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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전국 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대구에서 29∼30일 양일간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종료됐다. '봉사하는 당신! 아름다운 영웅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29∼30일까지 양일간 대구시에 소재한 호텔 인터불고와 팔공산 등에서 노인 자원봉사자들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노인자원봉사 대축제는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노인상(像)의 제시, 노인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활성화 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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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파라치’ 제도 도입과 '수련병원 부검률 기준 폐지' 두 가지 정책을 바라보는 의료인들의 시각이 곱지 않아. 당초 관련 규정을 마련한 데에는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와 명분이 있었음은 불문가지. 때문에 정부가 사문화된 제도를 폐지하려면 신랄한 자기통찰이 선행돼야 함은 물론. 정부는 관련 정책을 방기했다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는 분위기. 실패한 정책을 재검토하기보다는 단순히 폐기처리하면서 ‘의파라치’와 같은 행정편의주의 제도를 도입하려는 정부에 후한 점수를 주기는 어려운 것이 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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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보건복지가족부, 사문화 규정 현실화 정부가 수련병원의 지정기준 중 부검률에 대한 규정을 삭제키로 해 교육의 질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 입원환자 중 사망자 5% 이상 부검을 실시하거나 5000건 이상 조직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수련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는 MRI, CT 등 부검을 실시하지 않고도 병증을 알아낼 수 있는 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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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희망, 기회 그리고 성취'라는 주제로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제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와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에서 열리는 최초의 행사로, 전시적인 박람 보다는 청소년들에게 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 소질과 끼를 찾아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에 중점을 뒀다. 희망, 기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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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기합과 폭행 등으로 정신분열증이 발생했다면 국가유공자로 등록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방법원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우모 씨가 충주보훈지청장으로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등록거부 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원고는 군 복무 중 극심한 기합과 폭행으로 이상 행동양상과 성격의 급작한 변화 등의 양상을 보이다가 호전됐지만 또 다시 심한 훈련을 받고 나서 다시 정신분열의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의병전역했다. 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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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동안 경기도지역에서 의사의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시의 증가율은 가장 낮았다. 오영호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 발표한 ‘GINI계수에 의한 주요 보건의료인력의 지역간 분포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실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보건의료인력 변동추세 분석자료를 보면 의사수는 지난 2000년 5만4212명에서 2006년에는 7만1754명으로 3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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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9일부터 건강보험급여비용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하는 요양기관을 신고할 경우 최고 1억원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의파라치’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의사사회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입법예고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속임수 등 방법으로 건강보험급여비용을 지급받은 요양기관을 환자나 민원인이 신고할 경우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조치는 부당한 방법으로 건보급여비를 지급받는 요양기관에 대한 적발률을 높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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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해외체험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가다' 조사연수단 75팀 300명과 국제회의·행사 참가단 31명의 해외학습현장 파견 발대식을 24일 오후 1시 복지부 강당에서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3∼5명으로 구성된 75개팀이 내달 2일부터 시작해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 2주 동안 스페인, 방글라데시, 아이슬란드 등의 관련기관과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빈곤, 장애인복지, 대체에너지 개발 및 환경오염 등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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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성적표' 미공개 빈축 지난해 첫 도입된 임상 질(質) 평가에서 마산삼성병원, 광주기독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서울대병원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하지만 임상 질(質)지표 평가결과가 작년에 최초 도입된 시범평가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세부적인 결과공표가 부적절하다며 '성적표'를 비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본지가 입수한 '2007년 500병상 이상 86개 종합병원 대상 의료기관평가 결과 중 '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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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자연장(自然葬) 제도 도입, 봉안묘 규격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07.5.25)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 달 26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우선 일정규모 이상의 택지개발계획(신도시 건설 등)에 장사시설을 사전 설치함으로써 장사시설 설치관련 지역주민과의 갈등·마찰 등을 사전에 차단·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국가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른 택지개발계획 3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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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영양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이 정비되는 가운데 영양사의 전문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영양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등을 새로 규정한 '영양사에 관한 규칙(식품위생법소관)'을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종전에는 영양사시험 응시자격 부여요건으로 식품학 또는 영양학을 전공한 자로 하되, 구체적인 교과목 및 이수학점 수를 대학의 학칙으로 정하도록 위임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앞으로는 전공(필수 또는 선택) 18과목 52학점을 이수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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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 부모의 사망·질병, 이혼, 실직, 가출 및 학대 등으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희망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는 위탁보호아동 수가 1만59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위탁가정과 아동에 대해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위탁보호가 만드는 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제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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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수원시청에 과징금부과 처분 취소 판결 가시오가피의 일반적인 효능을 홈페이지에 게시한 식품제조회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한 행위가 적절하지 않다는 판결이 나왔다. 21일 수원지방법원은 가시오가피 제조·판매회사가 자신들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내용과 관련 수원시장이 360만원의 과징금을 물린데 대해 부당하다며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의 수원지점은 2006년 제작한 홈페이지 시작화면의 ‘커뮤니티’ ‘가시오가피 정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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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일 국무회의 보고 앞으로 유해한 방송물로부터 아동청소년보호를 위한 청소년보호시간대가 변경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변화된 방송환경과 아동청소년의 성장여건을 반영하지 못해 아동청소년 보호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를 개선키로 하고, 청소년보호법시행령 개정방침을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텔레비전의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는 평일의 경우 13시∼22시, 관공서공휴일 및 방학기간에는 10시∼22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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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제1회 부부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그간 부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10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부부의 날(5.2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사회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의 날'은 부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 5월 '국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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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이 발생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채혈을 금지하면서도 인간광우병 발병국가인 미국과 캐나다, 일본에서는 혈액이 수입되고 있어 정부의 안전 불감증 내지 미국 봐주기에 대한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현행 혈액관리법은 프랑스·독일·스웨덴 등 유럽 37개국을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인간 광우병) 헌혈금지지역으로 지정, 이들 나라에서 5년 이상 체류한 이들의 국내 헌혈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광우병 발생국인 스페인·이탈리아뿐만 아니라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스웨덴·헝가리 등 북유럽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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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보편적·예방적인 가족정책을 추진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오후 1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08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갖고 이 같은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구성원, 유공자 및 가족,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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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9일부터 본격 시행 이 달부터 장제·해산·연료비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토탈케어 안내서비스도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9일부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 선(先)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과 관련해 장제비 등을 개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토탈케어 안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그간 장제·해산·연료비, 전기요금은 '생계·의료·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이용 지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5.1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