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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내년도 조제수가를 현행 대비 9.8% 인상해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대약은 '내년도 약국의 적정수가 환산지수 연구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산정된 환산지수 62.5원 등을 골자로 한 조제수가 요구안을 5일 열린 요양급여비용조정위원회 회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약은 현행 56.9원에서 9.8%오른 62.5원을 내년도의 적정 조제수가로 제시할 방침이다. 이같은 인상안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약국 진료 비용 상대가치점수 개발 관련 회계자료 조사표'를 토대로 전국 44개약국을 대상으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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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와 담합해 약제비를 허위청구한 약사들에게 약사면허취소라는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4일 약사윤리위원회와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원과 담합해 가짜처방전으로 10억대의 진료비를 허위청구한 이옥영 약사와 하진경 약사 모두에게 회원 권리 박탈과 약사면허취소처분을 보건복지부에 상신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 창립 이래 약사면허취소 상신이라는 중징계 방침을 정한 것은 처음으로, 사회적 파장이 적잖았던 만큼 재발 방지 차원에서 극약 처방을 내렸다는 평이다. 이옥영 약사는 약국실소유주인 A씨에게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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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는 3일 상임이사회를 갖고 전국약사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시약은 이를 위해 최다 참석한 분회 3곳과 최다 참석률을 보인 분회 3곳에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시약에 따르면 최다 참석 분회 1, 2, 3등에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지급되고 최다 참석률 분회 1, 2, 3등에는 4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대구시약은 신상신고미필건과 관련, 분회별로 배부된 명단에 대해 해당분회에서 독려키로 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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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최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전국약사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추가경정예산안은 환경위원회 예산 중 200만원을 약국위원회에 전용키로 결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분회장 회의에서도 전국약사대회때 당번약국을 제외한 전 회원이 참석키로 결의하고 특별회비 1인당 50,000원씩 납부해 참석경비로 사용키로 했다. 아울러, 2호의안인 추경예산안과 관련, 업무과다로 인한 사무비, 통신비, 잡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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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디자인과 컨텐츠를 강화한 홈페이지(www.kpanet.or.kr) 개편을 완료, 3일 오픈한다. 특징적인 컨텐츠는 인터넷방송국을 통한 강연, 학술, 세미나, 행사동영상, 음악방송, 대약웹진, 약사갤러리 등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됐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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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지난달 30일 종료예정이었던 대한약사회의 재고의약품 현황 파악기간이 10일 연장됐다. 대한약사회는 일선 약국들의 참여율이 10%에 그쳐 마감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대약관계자는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2131개소 약국에서 개봉재고의약품 자료를 대약에 보내왔다"며 그러나 "일부 약국의 경우 뒤늦게 개봉재고의약품 현황파악 소식을 듣게되는 등의 사례가 나오고 있어 기간을 연장해 최대한 많은 자료를 확보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약은 현황파악 마감 이후 파악된 자료를 분석, 자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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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약들의 경제적 가치가 최소 39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무작위로 전국 192개 가정을 상대로 실시한 '가정 방치약 실태조사'에 따르면 각 가정에 보관된 약의 가정별 평균총금액이 3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토대로 최소 전국 100만 가구가 같은 수준의 약을 보관하고 있다고 가정할때 390억원에 이르는 약들이 방치되고 있다는 추정집계가 나온다고 대약은 설명했다. 더군다나 95%에 달하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일정기간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1.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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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권태정)는 내달 13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함께 마약퇴치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마퇴본부는 이날는 약사회관 4층강당에서 청소년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약사회관을 출발, 서초중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남부터미널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관련 권태정 본부장은 "청소년 흡연이 저연령화되어 감에 따라서 이들에 대한 조기교육을 학교나 각 지역사회에서 요청해 오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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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반세기 역사를 맞는 올해는 자랑스러운 약사상을 실현하는 희망찬 새 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29일 대약 창립 50주년 담화문에서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발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인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시점에 왔다"며 약사회 50년의 의미를 새겼다. 