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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광역시 남구청(구청장 황일봉)이 신임 남구보건소장에 비의사 출신(보건행정직)을 임명하려는데 대해 크게 반발해 온 관할 지역의사회와 의협 등은 의료계 입장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는 각오. 특히 이와 관련 광주시의사회는 지난달 11일 올바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보건소장) 제1항에 따라, “보건소장은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를 임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광주 남구청에 공식 전달하기도.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5.09.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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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보장형 '2+α+4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학전문대학원 제도 발표를 앞두고 서울의대 등을 비롯한 일부 의대와 정부간에 막판 신경전을 펴고 있어 주목. 최근 교육부는 그간 전환를 유보해 왔던 고려의대와 가톨릭의대가 전환 쪽으로 선회하자 크게 반기면서 나머지 서울의대를 비롯한 미전환 대학을 대상으로 막판 설득작업에 주력하는 모습. 교육부는 특히 장관이 직접 나서 서울대 총장에게 전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는데 관건은 보장형 '2+α+4제'에서 의 범위, 즉 정부는 최대 30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5.09.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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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치료 등에 활용 전망 동국대병원 임군일 교수 규명인체에 필요한 뼈, 연골, 근육 등으로 분화할 수 있어 만능세포라고도 일컬어지는 줄기세포가 성인의 지방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대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는 성인의 지방에도 다른 근골격계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가 존재함을 증명해 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정형외과 및 류마티스 내과 영역의 권위 있는 전문 학술지인 'Osteoarthritis and Cartilage'에 게재될 예정으로 있다. 그 동안 줄기세포는 골수에서 추출하는 것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9.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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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양산노인전문병원 개원 경남 양산시에 도립 양산노인전문병원이 지난달 31일 개원기념식과 함께 개원, 경남지역의 노인복지를 담당하게 된다. 양산노인전문병원은 우산의료재단 형주병원 산하로 지하1층·지상3층, 26병실 150병상 규모로 완공돼 신경과,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과를 갖추게 됐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정·재계 및 학계, 지역주민 노인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돼 지역노인전문병원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병원
부산신상리
2005.09.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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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31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한국혈액암협회와 현대홈쇼핑으로부터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기증품(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서울아산병원 고경석 홍보실장을 비롯해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임이사, 현대홈쇼핑 이정 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품은 혈액암 환자나 보호자들이 투병 및 간병생활 중 필요로 하는 물품들로 21인치 평면 TV 9대, 청진기 15개, 핫백 10개 등이었다. 이들 물품은 혈액암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에 전달됐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9.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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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이 30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빈민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당부했다. 김혜경 대표와 이영희 최고의원, 현애자 의원 등은 중환자실, 양한방중풍협진센터 등을 둘러보고, 환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홍순 진료부장의 브리핑 후 김혜경 대표는 "공공의료의 중추적 의료기관인 만큼 서민층과 빈곤층에 대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애자 의원은 환자와의 간담회에서 "모든 국민은 건강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9.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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