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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약대 6년제 규탄대회 지속 [공청회장 3보 - 15시 12분] 스크랩을 짜며 공청회장 입장을 저지했던 의료계는 공청회에 참여하여 일전을 치르겠다며 선발대 40여명을 입장시키고 밖에서는 약대 6년제의 부당성을 알리는 규탄대회를 여는 등 양면전략을 구하고 있다. 의료계는 특히 공청회를 원천 무효화한다는 계획아래 공청회장 점거 등 물리력 행사를 표명하고 있어 순조로운 공청회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7.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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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측 봉쇄에 항의표시 팽팽한 긴장감 [공청회장 2보 - 14시 30분] 국사편찬위원회 정문 앞에 운집한 의료계 회원 700여명은 3시에 열리는 공청회 참석자들의 입장을 봉쇄하고 전면전에 나섰다. 김재정 의사협회장은 특히 이번 공청회가 합리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각본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며 항의의 표시로 스크랩을 짜고 정문 봉쇄에 앞장서는 등 필사적인 저향 의지를 표시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심각하게 반발하는 양상으로 치닥고 있는 형국이다. &nbs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7.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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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장 주변에 전경 8개중대 배치 [공청회 1보 - 13시 35분 현재] 잠시후인 3시부터 약대 6년제 공청회가 열리기 될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정문 앞은 금방이라도 밀고 들어갈 듯한 의사들의 열기로 전운이 감돌고 있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권용진 대변인(의협)을 비롯하여 의사협회 집행부는 '약대 6년제 날치기 추진저지를 위한 교육부 규탄대회'라는 플랜카드를 앞세우고 공청회 저지를 외치면서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시도의사회에서 버스를 타고 공청회장에 도착한 400~500명의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7.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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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이슈로 변질가능성 등 배제 못해 의·약계간 정면대립에 따른 우려를 이유로 장소를 변경하여 5일 오후 3시에 과천청사 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리는 공청회가 '약대6년제 도입'을 가닥 잡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의협, 약사회, 한의사회, 한약사회, 의·약대, 시민단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하는 공청회를 기점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2009년부터 약대6년제 시행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료계는 요식 행위에 불과한 공청회를 봉쇄하겠다고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7.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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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효과 등 종합적 검토 후 결론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센터장 정세영)를 통해 CJ의 '팻 다운'과 '디팻 히비스커스'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약사회는 두 제품을 추천품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 평가 대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들 제품은 기본적으로 효능과 안전성 점수가 35점 이상이면서 총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는 통과기준을 무난히 통과하는 상당히 좋은 점수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디팻 히비스커스'는 원료품질관리 부문에서, '팻 다운'은 안정성 부문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7.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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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자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FAPA 차기회장)이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약학회의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싱가포르 약학회의는 싱가포르 약학교육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로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부터 약학인들이 참석하며 남수자 부이사장은 FAPA 차기회장 자격으로 초청 받아 참가하며 7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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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충돌' 우려…과천 국사편위원회서 개최단체별 참석인원도 60~70명으로 제한키로 결정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서울교육대학에서 5일 열기로 했던 '약대 학제개편 공청회' 장소를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과천소재 국사편찬위원회로 변경했다. 또 참석인원도 약사회 70명, 의사협회 70명, 기타 다른 단체는 60명씩으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각 단체에 통보하고 당일에 비표를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갑자기 공청회 장소를 변경한 것은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이 회원들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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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졸업자만 한약학사 면허시험 자격 부여 약사회와 한의사협회, 정부가 합의해 마련한 약사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어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한·약·정이 지난해 약대 6년제 시행과 한약학사 면허시험 자격을 한약학과 졸업자에게만 주도록 약사법을 개정한다는데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 대표 발의안을 병합하여 대안입법 형태로 만들어진 약사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거쳐 29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전격처리 한데 이어 30일 오후 2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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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제 11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25일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3층 그랜드볼룸 및 로비에서 제11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우수약무 기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신혁택 숙명여대 교수는 "능동적이고 환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실무기준이 있어야 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어느 직능단체도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고자 하는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은 대부분 국민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해 만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5.06.