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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팀 보고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반신욕이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팀은 "정상인과 심장질환 또는 위험인자가 1개 이상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반신욕이 전신욕에 비해 혈압, 심박수, 체온, 피부온도 등 혈역학적 변화가 완만하여 심혈관계 부담이 적었으며, 혈압은 증가하지 않으면서 심박수의 증가로 심근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재활의학회지 최근호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반신욕은 특히 심혈관계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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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ㆍ영양처방 병행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에서 약물치료없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팀이 99년∼2004년까지 5년간 검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254명을 대상으로 '생활요법' 개선을 시도한 결과, 35%인 86명에서 약물치료 없이도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수진자를 △약물치료가 필요한 159명과 △생활요법이 필요한 86명으로 분류해 '운동처방'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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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상운동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본관 지하 C강당에서 수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수술설명회에서는 치료방법에 대한 흐름 및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안내, 뇌심부자극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2072-1219.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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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설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단이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 사업단은 "2007년 3월 15일 대한의원 설립 100주년을 계기로 제중원(광혜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지는 서양의학 수용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제조명하여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서울대병원이 갖는 역사적 연원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1월 한달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기념사업의 개요 및 목표를 상징할 수 있는 표어'이며, 병원 직원과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결과는 2월 28일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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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무료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산모교실에서는 홍준석 교수가 '고위험 임신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강연하며, 분만실 견학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031-787-2580, 3504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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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연운동협의회 적극 권장 새해 들어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했을 때 대부분이 선호하는 껌과, 사탕, 땅콩류 대신에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적은 돈으로 금연 성공을 도와 줄 수 있는 ‘금연간식’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는 금연 간식(도시락)은 금연하는 동안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실패 없이 금연을 도와 줄 수 있는 것으로 주로 담뱃값 정도의 가격으로 쉽게 살 수 있고 소개했다. 협의회의 이 같은 제안은 흡연자들이 금연 결심시 선호하는 껌과, 사탕,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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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연구팀 보고 소아청소년의 분노 및 공격성은 부모 중 어머니보다 아버지와의 관계양상에 따라 매우 크게 나타나며, 아버지의 무관심,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 한성희 연구팀(박선희, 주건)은 ‘공격성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환아의 임상특성’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분노 공격성에 관여하는 요인은 부모의 수용거부태도, 특히 아버지의 거부, 적대적, 무관심, 무시 등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약 5개월에 걸쳐 국립서울병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6.0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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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형 뇌졸중 급증, 예방적 수술 각광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새로운 경향 보고 추운 겨울철과 고령의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인식돼온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최근들어 계절, 나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등 새로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 연세의대 교수)가 발표한 뇌혈관질환의 새로운 경향에 따르면 *여성 뇌혈관질환자 증가 *서구형 뇌졸중(뇌경색) 급증 *계절 관계없이 발생 *외과적 예방 치료 각광 *무증상 뇌경색 환자 증가 등의 6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이 같은 결과는 학회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6.01.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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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국민 왜곡된 판단' 조장 항생제 사용 지표가 높은 병의원 명단을 공개하라는 5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해 의·병협은 “환자 질병상태를 고려해 항생제를 적절히 처방하는 것”이라며 "법원 판결은 의료에 대한 왜곡된 판단을 조장하고, 심각한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양 단체는 “항생제는 환자의 질환에 따라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불구하고, 마치 처방률이 높은 병원은 부도덕한 병원이고 처방률이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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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김성주 원장 밝혀 국내 최고의 안과전문병원을 표방해온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경쟁력 강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망막병원과 눈물병원 등을 신축하는 등 진료분야의 특화에 적극 나선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원장에 취임한 김성주 원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부고객 만족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것을 돌려주는 병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원장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내부고객 만족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평생 다니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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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가톨릭대학원 국제학술 심포지엄서 다뤄 암 세포에도 자체 생성력을 가진 약 1% 정도에 해당하는 ‘Cancer stem cell'이 존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적 응용 방안이 올해 의학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연구가 시작 단계인 ‘Cancer stem cell' 분야의 학문적 인과 관계가 확립될 경우, 기존의 암 질병 치료를 위한 약물 투여나 수술법 등과는
병원
강승현 기자
2006.0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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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활동이 매주 전파를 통해 국민에게 감동으로 전해질 전망. 그간 책읽기 운동, 청소년 선도 등 공익프로그램으로 알려진 MBC의 ‘느낌표’가 매주 대학병원 교수진이 첩첩산중의 시골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진료를 펼치는 프로젝트 ‘산넘고 물건너’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에 서울아산병원, 경희의료원의 교수진이 참여, 오는 7일 첫방송부터 매주 전국의 오지 및 산골을 찾아다니며 소외지역 노인들을 살피고 그들의 가슴저린 사연들을 듣는 등 감동을 선사할 예정. &n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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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선진화 사업' 역점 두어 추진의료계 신년 교례회, 5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 2006년도 의료계 신년교례회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올 한해에도 단결된 힘으로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의협과 병협, 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계 4단체는 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올 한해에도 단결된 힘으로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0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