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익 의협회장에 대한 업무상 공금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가 무혐의처리됐다. 이에 앞서 구자일·임동권 회원 외 5명이 장동익 불신임 파동의 와중인 지난 9월 장동익 의협 회장 및 김성오 전 총무이사를 상대로 업무상 공금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당시 의협 감사단의 특별감사 내용을 토대로 일부 영수증 처리가 안된 회계처리에 대해 장 회장및 김 총무이사의 횡령 혐의가 짙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6.12.19 09:59
-
연말연시를 맞아 특정 기업뿐 아니라 의료 및 제약분야에서도 '송년회는 술자리'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웰빙 및 자원봉사 등의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색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던 의·제약 기업들을 중심으로 확산 되고 있는 것. 임상병리 전문 수탁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규범)는 오는 24일 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할 계획이다. 이번 산행을 통해 각 부서별로 2007년 목표를 세울 뿐 아니라 지난 1년 동안
개원가
김연환 기자
2006.12.19 09:41
-
-
세브란스병원이 18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두 달간 말단비대증 대국민 조기발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말단비대증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조기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한 것. 세브란스병원은 캠페인 기간동안 전문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 1차적으로 의심환자를 선별하고, 의심환자에게는 2차적으로 무료 혈액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상담은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www.severance.or.kr)에서 세브란스 N
병원
이주익 기자
2006.12.19 09:39
-
-
지난 5월 보험료 환급 사기 사건이 발생한 후 유사한 수법을 통한 사기행각이 전국에 계속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가입자에게 건강보험료를 돌려줄 테니 주민등록번호와 예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전화를 걸어왔다며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의 전화가 지사별로 수십건씩 걸려오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에 따르면, 사기범은 추적이 불가능한 일명,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고 난 뒤에는 대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12.19 09:09
-
-
남한과 북한 한의사들이 평양에 모여 학술토론회를 갖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19일 북한 평양에서 '제2회 남북민족의학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참가단은 동의대 한의과대학 박동일 학장을 단장으로, 박석준 동의과학연구소 소장 등 7명이 참가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민족의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한의 한의사와 북한의 고려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과거·현재의 민족의학을 살펴보고 민족의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논의하는 뜻 깊
치과/한의사
홍성익 기자
2006.12.19 06:25
-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연구성과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는 방사익 임상의학연구소 연구협력실장이 병원을 대표해 보건산업진흥원장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주인욱 영상의학과 교수가 주도한 '카테타 및 담도스텐트 개발'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보건산업기술대전은 보건의료 R&D 사업의 성과를 총결산하고 우수기술 및 연구개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병원
홍성익 기자
2006.12.19 06:11
-
-
복지부, 930억원 국가연구비 삭감 예산 편성전국의대학장회의 등 연구자 일동 복지부 규탄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관련 국가 연구비를 대폭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의대학장회의, 교수협의회, 전국약대학장회의, 약대교수협의회 등 전국 보건의료분야 연구자 일동은 18일 ‘선거의 희생양이 된 보건의료 연구비를’이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자 일동에 따르면, 17일 국회 예결위 조정소위 심의결과, 담배가격 인상이 무산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기존의 건강증진기금 중 약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12.18 18:01
-
구로구의사회(회장 안중근)는 2006년도 송년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지난 12일 그린팝부페에서 개최했다. 올해 구로구의사회 송년 행사는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인영,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김한길 의원의 부인 최명길 씨, 이수열 국민건강보험공단구로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중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터무니없는 저수가 정책과 현실에 동떨어진 급여기준, 각종 고시 및 규제가 난무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연말정산 세무 증빙자료 강제 유치 등으로 환자의
개원가
김연환 기자
2006.12.18 15:34
-
-
-
-
급성 A형간염으로 인한 평균 입원비는 150만원 정도로 나타났으며, 주로 여름에 발생하고 다양한 합병증으로 인해 의료비가 상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양의대 이태희 교수팀은 보건의료정책의 기초자료연구를 위해 연구한 '급성 A형간염의 합병증의 발생과 입원의료비의 차이'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06년 9월까지 건양의대병원 및 을지의대병원에서 급성 A형간염을 치료한 276명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입원치료비를 조사했다. 이 결과 평균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6.12.18 11:23
-
국내 센터, 국제 인증 및 인프라 구축 전력 국내 의료기관 임상시험센터들이 앞 다퉈 다국가 다기관 임상시험 수주에 뛰어들어 센터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국내 의료기관 임상시험센터들이 다국가 다기관 임상시험 수주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센터들은 임상시험센터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부족한 전문인력의 확충 및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대학교
병원
이주익 기자
2006.12.18 11:22
-
효율 25%로 상승…신약개발에 유용할 듯 황우석 파동에도 진실로 남았던 복제 개 스너피의 친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탄생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제연구팀은 수컷인 스너피 복제에 이어 세계 최초로 암캐의 복제에 성공해 수의산과학(Theriogenology) 학술지 인터넷판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보나'(최고품, 축복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이름지어진 이 복제 개는 지난 6월 18일에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12.18 11:01
-
보험심사간호사회 연수회서 제안 앞으로 병원 전산을 EMR과 OCS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가 주최한 '건강보험연수회'에서 세브란스병원 보험심사과 노춘희 과장은 '보험정보화 보험심사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노춘희 과장은 "EMR 도입 초기에는 OCS와 수가가 바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막상 시행 결과 각기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EMR과 OCS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6.12.18 10:55
-
한국 유방암 발생률이 전세계 발생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의대 박찬흔 교수가 ‘2004년 한국유방암학회 자료분석’를 한 결과, 이같은 특성을 보였다. 박 교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2002년 GLOBOCAN의 1996년 이후의 추정치에 의하면, 매년 약 0.5%씩 유방암의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는데 반해 한국 유방암의 증가율은 이에 비해 훨씬 빠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방암학회 자료 분석결과에 따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6.12.1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