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26~2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High-Premium 초음파 라인 i-Series의 메인 장비인 i800을 전시하고 국내외 교수진들에 직접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i-Series의 ‘I’는 ‘intuitive, intelligent, innovative’를 의미하며 이들 단어의 첫 자를 따서 만들었다. 특히 파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단순한 심미적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주목됐다. 하
금융·의료 등 다방면의 데이터 소프트웨어 보안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2017’에 참가해 효율적인 문서관리 및 보안 방안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등 IT 전반에 걸쳐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다. 중요한 산업 이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통신 생태계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는 약 1,191여 업체가 참가, 4만 8700여 명이 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기기산업을 함께 열어가는 ‘제2회 의료기기산업大賞’ 공식후원사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大賞’은 2016년 협회가 처음 제정한 상으로 임상적 경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및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기기산업大賞’의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기업후원’ 시상 부분을 신설했다. ‘의료기기산업大賞’에 참여하는 공식후원사는 후원금 전액을 회사 이름의 기업후원상과 상금을 수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 표준통관예정보고 가이드라인’을 25일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수입업자는 의료기기 준수사항 및 통관절차에 따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에게 전자문서교환방식 등에 의한 표준통관예정보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업계가 해외 의료기기의 국내 공급을 위해서 꼭 거처야 하는 ‘표준통관예정보고 접수필증에 관한 업무’를 보다 체계적․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원활한 통과절차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
독일 에스테틱 전문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5일 HIFU 리프팅 기기 울쎄라가 글로벌에서 시술 건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울쎄라는 2009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리프팅 기기로, 출시한 지 8년이 지났음에도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100만 건의 시술 건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을 받아 주름개선 및 리프팅 시술의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암 세포를 없애는 수술 장비에서 활용되는 하이푸 기술을 피부∙성형 분야에 접목시킨 리프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4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암 치료로 지친 환자들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부터 소아청소년 암환우를 대상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한양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ICT 기반의 고유식별코드(Unique Device Identification, UDI)를 부착해 활용하는 의료기기 유통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을 두고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24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UDI에 기업의 제품 공급 단가 등의 가격 정보 일괄 공개를 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DI에는 제품단위 식별자 부분에 △포장수준 △회사코드 △제품코드가 표시되며 생산단위 식별자에는 △만료일 △로트번호 △제조일 △일련번호 등이 담기게 된다. 의료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5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17)에 참가, 에볼루션 3.0(Evolution 3.0)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고사양 초음파 에픽(EPIQ)을 선보인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탑재된 여러 최신 기술 가운데, 필립스의 독자적인 횡파 탄성초음파 이미징 기술인 엘라스트Q 이미징(ElastQ Imaging)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기술은 조직의 경도(단단한 정도)에 따라 초음파 전파 속도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의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국내 의료진의 기초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 학술지에 실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제주대학교 사범대 과학교육학부 안근재 교수와 강한신림피부과 조성빈 원장 연구팀은 ‘문신 치료에서의 피코세컨드와 나노세컨드 1064 nm 엔디야그 레이저를 활용한 티슈 팬텀 분석’에 대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게재 논문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이며 연구 장비로는 루트로닉의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4(PIC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CMEF Spring 2017(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에 강원-충북 의료기기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CMEF Spring 2017은 지난 5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4일간 상해 국가 컨벤션 센터(National Convention&Exhibition Center)에서 200,000㎡의 규모로 개최됐으며, 총 28개국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총 150개국 400,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강
“대한민국에서 의료기기만큼 미래가 있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는 없습니다. 협회가 앞장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를 갖추며 역량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정부도 차세대 첨단 동력답게 두 팔 벌려 복지부·식약처·심평원 상관없이 기폭제 역할을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황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에이치케이티)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 2년을 지나며 그동안의 성과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관계부처와 소통과 협력을 통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최근 개최된 제26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말초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풍선카테터 ‘루토닉스(Lutonix)’의 국내 환자 대상 임상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 의료진과 임상경험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인터벤션을 리드하고 있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에서 주최한 ‘제26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인터벤션영상의학 관련 최대 학술대회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1,200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무주 덕유
레이저, 초음파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정현)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장비인 ‘울트라스킨(Ultraskin)’이 브라질의 의료기기 허가 ANVIS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스킨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를 이용해 진피층 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이 위치한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촉진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피부 리프팅 장비이다. MFDS, CE 등을 이미 획득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판매돼 제품력과 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현장에서 대한외과학회(이사장 서경석)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외과학회는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학회 회원 대상의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발전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이달 31일 협회 8층 대교육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민원 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난달 배포한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심의제도 안내를 비롯해 광고심의 주요 사례, 질의응답을 포함하며 총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과 팩스로 사전 접수
[중국 상해 = 오인규 기자] “CMEF가 코스트코(창고형 할인 전문업체) 같은 느낌이라면 KIMES는 크기는 작아도 보는 맛이 있는 셀렉트샵(패션 등 특정 콘셉트에 따라 여러 브랜드 상품을 모은 매장)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의 한마디다.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에 참가한 업체들을 방문하며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 그리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아시아 최고의 전시회를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의료
[중국 상해 = 오인규 기자] 글로벌 영상진단 분야에서 탄탄한 위상을 구축하며 이른바 ‘빅3’로 불리고 있는 지멘스·필립스·GE가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 Spring 2017)에 참가해 미래를 선도하는 다채로운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시회장 Hall1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영상의학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의료시대’(The Digital Era of Healthca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CMEF에서 현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8일까지 4일간 개최된 77회 중국 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이하 CMEF)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중국 상해 전시장(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리드시노팜(Reed Sinopharm)이 주최하는 중국 의료기기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22만㎡ 면적, 7개 홀에 28개 국가 및 4,00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했고, 전시회 기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바이엘과 KOTRA가 진행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에 스카이랩스는 약 3개월간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 공간과 바이엘 코리아와 KOTRA에서 공동으로 제공하는 내·외부 전문가로부터의 집중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스카이랩스는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 관리를 위한 초소형 반지형 탐지기기 ‘카트(CART, Cardio Tracker)’를 개발중이다
줄기세포를 탑재한 마이크로의료로봇에 능동 이동기능을 부여한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국내 연구진이 관절연골 재생을 위해 줄기세포를 탑재한 마이크로로봇을 전자장 제어 방식으로 손상된 연골부위에 정확히 유도하는 능동형 줄기세포전달체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방법으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부위인 관절연골을 치료시 기존 저효율의 비침습적 줄기세포 주입법 보다 환자의 회복기간 단축과 능동구동에 따른 치료효과 증대와 함께 시술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