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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최근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대한약사회가 추진중인 사장재고의약품 현황 파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약은 대약에서 제공된 제고 관련 프로그램에 이달 30일까지 자료를 입력해야 하며 기간내 해당프로그램에 미입력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기로 했다. 또 이달 말까지 대구시와 식약청이 실시하는 '불법의약품 유통사항' 및 '시민건강위해사범 합동단속'과 관련,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촉구했다. 이와함께 내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약학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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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경제자유구역내 설립되는 외국병원의 내국인 이용 허용'을 골자로 하는 재정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 관련 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대약은 12일 반대성명을 통해 법개정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의 철회를 촉구했다. 대약은 성명에서 "외국의료기관의 내국인진료허용은 경제자유구역에 한정한다해도 결국 외국인에 대한 면허개방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이는 "의료주권과 국민건강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내국인진료 허용은 세계무역기구가 추진하는 DDA(Doha Development Agen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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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최근 회의를 갖고 내달 7일 열리는 전국약사대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분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과 이규진 조직준비위원장도 참석해 전국약사대회의 역사적,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분회장들의 역량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원희목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하나됨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3일 열리는 '약국법인 토론회'와 관련, 권태정 회장은 "올바른 약국법인 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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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박해영, 위원장 송경희)는 5일 회의를 갖고 제29회 여약사대상 후보자에 신성숙 부위원장을 추천키로 결정했다. 신성숙 부위원장은 1988년 중구약사회 회무를 시작으로 여약사위원장을 6년간 재임했다. 여약사위는 “신 부위원장이 자선다과회 개최,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의 회무와 전국여약사대회, 무료투약, 장학사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며 “이 점을 높이 평가해 추천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이 열린 제2차 전국여약사(사회참여)대표자회의에서 원희목 회장은 “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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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약사단체와 외자제약사간에 불거졌던 불용재고약 반품문제가 일단락됐다.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한국릴리사로부터 ‘불용재고약 전량을 처리해준다’는 내용과 함께 사과 공문을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랍 스미스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에서 릴리는 자사의 불용재고약 문제를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경북약사회와 회원에게 사과하고 약사회 요구대로 불용재고약을 전량 처리하겠다고 확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약사회는 오는 7일 릴리회사 앞에서 불용재고약 화형식을 벌이는 등 비장한 각오로 결전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5일 릴리가 모든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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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 강사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강사 양성에 들어간다. 대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달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10월 24일, 11월 7일 제외)까지 하루 6시간씩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기능식품법, 건강기능식품공전, 다이어트·혈당조절·숙취해소·간기능개선 등 식약청이 인정하는 기능성을 총망라했다. 특히 강사진에는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담당자, 약학대학교수 등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진해있어 실무와 이론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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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6년제 학제개편과 한방분업 실시를 주장하며 수업거부와 단식농성을 계속해온 한약학과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약사 국가시험 원서접수 거부를 선언해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이주영)는 4일 원광대와 우석대 한약학과 4학년 80여명이 한약사국시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한약학과생들은 “국가의 한약사에 대한 탄압과 거대 이익집단의 밥그릇 싸움의 희생양이 되기를 거부하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우석대학교 한약학과 4학년은 학교측의 유급원서 반려에 강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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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약국법인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온 대한약사회가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에 따르면 오는 13일 대약강당에서 약국법인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대한약사회가 공식적으로 약국법인 토론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약사회는 회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약국법인에 대한 공식입장 또는 협의된 내용과 관련, 비공개 방침을 고수해왔다. 급기야는 약국법인대책위원회가 대약측에 공식입장을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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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통신 설문결과 대한약사회의 불투명 행정이 회원들 사이에 문제시되면서 현안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사회는 약국법인, 전자처방전 서비스 사업 등 약국경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의 진행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반발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약사 커뮤니티인 대한약사통신(대통)의 최근 설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대통이 약사 122명을 대상으로 '약국법인과 관련, 대한약사회가 미리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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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병원약제부서 중간 관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약제부서 중견리더 연수교육을 중견리더의 역할, 병원 약제업무 현안문제, 병원 약제업무 표준화, 병원약사의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또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의 '자랑스런 약사' 특강을 비롯해 서울대 약대 심창구 교수 '병원에서 약사의 역량' 박순덕 변호사 '병원약사의 사회적 역할'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자세한 문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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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제시하고 있는 한방 정책방향에 대해 약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 한약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지난 17일 복지부 한방정책관실에서 제안했던 약국의 한약재 개봉판매금지, 한약제제 보험급여와 100처방 확대 등 한약 조제권을 한약사에게만 허용하겠다는 망언은 다시 언급되어선 안된다"고 반발했다. 비대위는 "약사회원들을 기만하는 복지부 한방정책관실의 권모술수 정책을 절대로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은 정책발상 자체를 원천 봉쇄해 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촉구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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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최근 성명을 통해 현금영수증제도가 약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제도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약은 “의약분업이후 약국 수입 대부분이 처방조제에 의존하고 있는데 처방 조제에 따른 약제비와 조제료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이라며 따라서 “부가가치세 공제 혜택부분이 미미해 상대적으로 소득세가 높다”고 지적했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 시 발생하는 전화 요금 또한 간과할 수 없으며, 이를 제외해도 영수증 발급 업무 폭주로 인한 업무 혼란과, 인력의 추가 배치로 인한 비용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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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정보화재단 내년부터 실시되는 낱알식별표시제에 대한 등록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재신청은 내달 중순이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주최인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은 일괄접수 기간 중 등록신청한 식별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DB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DB공개 이전에는 등록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따라 재단측은 내달 18일 이후부터나 재신청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관련, 재단은 업소고유 표시나 낱알식별표시가 확정되기 이전에 정정 또는 이의신청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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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과 약국이 담합해 급여비를 허위 청구한 사건과 관련, 해당 약사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강력 징계하겠다고 대한약사회가 23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자제조사 결과 사실이 확인되면 즉각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복지부의 조치와는 별도로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일을 그 동안 의약분업 발전적 정착을 위해 자정노력에 힘써온 약사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준 사건으로 판단, 재발을 위해 일벌백계하기로 결정했다. 대약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이 입증되면 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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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22일 대경제약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이날 이택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약업인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장용현 대경제약 협의회장과 회장단 및 운영위원에게 감사하다” 고 말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양측은 약계현안에 대해 수시로 만나 약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합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약사회 회장단은 대구지역 의약품 종합도매상 대표들을 만나 오찬을 하면서 약업계 현안에 대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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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약사회가 외자제약사 한국릴리를 상대로 의료계와 공조를 취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선데 이어 경기도약사회도 23일 '릴리는 즉각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에 협조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경기도약은 성명서에서 "경북약사회가 재고의약품 반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릴리는 갖은 핑계를 대며 불용 재고의약품의 반품을 차일피일 미루며 개국가의 목을 조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기도약은 이어 "아무리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라고 하지만 공존공생하며 성장해야할 약국의 어려움을 무시하는 한국릴리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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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은 내달 6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의약품 부작용과 상호 작용을 주제로 2004년도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가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에 대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가분석부 김보연 부장이 '의약품의 처방조제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09.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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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대북시 약사공회가 자매결연차 내달 10일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약은 대북시약사공회 관계자 31명이 내달 10일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약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북시약사공회는 서울시약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 서울시약은 대북시약사회의 이번 방문에 맞춰 자매결연 연장조인식을 갖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약은 최근 회의를 갖고 자매결연 연장식 및 환영식 등 행사에 착오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9.23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