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최근 국회에서 개최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일부 제기된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의혹과 편향적인 시각에 유감을 표했다.한의협은 “자동차보험의 한의 진료비가 증가한 것은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치료 효과성으로 한의의교기관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사실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자동차 보험 한의진료비가 늘어난 것은 한의의료기관이 교통사고 시 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 치료에 특화됐기 때문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에서도 해당 사실
한의협이 사설 연구원을 차려 수강생들에게 침·뜸 교육 및 불법 실습을 지시하고 교육비로 이익을 챙긴 김남수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대법원의 판결에 환영 의사를 보였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김남수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대법원의 원심 확정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합당한 판결이라 생각한다”며 20일 이 같이 밝혔다.앞서 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보건범죄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남수씨와 추종자 김모씨, 조모씨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한다고
한의협이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에 한의계가 제외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총궐기 투쟁에 나설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비상대책위원회는 “노인 외래 정액제는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이기에 한의와 치과, 약국 등의 구분 없이 모든 요양기관에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것은 기본상식”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14일 발표했다.한의협 비대위는 내년부터 의료계의 초진 진찰료가 1만5310원으로 노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업무협약을 통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8월 10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틀니 지원 사업을 펼친다. 롯데유통BU이 지난 6월 21일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성금 5억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앞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치협에 따르면 올해에는 서울청 68명, 부산청 23명, 대전청 15명, 대구청 16명, 광주청 16명, 제주보훈청 2명 등 전국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
진료기록부와 전자차트를 허위로 기재하고 급여비를 타냈다가 면허 정지 4개월의 처분을 당한 한의사. 그는 복지부의 진료 내역 조사기간과 거짓청구비율을 잘못 산정했고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호소했지만 법원은 인정하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유진현)는 최근 부산 지역에 B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자격정지 4개월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앞서 A씨는 2010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B한의원에서 115명에게 199회에 걸쳐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인 비만 한약치료 등을 했음
한의협이 최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의약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의료계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약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에 의료계가 전후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반대만 하고 있어 한의약의 육성·발전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한의협은 국가와 지자체가 한방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때 이에 대한 사항을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개정법률안이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관련 연구보고서가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삭제조치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진흥원은 최근 ‘한의병원과 한의원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선결과제 중 하나로 한의사들도 중의사들처럼 복지부가 발행한 영문면허증에 MD로 표기돼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한의협은 25일 진흥원이 보고서 공개 이후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홈페이지에서 해당 보고서를 검색되지 않도록 막아 놓았다고 주장했다. 즉, 의료계의 한의약과 한의사에 대한
최근 들어 스포츠와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치아 외상의 60%가 이를 즐기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최근 7년간(2010년~2016년) 치아 외상 환자 693명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 활동 중 손상이 413명으로 교통사고 등 기타 원인(280명)에 비해 1.5배 더 많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손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합변화 및 지적장애’가 21%, ‘턱관절 탈구 및 개구장애’가 20%, ‘안면 열조직 열상’이 16%, ‘치아파절 및
한의협이 박능후 신임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1일 논평을 통해 “박능후 장관으로 인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적폐청산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는 보건의료분야의 청사진이 실현되기 위해서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한의협의 입장이다.특히 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지난 2014년 12월부터 논의됐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선배 의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후배들에게 감사패를 전달받은 의사들은 △류효섭 교수(인천국제성모병원) △안병희 원장(대전 다빈치병원) △오성진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미정 교수(단국대병원) △조재형 교수(서울성모병원) △최창민 교수(서울아산병원) 등이다. 이들은 ‘전공의 투쟁기금’을 17년 동안 견고하게 관리한 ‘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KAMP)’ 소속 의사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전공의 투쟁기금’은 의약분업이 있었던 2000년, 전국에서 모
치과계 18개 치과의사회와 10개 유관단체가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 내 구강보건과 치과의료정책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범 치과계 단체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구강보건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과의료 분야에 대한 정책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복지부 내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구강보건정책과, 치과의료자원산업과) 설치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또한 “구강건강 관리와 유지가 고령자들의 건강 수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보장하는 주요한 요소임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며 “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정성이)가 한의난임치료 급여화를 실시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여한의사회는 정부가 그간 저출산극복을 위해 2016년 기준 난임지원사업에 925억원을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전국의 난임환자가 2009년 약 18만 명에서 계속 증가해 2016년 기준 21만명으로 낮은 출산율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특히 2016년 6월 한의약 난임치료의 필요성을 인지해 ‘한의난임시술’을 포함한 ‘한의난임시술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모자보건법개정을 통해 마련했으나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이 본격화된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온라인 서명운동 사이트(http://kdha.or.kr/signature)를 열고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 운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치과위생사 제도는 지난 50여 년간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토대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치위생 서비스와 학문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치과위생사 관련 법률은 치과위생사의 업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치과의료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심신증후군연구센터가 ‘2017년도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에 선정돼 향후 7년 동안 미래창조과학부, 전라북도, 익산시로부터 총 9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2008년 9월 한방체액조절연구센터가 선도연구센터에 선정된 이후 올해 선도연구센터 재진입에 성공해 한의학 기초연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세계적 수준의 보완대체의학 전문연구센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방심신증후군연구센터장 이호섭 교수는 “원광대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 광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복지부의 2018년 건강보험 확대계획에 ‘한의물리요법’이 포함돼 구체적인 방안들이 최근 논의되기 시작된 만큼 합리적이고 타당한 결론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의협은 한의물리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가시화 될 경우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한의물리요법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실제 복지부는 지난 2015년 12월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장화 계획’을 발표하고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치료 분야에 대해 건강보험의 보장범위
치매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최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정책 TF가 ‘치매관리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국회토론회 내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김상희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의 기조발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 한동헌 교수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창립 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정부와 국회, 보건의료·여성단체 관계자들과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강연과 포스터 전시,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첫날 개회식에는 세계치과위
퇴임의사 표명 후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은 김필건 한의협 회장에게 사퇴를 권고하는 안건이 정족수 미달로 임시총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특히 해당 안건에 대한 의결 직전 재석 수는 성립에 충족했으나 막상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 투표한 결과 성원에 불충분 한 것으로 나타나 회의는 즉각 중단됐다.이 모든 과정이 5분 사이에 이뤄진 것인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지난 25일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 259명 중 13명 위임, 161명 참석으로 성원된 ‘2017년 임시대의
치협이 치매 국가책임제에 치과의료도 포함돼야한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TF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협회 대회의실에서 30대 집행부 2017 회계년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협은 문재인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치과계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가칭)치매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정책을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김영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홍석 정책이사를 간사로 결정하고 위원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
전남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는 지난 18일 장흥에서 친선골프대회와 함께 가족동반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흥 JNJ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된 친선골프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열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골프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야유회를 별도로 진행해 회원과 가족들이 자연을 벗 삼아 친목을 도모했다.이해송(대한치과의사협회 감사), 이재윤(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박창헌(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장), 장동호(전라북도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