원 회장은 담화문에서 "11월 7일 도전과 극복의 대약 50년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며 “약업을 바로세우기 위한 선배님들의 열정과 회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들로 오늘의 역사가 이룩됐다"고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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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와 담합해 급여비를 허위 청구한 S약국 개설약사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약사윤리규정상 취할 수 있는 가장 엄중한 징계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키로 했다. 대약 윤리위원회는 28일 의원과 담합해 허위 부당청구한 것으로 알려진 약국 개설약사 2인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보건복지부 발표내용에 대한 사실확인 및 해당 회원의 진술을 청취하는 자리였던 이날 청문회에는 관련 당사자 2명 가운데 S약국 개설약사만이 참석, 진술했다. 청문회 결과 S약사는 담합과 관련, 보건복지부 발표내용과 대한약사회의 진상조사 내용 대부분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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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이 오는 30일 대한약사회 지하연수실에서 '개국약사를 위한 복약상담 기법 및 임상연구 참여 활동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에는 △복약상담 기법(홍경란 강남성모병원 약제과장) △임상시험연구(차혜리 보령제약 임상연구부장) △임상시험연구 참여 실례(김홍진 성동구 혜민약국)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강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약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는다. 02-581-1001/4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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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자 대한약학정보화재단 부이사장과 이세진 약국이사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세계대중약협회(World Self-Medication Industry, WSMI) 제6차 아태지역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 참석은 국내의 일반의약품 비율이 세계적인 추세와는 달리 40%에 머물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일반약을 통한 셀프메디케이션을 약사 주관으로 수행하는 세계적인 추세와 세계 제약산업 동향을 살피기 위함이라고 대약은 설명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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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내달 13~14일 양일간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대 병원약사회 회장을 선출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현 최진석 회장이 병원 활동을 중단하게 됨에 따라 차기년도 회기를 담당할 신임회장을 내달 개최되는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병원약사회는 내달 5일 최종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 인선을 마치고 11월 13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 최종 인준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현 병원약사회 정관에 따르면 현직 병원에 근무하는 자만이 병원약사회 임원직을 수행 할 수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10.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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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심포지움을 내달 5일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연다.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내건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내외 명사가 초청돼 제약, 의약품 유통, 약국 경영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6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강연 주제는 △의약분업 이후 보건 의료 환경의 변화(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김용익 위원장, 서울의대 교수) △전세계 분배 추세와 도전(피터 후앙,&n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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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에서 내달 3일 성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의학관에서 보건사회약학과 정기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의약품 안전관리의 방향과 사회약학의 기여(식약청 이희성 국장) △보건의료제도 발전 방향과 사회약학의 역할(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선임연구위원) 등의 강연이 발표된다. 이어 조재국(보사연 선임연구원), 장선미(심평원 조사연구부), 엄태훈(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박인호(한국얀센 이사), 인용원(삼성서울병원 약제과장), 김남주(대한약사회 한약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약사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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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과다수수료 등의 문제로 잡음이 일었던 경기도약내 전자처방전달시스템 문제가 해당 약사회와 업체간의 수수료 협상으로 일단락됐다. 경기도약은 최근 키오스크(무인안내시스템)업체 포시게이트와의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내 전자처방전 전송 수수료를 기존 300원에서 220원(부가세 별도)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단, E-mail 방식의 전자처방전 전송 수수료는 150원(부가세 별도)으로 결정됐다. 양측은 향후에도 전자처방전 전송 수수료 인하에 노력키로 합의했고, 전자처방전 전송 수수료 협의를 위해 별도의 협의기구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또 회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0.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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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지난 20일~22일 3일간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관리자의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하여 2004년도 병원 약제부서 중견리더 연수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약 100여명의 약사들이 참가해 병원 약제부서 중견리더의 역할, 병원약제업무 현안문제, 병원 약제업무 표준화, 병원약사의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의 '자랑스런 약사', 심창구 서울대 교수의 '병원에서 약사의 역량', 박순덕 변호사의 '병원약사의 사회적 역할'&nbs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10.2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