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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현금영수증단말기 설치가 완료된 약국 또는 단말기를 신청한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최초 롤용지 5개를 무상지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추가로 용지를 신청할 때 해당 약국의 현금영수증 발행 및 신용카드 승인 분량을 산정해 적정 수량의 용지를 무료공급키로 했다. 대약은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이외의 용도로 사용된 용지도 무상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회원들의 오해가 늘고 롤용지 공급가격이 여타에 비해 높다는 민원이 다소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대한약사회와 KT간 협약에 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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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 울산약사회 공동성명 일부 시도약사회가 대표적인 재고약 반품비협조사인 로슈사를 겨냥, 강경대응 방침을 천명하는 등 압박에 들어갔다. 경남·부산·울산약사회는 23일 공동성명을 내고 "한국로슈는 회원들에게 즉각 공개사과를 하고 개봉재고약 반품사업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가 총괄추진하고 있는 약국재고약반품사업에 시도약사회가 목소리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향후 반품비협조사에 대해 부득이 대체조제, 해당사 일반의약품 미취급, 불용재고약 금액에 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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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의견서 제출 대한약사회가 의료급여법상 처방전 보존기간을 약사법과 동일한 2년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서를 최근 복지부에 제출했다. 의약분업이후 누적되고 있는 종이처방전으로 인해 약국 공간이 좁아져 양질의 복약지도와 효율적인 공간이용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약은 의견서에서 현행 약사법상 처방전은 2년간 보관토록 되어 있으나 의료급여법상에는 5년으로 규정되어 있어 보존기간에 대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2년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대약은 또 분업이후 대폭 증가되는 종이처방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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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연합 성명 최근 국산 개량신약의 허가지연에 외국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국적제약사에 유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의약품재심사제도(PMS)가 다시금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2일 성명에서 "최근 '슬리머'(비만치료제 리덕틸의 개량신약)에 대한 식약청의 허가지연에 미국과 EU의 통상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한국의 PMS는 사실상 개량신약의 진입장벽”이라고 규정했다. 신약재심사제도가 논란이 되는 것은 개량신약을 만들어내는 회사 즉, 후발주자가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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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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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1일 2차 병원약사위원회를 열어 저함량단위의 향정약을 생산해줄 것을 제약사들에 재차 요청키로 했다. 앞서 서울시약은 지난해 11월 조제과정에서 고용량 단위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절반으로 분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투약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생기자 저함량 단위 생산을 한국로슈와 명인제약에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회신결과 한국로슈는 ‘리보트릴 0.25㎎ 정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국가가 없다’며 본사에 없는 새로운 제형을 개발하여 생산하는 것은 다국적 회사 시스템상 어렵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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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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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진행중인 약국재고약반품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최종비협조사에 대한 대응방침이 구체화되고 있다. 2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재고약 가운데 3.6%로 집계되고 있는 반품비협조사들을 겨냥해 이들 제약사들의 불량의약품을 조만간 공개할 방침이다. 일단 대약은 대표적인 반품비협조사인 외자제약사 ‘로슈’의 제품을 본보기 삼아 언론에 발표했다. 대약은 “최근 대약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 한국로슈가 제조공급하는 칼슘제의 파손상태가 심각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해당 의약품의 사진을 공개했다. 대약은 이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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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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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약사회(회장 노숙희)는 19일 충남약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어 △회관보수공사 추인 △재고약 반품사업 △제1회 충남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충남마퇴본부 사업에 관한 세부사항 논의 △사무처 상담사 채용 및 운영에 관한 건 등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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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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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추진하고 있는 약사자율감시권 도입이 긍정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약이 18일 대천 한화콘도에서 주최한 임원워크숍에서 서울시 보건정책과 박민수 의약과장은 “약사자율감시권이 제대로 정착이 되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밝혀 당국 차원에서 약사자율감시권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박 과장은 “빠른 시기에 (약사자율감시권이)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약사자율감시권이 약사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주의를 구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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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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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재고약 반품사업을 둘러싸고 ‘한국적 정서’와 ‘서구의 합리주의’가 곳곳에서 충돌을 빚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각각 외자제약사와 외자도매상을 상대로 재고약반품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 외자사들이 여전히 합리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애를 먹고 있는 것. 대한약사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재고약반품사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현재 전체 재고약 중 96.4%가량이 반품처리되기로 확정된 상태다. 문제는 나머지 반품불가 재고약 중 50%를 차지하는 외자제약사 ‘로슈’의 제품. 약사회 입장에선 곤혹스럽게도 이 회사가 반품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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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노동조합(위원장 조동환)은 18일 조합원일동의 명의로 정책연구소 설립기금200만원을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에게 기탁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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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약사를 위한 지침서가 선보인다. 대한약사회는 18일 약국근무에 대한 필수정보를 핸드북 형태의 책자에 담아 근무약사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근무약사 가이드북'이란 제목의 이 책은 회원 신상신고를 필한 약국근무약사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총 3500권이 제작된다. 이 책자에는 △근무약사의 자격과 의무 △약국근무 기본 준수사항 △약국근무 세부사항 △의약분업, 건강보험 실무 △약국 개폐업 절차 △약국 세무지식 △약사의 직업안내 등 크게 7개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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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약반품 사업이 대한약사회서부터 산하 분회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편제별로 종합 시행된다. 18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에 따르면 대약의 통제하에 전국 시도지부·분회·회원 별로 각 주체별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반품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대약은 재고의약품 반품방법을 각급약사회 및 회원에게 안내하고 전국 재고약반품 진행사항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대약은 제약회사를 상대로 반품협조 의사를 최종적으로 파악하고 협조사에게 재고의약품 목록을 조만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반품비협조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 시행에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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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사 추방 대중광고를 놓고 갈등양상을 보였던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 회장 김성진)이 화해국면에 접어들었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인천약준모가 카운터 등 가짜약사 추방을 위해 버스광고판에 '가운을 입지 않은 약사는 약사가 아니다'등의 문구를 부착, 하단에 인천시약사회의 명칭을 무단사용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한때 인천시약에서는 이 대중광고안을 놓고 형사고발을 준비하는 등 송사로까지 비화될뻔했으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명칭사용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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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회장 이택관)이 약국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행위에 대해 의법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이택관 회장은 문경시와 예천군 분회를 연달아 방문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난매, 본인 부담금 할인문제 및 불용재고약 반품문제 등 약국가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차로 분회차원에서 자정기간을 갖고 집중 관리 한 후 결과가 미진할땐 도약차원에서 직접 관리 후 의법 조치키로 했다. 앞서 문경시 약사회는 이달 초 월례회를 개최, 관내 극히 일부약국에서 조제료 난매가 있다는 민원에 따라 자구책으로 오는 4월 중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3.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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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에서 규정한 '처방전2년 보관 의무'와 관련, 전자처방전 형태로 보관이 가능하다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이 내려짐에 따라 처방전 보관으로 인한 약국의 불편함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민원인 질의에 대해 "약사법 제25조(처방존의 보존)에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약국에서 조제한 처방전은 조제한 날로부터 2년간 보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때 전자거래기본법 제5조(전자문서의 보관)의 규정을 충족하였다면 처방전을 전자처방의 형태로 보관이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그동안 전자처방전은 보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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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웅 기자
2005.03.16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