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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간호사회가 주최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엄마들의 열의로 성황. 매년 간호협회 전국 지부가 주최해 열리는 대회에는 올해도 예선에만 300여명이 몰리기도. 특히 최종 본선에는 100명만이 선발돼 떨어진 엄마들의 항의가 빗발. 서울시간호사회 측은 "예선에서 떨어진 엄마들이 '무슨 기준으로 우리 아기가 안됐냐'고 항의성 전화를 많이 해 내년부터는 예선없이 바로 본선만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언. 특히 심사기준이 생후 6개월까지는 물도 먹이면 안되고, 순수 모유만 먹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6.09.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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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연구팀 발표 뇌동맥류를 일으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2개의 유전자가 한·일 공동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외과 김철진 교수팀은 일본 동경여자의대 카수야 교수팀과 동경대의대 이노우팀에 교수팀과 수년간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사람의 7번 염색체에 위치하는 ELN(Elastin)과 LIMK1 유전자가 뇌동맥류를 유발시키는 발병유전자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연구팀은 한국의 뇌동맥류 수술 환자 195명과 일본의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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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설치돼 있는 ‘주변지역종합안내도’에 대학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이 배제되고 있어 의문. 이유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위급한 환자의 처치를 맞겨야 할 인근 종합병원에 대한 위치안내를 단순히 '영리냐 비영리냐'라는 잣대를 통해 제공하지 않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 아울러 종합병원 중에서도 재단법인에 해당하는 병원은 대부분 비영리병원에 속하고 있어, 이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마련도 필요할 것으로 사
병원
김연환 기자
2006.09.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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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비공식 원로모임 조정결과 주목 의사협회의 이원보 감사가 장동익 회장을 명예훼손으로 사직당국에 고발하면서 우리 사회 최고의 지성인 집단인 의협이 과연 자율능력이 있는가라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함께 의협 집행부와 감사단이 감사연장을 둘러싸고 정관해석을 차이로 한 때 충돌하는 등 정관상 기구끼리 마찰을 정리할 권위있는 조정기구가 시급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감사는 소아과 개명 등 일련의 의협 현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6.09.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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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광치료 효과 입증 주황색을 이용한 색광치료가 불안과 우울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의 한 종류인 '색광치료'는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줘 심박동수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 김세홍 교수팀이 2003년8월∼2004년6월까지 20대의 건강한 성인 92명을 대상으로 색광치료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우울과 불안성향에 주황색광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황색과 흰색, 남색 등 3가지 색광을 대상자의 눈에 조사했을 때,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6.09.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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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사회 포럼은 바른 사회 시민회의와 공동으로 '한국의 약제비 비율, 얼마나 높은가' 주제의 토론회를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OECD 기준으로 본 우리나라의 약제비 비율(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 △포지티브 리스트, 약제비 적정화의 길인가(조동근 교수·명지대 경제학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정부, 의료계, 약계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석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의료와 사회 포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9.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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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가 '병원코디네이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오는 20일이며,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10주 과정이다. 교육은 교수, 현업 실무자 등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실무 강좌 20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병원환경 △의료용어 △서비스 △기획 △홍보 △마케팅 △인사 △고객관리 △상담 등이다. 소정의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에게는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에서 실시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시험 응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9.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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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13∼15일 올림픽파크텔서 개최 아시아 지역 의료기기 관리제도의 국제조화를 위해 세계적 전문가들이 서울로 운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11차 의료기기 아시아 조화회의(AHWP)를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의는 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국제적으로 조화가 될 수 있도록 권고 및 연구하고, 아·태 경제협력체(APEC) 및 의료기기국제조화회의(GHTF)와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아시아 12개국 정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9.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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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오는 12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여성들을 위한 골다공증 건강캠프'를 개최한다. 충남대 가정의학과와 간호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건강검진(혈액검사, 건강검진지 작성 △건강비디오상영 △골다공증의 관리 △웃음요법 △건강교실 반 편성 및 골다공증 무료검진 안내 등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55∼64세의 여성으로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으며 문의는 (042-580-8322)로 하면 된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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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5일 주요 10개 S/W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추진될 병원급 이상 청구 소프트웨어(S/W) 검사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체들은 조기에 S/W를 개발, 검사를 시행하고, 요양이관에 질 높은 S/W의 배포 및 유지 보수 등을 위해 시범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또한 시범사업 기간동안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게 시범검사 참여 기회를 보장키로 했다. 또한 심평원은 이미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9.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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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의료급여 환자를 제한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일수 365일을 초과한 급여제한 대상자를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반드시 확인토록 공지했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의료급여증 외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8일부터 가동한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부터 의료급여 중복처방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일선 병의원에서 의료급여 환자 진료시 중복처방 예외로 인정받기 위해선 특이사항을 기재토록&nbs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9.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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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국가인권위를 인권상담센터를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을 진행하던 백혈병환우회가 정부의 중재안을 받고 6일 오후 해산했다. 이로서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점거농성이 15일만에 타결되며 결국 복지부의 최종 중재안을 도출하며 마무리됐다. 그간 백혈병 환우회는 "백혈병 환자들이 살기위해 스스로 헌혈환자를 찾아다녀야 하는 현 제도는 적십자와 병원의 이윤추구, 정부의 무능함과 무관심때문"이라며 국가인권위 인권상담센터를 점거하고 무기한 철야농성을 해왔다.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9.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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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장기 복용 임상시험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 모집에 나섰다. 참가대상은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 80세 미만 남성으로 비뇨기과 검사에서 최고 요속이 15ml/s 미만, 전립선 증상점수가 8점 이상인 환자다. 임상시험 대상에서 전립선 수술을 받은 자와 신경계 질환이 있는 자, 전립선 및 방광암 환자 등은 참가자에서 제외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방광출구 폐색 정도와 방광 수축성에 따른
병원
홍성익 기자
2006.09.0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