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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사단체와 갈등을 빚어온 의약품도매업체 쥴릭에 대한 반발움직임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 도봉구와 강북구 약사회가 주도한 쥴릭의 영업행태 개선 촉구 움직임에 서울시약사회가 가세한 것. 분회약사회급에서 논의되던 쥴릭 문제가 시약사회급으로 확대된 것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2일 분회장회의를 열어 쥴릭파마코리아의 거래약정서 조항의 불합리성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서울시약은 “거래약정서의 조항 제5조(교품 및 반품)에는 반품이라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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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대한약사회 회비가 올해와 같은 12만원으로 동결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약사정책 개발을 위한 약정회비와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의 운영비도 동결키로 결의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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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팩스번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처방전에 대한 대체조제 사후통보는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약사단체가 제기했다. 얼마전 복지부가 내린 "의사가 처방전에 전화번호나 팩스를 기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약사는 대체조제후 사후통보를 필수적으로 해야한다"는 유권해석에 대한 반박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최근 "이 같은 복지부의 해석은 처방전 필수기재 항목을 작성하지 않은 의사에는 처벌조항이 없는 반면 사후통보 없이 대체조제한 약사에 대해선 처벌규정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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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가 22일 화이자의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에 대한 판매금지조치와 자진수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건약은 "바이옥스가 시장에서 철수된 뒤 화이자측이 쎄레브렉스는 안전하다고 수차례 강조했으나 최근 임상 결과 예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해온 '심장병 위험이 증가 한다'는 내용이 상당부분 사실로 입증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쎄레브렉스는 전세계 8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COX-2 차단제계열의 약물로 위장장애 위험이 감소된 항염진통 및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nb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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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들이 일부 도매업체의 영업행태와 거래약정을 강력히 질타하고 나섰다. 도봉구, 강북구 약사회는 21일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다국적 도매업체 쥴릭의 고압적인 영업행태와 불공정한 거래약정에 분노를 느낀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선 이들 약사단체가 문제삼고 있는 것은 반품에 관한 쥴릭과의 거래약정서 5조 부분. 강북구약사회 관계자는 "쥴릭과의 약정서 5조를 보면 배달 중에 발생된 파손품 및 포장훼손된 제품에 대해서만 반품이 적시돼 있다"며 "약사의 관리부실로 인한 사항은 책임을 지지않는 것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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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약국' 회원 여론 수렴 미흡 지적도 ■ 약업계 2004년 총결산 대한약사회 금년 대한약사회의 키워드는 정체성과 생존으로 축약될 듯 싶다. 약사 정체성 확보의 일대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약대 6년제가 올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교육부에서 긍정검토로 출발하는 등 순항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돌발변수가 발생하는 등 진통이 컸다. 대한한의사협회측과 전격 합의됐던 약대6년제 도입이 의료계의 강력 반발과 한약학과생의 단식투쟁, 한의대생의 시위 등의 암초를 만나면서 곤궁에 빠진 것이다. 심지어 이해찬 국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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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평가제도에 병원약사 적정 인력 기준 항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16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의료기관평가제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력 확보를 위한 문항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손순주 약제과장은 "환자에게 투여되는 약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제와 임상이 균형을 이룰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한 문항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병원의 특성에 맞게 변별되도록 문항 다양화와 결과에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4.1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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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14일 제14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근무약사위원회를 신설하고 동일성분조제 의약품 목록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약은 박규동 의약분업위원장을 만장일치로 근무약사위원장에 선임했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근무약사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지부 및 분회 단위에서도 근무약사 분야를 담당할 위원회 신설이 요구된다는 대한약사회의 취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분업정책단(단장 이경옥)은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해 동일성분조제 의약품 수록 목록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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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신년교례회가 새해 1월 3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교례회는 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후원한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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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사자율지도권 부활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15일 대약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당국에 약사감시 일원화와 약국 자율점검제 도입을 건의하는 등 약사자율지도권 부활 추진에 발벗고 나섰다. 정부로부터 약사자율지도 업무를 위탁받기 위해 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접촉중에 있다는 게 대약의 설명이다. 약사회가 공식적으로 약사자율지도권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서울시약사회가 식약청 및 서울시와 접촉을 추진해 호의적인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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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엄태순)는 10일 여약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여약사대회 유치에 힘을 쏟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덕원 부회장은 "지난 27,28일 제주도에서 열린 부지부장협의회시 내년도 전국여약사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낸 상태"라며 "더욱 힘을 싣기 위해선 여약사위원회가 더욱 단결되고 활성화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엄태순 위원장은 2005년도 위원회 사업계획에 대해 "여약사 임원연수와 비개국 여약사간담회, 여약사국회의원 간담회, 전국여약사대회 등을 기존과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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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12일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 31명과 전북약사회 백칠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 26명 등 총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가야산에서 전북, 경북약사회 임원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약사회 화합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8년 11월 21일 전북 남원 한국콘도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두 번째 모임이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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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학계와 수가 공동연구도 추진올해 건강보험수가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종별협상이라는 돌발변수를 만나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종별협상에 대비해 대응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내년도 건강보험수가 협상방식이 종별협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에 대비해 독자적인 수가안 연구력 향상에 힘을 쏟는 등 협상 경쟁력을 키울 채비를 갖추고 있다. 대약 관계자는 "내년도 종별협상에 대비해 약사회 차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내년 수가 협상때는 합리적인 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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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지난 9월부터 추진해온 약국 재고약반품 사업이 내년 2월부터 결실을 맺게된다. 대한약사회는 9일 약국위원회를 열여 개봉재고의약품 반품사업 향후 일정을 확정하고 내년 2월부터 재고약 반품과 정산을 본격 시행키로 결정했다. 일정에 따르면 우선 이달 13일까지 제약사별· 약품별 자료를 1차적으로 집계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제약회사를 상대로 재고약 반품애 관한 일정 및 방법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16일에는 설명회 미참석사 대상으로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전날 논의된 내용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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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7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엄태순)에서 주관하는 '제1회 서울약사봉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약은 이날 다양한 의견·논의를 벌인 끝에 장영심(52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자양사회복지관)관장과 이명우(50세, 서울지방경찰청 정부중앙청사경비대)경위를 제1회 서울약사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장 관장은 지난 97년부터 03년까지 노천식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면서 재가대상자에게 밑반찬 지급하는 한편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벌이는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12.09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