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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정보화재단은 6월말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의약품 정보를 수록한 표준의약품정보 CD를 제작, 약사 및 보건의료관계자들에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정보CD에는 전체의약품 정보는 물론 상호작용정보, 복약지도정보, 한약정보, 질병정보 등 다양한 부가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복약지도정보에서는 대한약사회가 지난해 발간한 ‘처방조제와 복약지도 책자 정보 및 병용금기성분에 대한 작용기전’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동일 성분 의약품검색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변경된 보험약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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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회장 권태정)는 4일 여약사 지도위원과 본회 및 분회 여약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약사위원회'를 인천 을왕리에서 갖고 여약사 임원간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여약사위원회 조덕원 담당 부회장은 지난 29일 있은 '1388서포터즈 발대식'에 대한 평가의 자리를 마련,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여약사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위기청소년의 일탈을 막는데 일임의 몫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약사가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엄태순 위원장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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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의 전국여약사대회 폐지 방침에 대해 명분이 뚜렷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 부지부장협의회(회장 조덕원)는 최근 여약사들간의 파벌 조성 및 비용 등의 문제점을 근거로 전국여약사대회를 폐지시키는 것은 '빈대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우는 격'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전국여약사대회 폐지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선거기간중 거론한 것으로, 약사사회를 하나로 결속시키기 위해 이 대회를 폐지하는 대신 전국약사대회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협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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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홈페이지가 새단장에 들어간다. 대약은 1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회무 수행이 가능하게끔 기능·용량 면에서 기존보다 훨씬 향상된 홈페이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4개월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르면 12월경 새로운 홈페이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서버는 심평원, 식약청과의 연동을 감안해 오라클 서버로, 운영체계는 리눅스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대약은 사이버회무 수행이 가능하게끔 서버를 5대로 증설, 가동키로 했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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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설립 이래 최초로 이사 100% 전원 등기를 완료, 이사 전원이 법정이사로 구성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대한약사회는 등기에 필요한 인감증명 등의 서류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50% 미만의 이사만으로 등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대약의 설명이다. 대약은 “원활한 회무수행을 위해 이사를 회장단, 상임이사, 지부장으로 구성하고 이사 수를 총 47명으로 대폭 축소해 긴급 상황에서도 발빠른 대응이 가능케됐다”고 말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7.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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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30일 김근태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약은 "합리성과 개혁성을 두루 갖춘 김근태 신임장관의 취임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약은 이날 “생활 수준 향상과 함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보건복지분야는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분야에서 개혁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성과물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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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전약협)는 6월 30일부로 전면 수업에 복귀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단 수업복귀 후 시험을 치르고 방학기간에 투쟁을 재개한다는 입장이다. 전약협은 교육부로 6년제 의견추진서가 전달됨에 따라 6년제 학제개편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평가, 수업복귀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김선일씨 피살과 관련, 온 국민이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상황에서 국민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판단도 수업복귀 결정의 이유라고 전했다.&nb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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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에 대한 전산점검과 관련,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둔 뒤 9월 조제분 이후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29일 심평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약은 "기고시된 일부 금기성분에 대한 학술적 논란과 토의가 의약품사용평가위원회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병용금기 약물의 조제, 보험청구, 조제에 따른 청구 및 사후조치 등에 관한 홍보가 일선 요양기관에서 전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모든 요양기관에 대한 홍보가 미진한 상황에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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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에 BC카드 거부 운동이 확산될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는 28일 "약국을 상대로 한 BC카드사의 일방적인 카드 수수료 인상 방침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그래도 BC카드사가 이를 강행한다면 조만간 전국으로 BC카드 거부 운동이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선 약국의 반발을 부추긴 BC카드사의 수수료 인상 방침과 관련, 약사회 차원에서 공식적 입장이 나오기는 서울시약이 처음이다. 서울시약은 "불법거래로 인한 대손(외상 매출금·대부금 등이 변제되지 않아 손해 입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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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약대 6년제 시행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들어간다. 대한약사회는 2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약대6년제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그 동안 직능간의 갈등으로 지연됐던 약대 학제 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판단, 약대6년제 문제에 대한 대국민홍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대위는 대국민 홍보 등의 행동지침이 담긴 긴급회무통지문을 각급 시도약사회에 통보, 학제 개편에 관한 후속조치들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약계는 일차적으로 각 지역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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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년제가 실시될 경우 약대생들의 병원약국의 실습시간, 인력, 교과목 등이 필요한 컨텐츠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26일 제10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약대 6년제와 병원약국의 교육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약대협의 표준교과 과정 중 실습시간, 교과목 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최소한 의료기관·제약사·연구기관 등 이론 및 실무 교육에 배정된 600시간(15주)을 1600(40주)시간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것. 이병구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은 "실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6.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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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병원약학 발전을 위해 병원약학교육연구재단을 설립한다. 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26일 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병원약학 교육연구재단 설립과 1억원의 설립기금 출연 문제를 승인했다. 병원약사회가 설립하는 교육연구재단은 병원약학 학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병원약사 교육 활동 지원하고 국내외 학술교류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병원약학 해외연수 △병원약학 관련 우수 연구논문 △병원약학 관련 교육서비스 연구개발 △병원약학 출판물 및 CD 개발 등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6.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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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문제가 복지부에서 교육인적자원부로 넘어갔다. 복지부는 오늘 오전 11시경 교육인적자원부에 약대6년제의 시행의 당위성과 근거를 담은 '약대 학제 개편을 위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요청' 공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문에는 첨단 제약산업의 발전과 처방약의 치료효과 극대화, 약사의 복약지도능력 향상 등의 약대 6년제 취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약대6년제 추진 경과와 당위성 그리고 약사회-한의사회의 갈등요인과 합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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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전환에 범의료계와 한의대생 반발이 거세지면서 이 문제가 복지부 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해결 한계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 정부부처 및 유관단체들에 따르면, 금주말 또는 이달 안으로 약대 6년제 개정법령이 복지부에서 교육인적자원부로 넘어가더라도 교육인적자원부가 법 개정을 다루기에는 의료계와 한의대생 반발이 너무 거세 자체 처리보다는 정치권에 의존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약대 6년제 법 개정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5조'를 개정해야 한다. 그러나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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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전격 합의와 관련, 주체였던 약계와 한의계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태도인 반면 의계는 총력 저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는 등 각 단체의 입장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성명을 내지 않는 가운데 각 단체와 정부의 합리적인 결정을 기다리는 등 일단 추이를 살펴본다는 입장이다. 또 약대생들의 집회도 藥·韓 합의에 따라 각종 약대 6년제 촉구 집회를 연기하는 등 일단 잠복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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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전서울시약사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대한약사회가 22일 밝혔다. 대약에 따르면 임기는 2006년 3월말까지며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맡게된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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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는 19일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제 20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를 열고 약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여약사대회는 여약사회원을 비롯,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순열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문직능인으로서 국민건강을 보살피는 파수꾼 역할과 심장병, 백혈병 등 난치병환자 치료 등의 인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구시약 회장 표창 등의 시상식이 마련됐다. 또 행사에서 대구시약은 지체부자유 학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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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은 21일 “약대 6년제 전환에 관한 대한한의사협회와의 이번 합의는 상호단체간의 첨예화된 갈등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승적 차원의 합의였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날 대한약사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약학교육체계화와 약사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약대6년제를 준비해왔다”며 “그러나 타 단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행이 거듭돼 한 발 물러서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해 고심끝에 내린 승부수임을 시사했다. 원 회장은 또 “이번 합의는 한의협 등 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6.22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