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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밀수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에 따르면 도매상 담당자 또는 유통업자가 러시아산 시알리스 판매를 약국에 권유하면서 일방적으로 놓고 가 이를 보관 중인 약국이 적발돼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약은 비정상 유통경로를 통해선 이 같은 의약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산하분회에 당부했다. 또한 가짜 시알리스를 유통시키거나 일방적으로 약국에 놓고 가는 이를 발견할 경우 즉각 약사회에 통보해 줄것을 요청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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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원희목 약사회장 취임 1년 회무 평가 대한약사회 사상 최초의 직선제로 뽑힌 원희목 집행부가 출범한지 만 1년을 맞았다. 출항 직후부터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맞은 원희목호(號)는 안으로 약사정체성을 다지고 밖으로는 유관단체와의 정면돌파를 시도하면서 약사직능 확립에 무게줌심을 뒀다. 안팎으로 높은 파고를 헤치면서 서서히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원희목 집행부의 지난 1년간 주요 발자취를 살펴봤다. ▲약대6년제 순항 한의사회와의 합의로 시작된 약대6년제는 의사협회가 개입하면서 그 행보가 순탄치 않았다. 한의사회 내부에서도 당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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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약제부가 소아조제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3일 서울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의약분업 후 소아약제과가 조제과에 통합됐으나 소아전문성 유지와 업무량 과다로 인해 소아조제과를 신설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조제과에서 성인과 소아의 약과 주사 모두를 관장하는데 무리가 따랐으나 분리에 의해 다시 각자의 전문성과 업무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6계중 약무계와 정보실험계는 약무정보계로 통합하고, 조제계는 입원조제계와 외래조제계로 분리하는 등의 조직을 변경했다.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5.03.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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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약사대회 개최지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약 여약사위와 서울시약 여약사위가 일주일새 주거니받거니 연쇄적으로 기자회견을 열면서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먼저 대약 여약사위가 금년 여약사대회 개최지를 충남으로 결정하자 서울시약이 이에 반발,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촉발됐다.이후 맞대응을 피해왔던 대약 여약사위는 논란이 확산되자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약이 문제제기한 개최지 선정 과정 등에 대해 입장을 내보이면서 상황이 어느정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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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환자위주의 복약지도 활성화 사업'을 표방한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오는 18일 대약회관에서 복약지도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복약지도 표준화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키로 한 것. 대약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관된 복약지도 체계를 갖춘 표준화된 교육방식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복약지도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지속적인 복약지도 교육이 되도록 만들 방침이다. 교육인원은 총 52명으로, 이번 연구과정을 이수한 강사만이 복약지도 강의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약은 이번 강의를 이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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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가칭)약사정책연구소 명칭 공모에 나섰다. 대약은 약사(藥事) 현안들에 대해 논리와 자료를 생산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설립키로한 (가칭)약사정책연구소의 목적에 부합하는 명칭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 명칭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에 로그인해 좌측하단에 ‘동참! 약사정책연구소’ 배너를 클릭하면 공모할 수 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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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약사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 개최지에 변동사항이 없음을 재확인시켰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박해영)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금년 여약사대회 개최지를 충남으로 선정한 대약 여약사위의 결정은 합당한 것이며 번복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해영 부회장은 "지난 4일 연석회의때 개최지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합법적이었다"고 밝히고 "대약 여약사위는 여약사 및 사회참여 관련 사업의 기획, 토의, 집행 등 전과정을 수행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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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대회 개최지 선정을 놓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금일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일 대약의 입장표명은 여약사대회 개최지 선정을 놓고 서울시약이 예상외로 극렬히 반발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자 불가피 입장표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약 여약사위가 충남을 금년 여약사대회 개최지로 선정하자 서울시약은 "이는 대약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이다. 사전에 대약과 충남간에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게 아니냐'며 선정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등 강도높은 비난이 잇달았다. 이에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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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약사대회 개최지가 충남으로 선정된 가운데 서울시약사회가 이를 재고해 줄 것을 대약측에 요청했다. 서울시약은 8일 성명을 통해 "최근 대약 여약사위가 금년 여약사대회의 개최지를 충남으로 결정한 것은 비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라며 이 같이 촉구했다. 