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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신장병연구소(소장 김형규)가 내달 12일 '혈액투석중의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고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제7회 신장학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 관리 △빈혈관리 △감염관리 △신경학적 합병증 관리 △혈관통로 관리를 비롯해 △치료순응도가 낮은 혈액투석환자 관리 △혈액투석환자와 사회복지제도 등의 연제가 강연된다. 김형규 소장은 "최근 만성신부전환자의 원인질환이 만성사구체신염에서 당뇨병이나 고혈압쪽으로 변화하면서 만성신부전환자의 치료뿐만이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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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폐기물' 개선 의료계 입장 최대 반영 서울시의사회, 11일 제 6차 의무위원회서 논의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11일 제6차 의무위원회를 열고 “각종 증명서 발급 문제와 관련해 공정위에서 5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한 결정은 일방적이고 과도한 처분”이라며 “오히려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각구 의사회 의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수수료는 법적으로 정해진 금액이 없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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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임교수 회의서 최종 확정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연세의대도 보직자를 중심으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수용론이 힘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연세의대는 13일 오후 4시30분 전체 교수 대상으로 교육부의 ‘의학전문대학원 제도 개선안’을 놓고 설명회를 겸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6일(월) 오후 열릴 상임교수 회의에서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의대 분위기는 의학대학원 전환에 대한 찬반양론이 비등한 가운데 기초학과 내과계열에서는 전환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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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부장 이애주)는 13일 오후 3시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고객사랑 신천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 길병원 간호부는 2006년을 맞이해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중심의 간호를 실천하자”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선포식에는 길병원 간호부 및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산하 동인천길병원, 남동길병원 간호사 등 총8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객응대 친절 및 불편사례를 발표 △요일별 테마 및 행동지침을 선포 등을 실시한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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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길병원(원장 하경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원내에서 ‘2006년 새해맞이 우리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문화봉사단의 협조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춤 우리 소리 팀’이 우리나라의 민요, 전통악기 연주 등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경식 동인천길병원장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며 “입원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환자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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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한의원, 초청강연회서 논의 한의학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계 의료시장의 주류인 미국 진출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한의계 내부에서 제기됐다. 함소아한의원 주최로 11일 경희대 한의과대에서 열린 '미국 내 한방의료 현황과 한의학의 미국 진출 전망' 초청강연회에서 연자로 나선 밀러 원장(시카고 통합의학클리닉)과 최혁용 원장(함소아 네트워크)은 이에 뜻을 같이 했다. 소아과 전문의이자 한의사인 밀러 원장은 "최근 미국 내 한의학을 포함한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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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가 사실상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입장을 확정하고, 12일부터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의대는 전체교수들을 대상으로 메일을 통해 찬반입장을 수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최종 확정하고, 13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의대 집행부는 지난 11일 주임교수회의를 소집,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결정 사실을 고지했으며, 주임교수회의에서 전체 교수들의 의견을 물어 최종 결정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임교수회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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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은 최근 제4차 리모델링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병동 마지막 공사. 3개월간 내과 및 정형외과 병동 리모델링과 레지던트 숙소 증축공사로 진행된다. 또 야외정원 공사도 병행돼 휴게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처치실 창고 미화방 배선실 세탁실 의국 등이 따로 갖춰져 깨끗하고 쾌적한 병실이 만들어진다"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참살이 시대에 발맞춘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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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은 폭설피해 복구성금을 지난 3일부터 1주간 모금했다. 이 성금은 구호활동기관 '아드라'를 통해 서해안 폭설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 활동은 기상 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과 추위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일으키는데 함께 하자는 뜻에서 시작된 것. 원장실을 비롯해 진료부 간호부 등 27개 부서 5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644만원을 모았다. 직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의 정성을 모아 폭설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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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추진한 혁신활동을 점검하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혁신활동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고객만족, 업무프로세스 개선, 직원만족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혁신연구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혁신방향을 설정하고 혁신 독후감 발표 및 혁신 우수포스터 발표 등의 행사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매일 아침 전직원이 참여,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글(시, 수필 등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6.01.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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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정부성모, 24일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이 응급실에 내원 하는 모든 외국인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24시간 외국인 메디컬센터’ 기관으로 지정, 운영 될 예정이다. 경기도청과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24일 도청사무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 외투 기업 임직원 등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여건 개선을 위한 ‘24시간 외국인 메디컬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
병원
강승현 기자
2006.01.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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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무효 규정 없어 회장직은 유지 전망 내주중 ‘윤리위’서 판결, 후유증 남을 듯 최근 실시된 인천시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에 당선된 권용오 원장이 사전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현행 규정상 선거규정을 위반했더라도 당선 무효화 등의 실질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회장직은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nb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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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자회견 황우석 교수는 논문조작에 대한 사실과 연구원의 난자제공에 대해 시인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2004년 논문이 조작이라고 발표한 서울대조사위의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부정했으며, 줄기세포 바꿔치기에 대해서도 기존입장을 고수했다. 황우석 교수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조사결과에 대해 논문의 허위 데이터는 사실이며, 박을순 연구원의 난자제공과 난자매입과 관련한 금품제공도 사실이다”라며 “깊이 사죄드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1.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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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국민건강권 보호 차원 확대 바람직 정부의 응급의료 기금 폐지 방침에 대해 응급의료기금은 국민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폐지할 것이 아니라 확대해야 한다며 병원계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대정부 건의서에서 정부가 기금?특별회계 정비방안의 일환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개정, 응급의료기금을 폐지키로 결정키로 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건의서에서 “응급의료체계는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이나 화재에 대비한 소방과 함께 국민건강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안정망으로 간주되고 있다”면서 이런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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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理, 의료소모품 공동추진 사업도 승인 지난 수개월간 병협 회무 집행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감사 결과 처리건을 놓고 집행부와 감사단과의 견해차로 마찰을 빚으면서 사임의사를 밝힌 하권익, 김징균 감사에 대해 사표 반려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촉발된 일부 회원병원간 갈등도 봉합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병협은 상임이사회를 열어 현 집행부의 임기가 몇개월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더 이상 감사건으로 내홍을 겪을 경우 협회의 위상이 실추 될 것이란 점에서 전폭적인 지지로 감사단의 사표 반려를 결정했다.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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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은 병원을 찾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감사의 차' 서비스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근무시간 중 본관 앞 택시 승강장에서 시행되며, 커피 녹차 둥굴레차 등이 제공된다. 강릉아산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를 잘 모셔달라는 의미로 2002년부터 '감사의 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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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강형근)과 광주전남 소아암·백혈병 부모 모임인 빛고을동우회(회장 정영철)는 '제5회 백혈병·소아암 완치잔치'를 17일 오후 2시 병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이겨낸 조수영(12세·여)양 등 완치 환아 80여명과 그 가족, 의료진, 화순군 보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완치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소아암과 백혈병을 꿋꿋이 이겨낸 모두에게 기념 메달이 수여되며, 현재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이들 완치아동들이 띄우는 희망의 메시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