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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새내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대한약사회 지하연수실에서 복약지도 강좌를 연다. 이번 강의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월, 목요일 5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김성철박사(서울시약 약학위원장)와 정정숙박사(강남구약학위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중요 강의 내용은 △약사의 소명의식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고혈압 및 순환기질환 △고지혈증치료제 △당뇨병치료제 △기관지 천식치료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대한 복약지도 등이다. 02-581-1001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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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약 1만 여개 품목에 이르는 의약품 정보가 담겨있는 ‘Drug Information In Korea(DIK) 2005’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DIK 2005'는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 사업과 관련된 보험등재 의약품을 종합한 것으로, 'DIK2002'의 업그레이드판이다. 재단측에 따르면 'DIK2005'에는 단일제 700여개, 복합제 100여개 등 약 1만여개의 약품 정보와 5,500여개의 의약품 이미지가 수록될 예정이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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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2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항생제 사용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폐구균 백신을 포함한 예방접종의 확대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폐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뇌수막염, 축농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 균. 건약은 “최근 카톨릭대학 강진한 교수팀의 보고서에 의하면 10세이하의 어린이에게서 페니실린 항생제 내성률이 평균 78.2%로 나타났다”며 “이 수치는 1990년대의 항생제 내성률 50%와 비교해도 엄청나게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건약은 “진료과목별로 진료기준에 따라 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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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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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28일 대통령 건의문을 통해 “약업계의 오랜 숙원인 약대6년제로의 학제개편과 성분명 처방이 조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기대하며 이를 전국 6만약사의 이름으로 건의한다”고 밝혔다. 대약은 “약대6년제가 금년에 시행되더라도 실제 6년제 약사의 배출은 10년 이후에 가능하다"며 "의약분업 상황에서 의약품 투약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외국의 약대 학제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생명공학 및 BT사업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서도 약대의 학제개편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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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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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3일 2005년도 제1차 여약사장학회를 열어 장학기금 증대방안 및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학기금 증대방안으로 장학위원 연회비 인상, 전국여약사대회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부대행사 실시 안 검토, 별도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박해영 장학회장, 송경희 부회장을 비롯한 제29차 여약사대상 수상자(신성숙, 문윤옥, 양재옥, 정미화, 김성자)와 장학위원(이강희, 박견자, 신성숙, 유호정, 박혜숙, 안영기)들이 장학후원금 48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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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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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구매가 이하로 약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난매 행위에 대한 사후관리가 실시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의약분업 이후 침체되어 있는 일반의약품을 활성화하고 약국간 과당경쟁으로 만연되어 있는 일반의약품 난매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일반의약품 사후관리와 제값받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주요 관리 대상 의약품은 광동제약의 진광탕액 등 21개사 41품목. 사후관리는 해당의약품의 가격이 대약 자체적으로 산정한 적정 가격선에서 벗어나면 난매로 판단,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대약은 사후관리 과정에서 법 위반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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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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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참석 하에 3자 협상서 재논의키로 거래약정서 개선을 둘러싼 서울시약사회와 도매업체 쥴릭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 양측은 23일 최대 쟁점인 의약품 반품 문제를 놓고 2시간여 가량 열띤 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 도출에 실패, 조만간 마련될 4차 협상에서 도매협회를 참여시켜 재논의 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은 거래약정서 전체 12조항 가운데 1조(목적), 2조(계약의 내용), 3조(공급가격), 5조(입금표)까지 순조로운 합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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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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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성분명처방 실현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약은 21일 '금년 역점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특단의 대책을 불사하더라도 성분명처방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처방전 분산을 통한 약국경영활성화의 요체는 성분명처방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성분명처방 입법화의 전기를 올해에는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4월 임시국회에서 성분명처방에 대한 정부의&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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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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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회장 천문호)가 22일 오후 8시 이화동 소재 건약 강당에서 회원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 확보 운동'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의약품 안전성 확보 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심각한 위해 작용이 있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왜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제기하는가? △주요 약물 규제 이슈 파이팅 △의약품 제도개선(의약품법을 중심으로) 등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건약은 이번 토론회를 기반으로 3월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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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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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은 최근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여약사대회의 서울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약은 이번 30차 대회를 기점으로 해 여약사대회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를 밝히고, 외국에 거주하는 여약사에게도 개방을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위해 서울시약은 전국여약사대회의 서울개최를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획(안)과 예산(안)을 작성해 대한약사회로 접수시킬 예정이다. 서울시약 관계자는 "기획안에 전국여약사대회 개최의 의의, 개최 방법, 장소, 행사내용 등의 내용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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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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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국재고약 반품 비협조사를 상대로 17일 청문회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참석한 제약사 대부분이 협조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최종 비협조사는 중소 국내 제약사로 국한될 전망이다. 이날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주요 비협조사 7개사를 참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열었다"며 "대부분 외자사인 이들 비협조사들이 재고약 반품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대약에 따르면 와이어스, 릴리, 얀센, 영풍제약, 한서제약, 메디카코리아, 삼남제약, 한국유비씨, 극동제약, 다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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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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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국제위원회를 신설한다. 대한약사회는 국제적 보건환경과 학문의 발전추세에 부응하고 외국자료 수집과 국제교류 등 국제업무에 적극 대처하고자 국제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구성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약은 위원회에 외국 어학능력을 가진 회원을 참여시켜 외국자료 수집·국제교류 등 국제업무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대약은 그간 국제이사만을 뒀으나 이 같은 필요성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위원회로 확대 구성했다. 국제위원회는 학술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국제교섭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2.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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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5일 최종이사회를 열어 규정개정에 관한 건, 상임이사 추인에 관한 건 등을 상정, 심의했다. 규정개정과 관련 약사포상시상규정 중 현행 약연상, 약사금탑, 여약사대상의 시상 대상을 각 5명에서 '7명 이내'로 개정키로 의결했다. 또한 2004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의 건, 2005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건, 약사공론 운영자금 차입에 관한 건 등을 상정, 정기총회때 심의키로 했다. 아울러 국제위원회를 신설키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2.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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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국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약품 가운데 호르몬대체요법제인 누벨정(한국쉐링)이 금액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위 10개 품목중 외자제약사의 제품이 8개 포진돼 있는 등 외자제품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약사회는 현재까지 취합된 개봉재고의약품 자료를 기초로 회사별 재고금액 순위를 집계해 반품 협조 및 비협조사를 망라한 상위 100대 품목을 선정, 15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누벨정이 73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알레지온정10mg(베링거인겔하임, 5000만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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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2.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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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의협, 병협 등 상대단체의 연구능력에 대응할 수 있는 약사정책연구소(가칭)를 설립한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최종이사회를 열어 의사협회의 의료정책연구소와 병원협회의 한국병원경영연구원과 견줄 수 있는 정책연구기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의 이번 연구소 설립은 일단 연말에 시작될 수가협상을 대비한 것으로, 협상경쟁력을 상대단체와 비견될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보험수가개발 등 현안에 대한 데이터 확보와 정부·국회·학계·시민단체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2.1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