서울시약은 따라서 "조속한 시일내에 전국여약사대회대표자회의를 열어 금년 여약사대회가 전회원의 축제로 승화하도록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서울시약은 "대승적 차원에서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의 결정은 수용하겠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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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회원들을 상대로 약화사고 설문을 벌인다. 8일 대약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약국 조제위험도 상대가치 개발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조제위험도 상대가치를 개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대약은 이를 통해 건강보험 수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조제위험도 상대가치를 개발해 사실 그대로 보험수가에 반영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약사행위 사이의 불합리한 상대가치 적정성을 평가·보완하는 한편 내년도부터 약화사고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조제위험도 부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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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간 온라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시도지부 회무공지를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약사전용 메신저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정보통신 관련 회원의 다양한 요구 반영 △신속 정확한 회무 공지를 통해 약사회 회무의 효율성 증대 △반회, 분회의 활성화 도모 및 회원간의 결속력 증진을 위해 KPA메신저를 개발, 배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메신저의 주요기능은 △메시지 보내기 △1:1 채팅 △파일 보내기 △실시간 정보제공(대한약사회·지부 공지사항, 약사공론 뉴스기사) 등으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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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약사대회 개최를 놓고 서울시약과 충남도약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4일 개최지를 충남으로 잠정 결정하자 서울시약사회가 '이는 대약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약 여약사위원회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 대약 여약사위원회에서 기습적으로 여약사대회 조직위를 결성한 뒤 바로 충남을 개최지로 선정, 통과시켰다"고 문제제기 했다. 이 관계자는 "대약 여약사위는 의결기구가 아닌데다 41명 가운데 17명이 찬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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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박해영 부회장)는 4일 1차 여약사지도위원 및 여약사(사회참여)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충남을 금년 제30차 전국여약사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날 주관지부 선정과정에서 서울지부와 충남지부가 개최의사를 밝혔으나, 그동안 전국여약사대회가 각시도지부를 순회하며 개최하여 온 관행에 따라 미개최 지역인 충남지부를 주관지부로 선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대약은 제30차 전국여약사대회 개최 준비에 따른 조직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하고 여약사지도위원과 여약사위원회를 조직위 위원으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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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약사조사원의 업무범위 확대를 꾀하는 등 약사자율지도권 부활에 불을 지피고 있다. 서울시약은 3일 1차 약사지도위원회를 열어 약사조사원 확대, 약사연수교육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임득련 위원장은 "약국위원회와 연계해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담합방지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대한약사회와 분회를 연계한 담합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약사감시 효율화를 위해 약사지도업무의 법적근거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약사조사원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약사자율지도권 회복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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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사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대약은 최근 6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약사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책단장인 문창규 위원장을 필두로 이규진·강승안·박호현·이영민·조원익·정연택·박해영·권태정·손인자 부회장, 정명진 총무이사, 이형철·이재명 정책이사, 지상철 학술이사, 박영근 법제이사, 김병진 홍보이사, 박인춘·하영환 상근이사 등이 위원에 선임됐다. 위원회는 정관 초안 마련과 주무 관청 허가 취득에서부터 재정 계획, 조직·기구(인력)계획, 연구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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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원희목 회장이 연구재단 설립을 위해 500만원을 문창규 추진위원장에게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약은 "대의원 총회에서 재단법인으로 정책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출연금, 기여금으로 재원을 마련키로 함에 따라 성금 모금 캠페인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원 회장이 우선 개인자격으로 성금을 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에 돌입한다. 성금계좌(기업은행 327-000320-01-665, 예금주 : 대한약사회).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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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반품비협조사를 항의방문한다. 대한약사회는 3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재고의약품 반품 진행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약사회는 재고의약품 반품 비협조사를 상대로 구체적인 대응에 앞서 대표이사를 직접 항의 방문키로 결정했다. 약사회는 최종적으로 반품 사업에 협조하지 않는 제약회사의 경우 당초 예정대로 대체조제 대상 품목을 선정해 전국적인 대체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의료계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고의약품 반품 지침을 일선 회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오는 9일 시도지부 약국위원장회의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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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2만 6581명의 약사가 신상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지난해 회원신상신고를 집계한 결과로, 2만 6181명이었던 2003년에 비해 400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체 회원의 남여 비율은 45.3%(남) : 54.7%(여)로 나타났다. 개국, 비개국 현황은 각각 1만 8932명(개국)과 7658(비개국)명으로 71.2% 대 28.8%의 큰 편차를 보였다. 지부별 회원 수는 서울지부가 8044명으로 단연 앞서고 있으며, 경기지부(4858명)와 부산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04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