•수유중 여성•심혈관 환자 복용 피해야카바, 중추신경계 부작용 초래…수술 하루 전 복용 중지성 요한 초목, 세로토닌 증후군 유발…장기이식 환자 금기 ▲ 유건희 교수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6개월간 은행 정제(40 mg tds)를 복용한 61세 남자에서 지주막하 출혈이 보고되었고, 18개월간 은행 120mg/day만을 복용한 56세 남자에서 두 개강 내 혈종이 발생한 예가 보고되었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경우 뇌
WHI 연구 재조명 진행…연구 참여 대상 문제점 지적심혈관질환, 치료 시작 시기에 따라 다른 결과 나타나혈전색전증, 호르몬 치료 시작 후 1~2년내 위험 증가 ▲ 정 호 연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과WHI(Women’s Health Initiative) 연구 이전의 많은 경험적 관찰 연구에서 여성호르몬은 위험성보다는 이익이 많은 치료법으로 간주되었으며 폐경 이후 거의 모든 여성에서 권유되었다. 이는 장기간의 치료로써 유방암과 정맥혈전색전증의 위험성이 다소 증가된다하더라도 심혈관 질환의 감소와 골다공증 골절 감
흔히 사용하는 한약재를 중심으로 장기이식 수술 전 면역 억제 환자 에키나세아 복용 금기마황,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수술 24시간 전 복용 중단마늘, 혈소판 기능 막는 효과…수술 7일 전 복용 중지해야▲ 유건희 교수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선진국에서 대체의학의 이용과 더불어 한약재 사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국에서 1997년 약 12%의 국민이 한약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990년에 비해 3.8배 증가된 수치이다. 특히 수술 받을 예정인 환자들은 일반국민들보다 더 자주 한약을
다빈치, 복강경•일반 수술 사용 가능한 시스템원격수술, 수술자와 로봇팔 간 동작 한계 있어촉감과 동작 훨씬 자유로운 시스템 개발될 전망▲ 이우정 교수-연세의대 외과학교실-내시경•로봇수술센터다빈치의 장점중의 하나는 복강경 수술 뿐 아니라 일반 수술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러므로 다빈치의 이용 확대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진가는 복강경수술에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즉 입체시야하에서 마치 자기의 손목동작과 같이 구현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서는 할 수 없었던 동작이 가능하
이솝, 의료비 절감-내구성•안정성 좋아 많이 사용제우스, 복강경 수술과 같이 모니터 보면서 수술다빈치, 7자유도 구현 수술자 손동작 그대로 전달▲ 이우정 교수-연세의대 외과학교실-내시경•로봇수술센터1994년에 개발된 이솝(AESOP)은 복강경수술에 있어 복강경카메라를 고정해 주고 상하좌우 및 원근을 자유로 발판이나 손잡이를 눌러 조절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수술자의 목소리를 인식하여 동작이 되는 장치로까지 개발되었다. 의료비 중 인건비의 비중이 큰 구미에서는 의료비의 절감과 내구성 및 안정성이 좋아 많이 사용하고
전공의 수-전문과목에 따른 역할별 분류안 마련수련병원•수련과목 표준화-수련기간 다양화 필요전공의 수련제도-지도전문의 자격 표준화 도입해야▲ 권 호 교수- 가톨릭의대 성형외과학교실- 의학회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최근 표준화의 한 사례로 병원간 수련의 질 및 확보율 격차 완화를 위하여 병원군별 총정원제 시범사업을 가톨릭 중앙의료원 중심으로 9개 병원에서 시행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수련교육 관련제도 개발, 정보화 전략계획 개발(TIS) 작업에 성과를 보였고,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 지도전문의 자격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