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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에 대한 각 단체 반응 韓·藥의 갈등을 빚어온 약대 6년제 시행을 놓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21일 전격 합의함에 따라 양단체간 분쟁이 일단 수그러들 전망이다. 그러나 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창차가 드러나면서 본격 시행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1일 약대 6년제 합의와 관련, 기본적으로 약대 6년제 추진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고 의료계가 배제된 양단체의 동의 사실은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합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nbs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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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는 21일 약대 6년제 전환과 관련, "약대 6년제 실시를 적극 환영한다"며 "약사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향샹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약은 6년제가 시행될 경우 약대생들의 병원실습시 인적, 물적 자원들이 태부족해 제도적 보완과 함께 실습 표준화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약은 또 "6년제 실시에 따라 임상약학 강화, 약사 자질, 전문상 향상, 질 높은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 치료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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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 96. 11 02. 11 03. 1 03. 3 03. 9 03. 12 04. 4 04. 5 04. 6. 8 04. 6. 9 &nbs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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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약대 6년제 '3자 학생 대표' 전격 회동 ▶ 政, '한약학과 학제개편 타당성 연구' ▶ 政, '약사법 개정안' 전격 입법예고 ▶ 한약사, 15일 과천청사서 전국대회 ▶ 전약협, 학제개편 투쟁 본격 나설 듯 ▶ 의대생연합, 약대 6년제 본격 투쟁 채비 ▶ 약대 6년제 담당사
약사단체
의학신문
2004.06.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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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가 추진하던 안약과 연고제의 무처방 캠페인이 유보되는 등 사실상 무산됐다. 서울시약은 연고제·안약 등의 무처방 캠페인이 서울시약 등 의사단체가 강력 반발한데다 의-약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자 복지부의 중재로 이 캠페인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실상 백지화된 셈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4일 연고제나 안약 등 일부 품목을 의사처방없이 약사가 판매할 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약국에 '연고, 안약 하나 사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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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성사의 의미와 전망 약대 6년제가 진통끝에 오는 2008년, 즉 현 중학 3학년부터 적용돼 약대교육이 보다 전문화·세계화되는 길이 열렸다. 이번 약대 6년제는 약사 사회의 숙원사업이 이뤄진데다 '약사-한약사'간 통합약사를 의심하며 강력한 저지에 나선 한의사단체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갈등으로 점철된 보건의료계에도 합의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약대 6년제는 이해충돌을 빚은 약사회와 한의사협회가 물밑접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6.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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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대생들이 내일(22일) 오후 3시께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약대 6년제 시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는다. 전국약학대학협의회는 약대 6년제와 관련, 대국민 홍보와 시행촉구를 위해 '전국 약학도총궐기대회'를 진행키로 20일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궐기대회가 끝난 뒤 가두행진을 벌여 시민들에게 약대 6년제 시행의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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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 회원 500여명이 19일 대한약사회 대강당에 결집, '약대 6년제 실현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측에 약대 6년제 시행을 강력 촉구했다. 권태정 서울시약 회장은 개회사에서 "보다 전문화된 전공약사가 되기 위해 약대 6년제는 필수라며 "참여정부는 이제 눈치행정에서 벗어나고 당초 대선공약인 약대 6년제를 시행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김경옥 경기도약 회장은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는 학제를 존속시키는 것은 세계화를 부르짖는 참여정부의 방침과 맞지 않는 처사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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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비상기구까지 설치, '약대 6년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가짜 비아그라 등 엉터리 밀수약을 판매한 약사 120명이 무더기 적발되는 대형사건이 터졌다. 경찰은 지난 17일 작년 10월부터 중국과 러시아에서 제조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 판매한 혐의로 서울·경기지역 약사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약사 11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대형 불법의약품 판매사건을 적발했다. 이번 사건으로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6.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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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는 최근 가짜 비아그라 등 불법 의약품을 팔아온 약사들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약사 엄중처벌, 약사회의 사과, 식약청의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약사로써 불법, 밀수의약품을 감시, 근절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값이 싸다는 이유로 불법밀수 의약품임을 알고도 처방전도 없이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nbs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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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약대 6년제 시행을 놓고 전국 시도약사회가 들끓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약대 6년제 시행을 관철시킨다는 방침을 굳혀 극한 투쟁으로 치달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전국 약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점차 확산추세에 있어 의약분업 이후 '사회적 이슈'로 또 한차례 회오리를 몰고 올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약사회관에서 서울시약 임원진, 감사단, 구약사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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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17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10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세계대중약협 회(WSMI) 제6차 아·태 지역회의에 참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약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셀프메디케이션과 관련된 전세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회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불량만두' 파동으로 인해 도산위기에 몰린 선의의 국내 만두제조업계를 돕기위해 만두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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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약계에 이어 의계까지 건강식품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을 둘러싼 醫·藥·韓의 시장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최근 한의사들이 공동출자한 건강식품 유통회사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대한약사회도 건강기능식품 평가센터를 조만간 설치할 예정이다. 게다가 내달 초에는 의계까지 가세, 가칭 '대한의학보조제학회' 창립이 예정돼 있어 의약계의 대표적 3축이 건식시장에 동시다발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형세를 띠고 있다. △약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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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가 최근 약대 6년제 시행과 관련, 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의 눈치행정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인천시약은 최근 결의문을 통해 "약학교육을 6년제로 바꿔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약사를 양성하려 하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발목을 잡는 의사회와 한의사회에 이들 부처가 휘둘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대구시약사회도 16일 약대 6년제 시행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정부측에 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대구시약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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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약대6년제 즉각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16일 '정부는 시대가 요구하는 약대6년제를 즉각 시행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6년제는 직능 단체간 흥정대상이 아닌 교육의 문제라며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말고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병원약사회는 의료현장에서 효과적인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약학교육이 환자를 위한 방향으로 개혁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약대6년제 시행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6.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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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을 놓고 한의사와 약사들이 각각 약국과 한의원을 판매창구로 적극 활용하는 등 건식 선점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의사들이 건식시장 진출 의사를 밝힌 것은 얼마전 한의사들로 구성된 대한건강식품학회 창립 세미나자리에서다. 회장으로 취임한 정종미 제너지한의원 원장은 이날 "한약은 치료제이자 그 자체로 훌륭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한의사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해 한의사들의 건식 시장 진출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학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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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가 일반약 활성회를 위한 2000만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서울시약은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 일반 연고제나 안약과 같은 품목을 약사가 처방할 수 있도록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20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권태정 회장은 "2000만명 서명운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현재 서울시약이 약국을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일반약 활성화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6.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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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해결 위한 담판은 실패 '약대 6년제'를 둘러싼 약사-한의사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열린 김화중 복지부장관 주재 양측 담판은 일부 진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합의가 실패함에 따라 기본입장 관철을 위한 집단행동 등 두 직능단체가 복지부 압박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열린 김 장관, 원희목 약사회장, 안재규 한의사협회장간 3자 회합에서는 일단 '한약학과 졸업자에게 한약사 자격을 부여한다'는 법조항에 약사회가 동의하는 등 외형상 일부 진전이 있었다. &nb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6.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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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급 약사회의 모든 조직이 비상체제로 전환됐다. 약사회의 '약대 6년제 실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약대 6년제 추진을 위한 조직정비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도 및 시군구 약사회 등 전국 각급 약사회의 조직체계를 비대위체제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약대 6년제 추진과정에 일부 이익집단의 이기적인 방해활동이 있을 것을 전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nb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6.12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