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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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차등수가 실사에서 부당 청구약국으로 분류된 곳에 대해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구제에 나섰다. 특히 일정시간 파트타임 약사를 고용한 약국도 부당 청구로 간주하여 과징금 대상으로 분류함으로써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법률상담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해결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에 부당 청구로 간주된 약국은 조제료 환수는 물론 행정처분 위기에 놓여 약국가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이에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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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전체회의서 최종결정 방침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품질평가에 의욕을 보여온 대한약사회가 해당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평가작업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특히 자발적으로 제품 평가를 신청한 CJ의 두 제품에 대한 효능, 안전성, 원료기준·규격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생산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 등에 대한 실시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J가 평가신청을 한 건강기능식품은 서흥캅셀이 생산하게 되는 '디팻 히비스커스'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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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생체간 받아 성공적 이식- 회복속도도 양호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에서 ‘상피양 혈관내피종’으로 진단받고 최근 생체 부분 간이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술경과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 회장은 올해 2월초 정기건강검진에서 우연히 간 종괴를 발견했고, 조직검사등 정밀검진 결과 ‘간내 상피양 혈관내피종’으로 확진 받았다는 것. 이후 4월 19일 추적검사를 실시했으며 5월 20일 간 이식을 위한 제반 검사를 실시한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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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로 연기된 공청회가 분수령 교육부가 17일 개최하기로 했던 '약학대 학제개편 공청회'가 의료계의 실력저지로 무산되자 약계가 총력대응 채비에 나서 의·약계의 전면전이 예상된다. 특히 교육부의 의뢰를 받아 '약학대 학제개편' 방향을 연구한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특수 전문직업인 양성에 필요한 수학기간, 약사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실습기간 등을 고려할 때 수학기간은 6년이 적절하다며 새 학제로 2+4체제를 제시하고 있어 양측의 대립은 더욱 첨예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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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법안 심사소위가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약국법인에 관한 약사법 개정안'을 수정하여 영리 약국법인을 허용한 것과 관련하여 의료연대회의는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특히 약국법인 개악안은 기존의 보건복지위원회의 일관된 의견이었으며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사항이었던 약국법인의 비영리법인 규정을 영리법인 허용으로 변경하였고 약국, 도매상, 제약회사, 병원 등이 약국법인을 겸업할 수 없도록 하는 제한 규정도 공론화 과정 없이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의료연대회의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약사단체
윤영진 기자
2005.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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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 심사소위에서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당초 비영리법인에서 영리법인으로 약국법인에 관한 약사법 개정안을 수정해 상임위 전체회의로 상정키로 한 것에 대해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가 영리법인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건약은 16일 성명을 통해 “비록 약사만이 법인을 설립하고 1법인 1약국만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건강을 담보로 더 많이 남는 장사를 하도록 조장하는 영리법인으로 약국법인의 성격이 규정되는 것은 위험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즉 “대형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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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의약외품 확대저지를 위한 비상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서울시약사회와 산하 24개 분회는 15일 ‘국민건강과 생명을 경시하고 국민편익을 가장한 복지부의 정책을 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특위 위원장에는 권태정 회장, 부위원장에는 조찬휘 성북구약회장, 간사에는 신상직 도봉강북구약회장과 이병준 시약 약국위원장이 임명됐다. 서울시약은 성명에서 “일반약의 의약외품 확대는 안전성·유효성 검증 차원이 아닌, 약물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의 확보차원에서 다뤄져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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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의 의약품 판매가 현실화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약사회가 '의약품 슈퍼판매땐 약사면허증을 반납하겠다'는 초강수 카드를 빼들었다. 경북도약은 15일 성명에서 "의약품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그리고 복용에 이르는 일련의 단계에는 세심한 주의와 약사들의 복약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북도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해 전부터 의약품 슈퍼판매 운운하다가 최근 이 내용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며 "인명을 다루는 의약품을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복약지도도 없이 아무데서나 마구 팔면 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