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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 2명 중 1명꼴로 수검을 받아 수검률 51.6%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이같이 밝히고, “건강검진 수검률이 2003년 48%, 2004년 51.29%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공단에 따르면, 암검사 수검률은 2003년 14.66%, 2004년 14.67%에 비해 1.6배 가량 증가해 23.27%로 높아졌다. 질환별 유질환율은 고혈압이 2.14%로 가장 높고, 간장질환 1.48%, 당뇨 1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7.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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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하백)은 지난 5일 김현수 동문(삼립인쇄주식회사 사장)으로부터 ‘인체의 신비’ 도서 600권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열린 기증식에는 이하백 학장을 비롯해 김현수 동문, 박문일 부학장, 윤호주 의학연구실장, 송재철 의학정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동문은 형이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밝힌 뒤 “형님 덕분인지 몰라도 평소에도 의학에 관심이 많았다”며 “모교의 의대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돼 훌륭한 의사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병원
박소영 기자
2007.01.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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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개인기부만 소폭 증가 사랑의 체감온도가 새해 들어 열흘째 80도를 밑돌고 있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불우이웃들은 더욱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지만 기부도 덩달아 줄어 각계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현재 1287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모아 '사랑의 체감온도'가 79.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17억원을 모금해 109.3도를 기록했던 것보다 30억원 줄어든 것. 특히 기업과 고액기부자, 사회종교단체의 기부가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7.0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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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노조가 현재 꾸준히 조합원이 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7월 전공의노조 출범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며 유명무실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을 부정하는 것으로 가까운 미래에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승 전공의노조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전공의노조의 가입 수는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으나 현재 1천명이 조금 안되는 수백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것은 조직적 가입이 아니라 전공의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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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이 2007년 정해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진료의 활성화 △경영 효율화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등을 표방했다. 지난 한해 중대용산병원은 건강검진센터개소, 전신영상 MRI 가동, 소화기센터 확장, 종합검진 실시 및 치과센터, 물리치료실, 영상의학과 리모델링 등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해 왔다. 민병국 병원장은 “모든 상황이 대형화 되고 있는 추세이고, 이같은 분위기에 중대용산병원도 예외일 수는 없지만 ‘작은 자’들이
병원
김연환 기자
2007.0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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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산하 국민건강위원회(위원장 허갑범)는 올해 여성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금연지도자 심화교육 확대나 대상별 금연진료지침을 개발하는 등 의사의 모범적인 금연을 통한 환자의 금연확산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위는 여성흡연이 심각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우려해 한국여자의사회와 연계,'우리나라 여성흡연의 문제와 여의사의 역할' 주제의 포럼을 개최, 국민에게 여성흡연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여성흡연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1.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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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올 한 해 동안 암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암 환자 웰빙교실'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외래 또는 입원 암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증상관리 △암 예방 및 조기검진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주제를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의 완화의료클리닉, 삶의질향상연구과, 암정보연구과, 암예방검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11일 열린 웰빙교
병원
허정헌 기자
2007.01.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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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임상강좌서 도입, 미래비전 구상 의료계에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는 이른바 '통섭'의 움직임 보여 주목된다. 경희의료원은 내달 11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열리는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07'에 특강으로 인문학자인 서울대 동양사학과 김영식 교수를 초청해 '역사속의 의학과 과학'을 듣는다. 강연을 맞는 서울대 김영식 교수는 현재 서울대 규장각 원장으로 미국 하버드와 프린스턴에서 각각 공학 및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우리나라의 문과, 이과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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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가 25개 구의사회별로 상이한 회계처리 방식을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의사회는 9일 각 구 총무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4월1일부터 회계 프로그램 공급과 교육을 서울시의사회가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나현 수석부회장은 "현재는 구의사회별로 단기 부기식을 비롯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회계처리를 해 왔다"며 "회계방식을 통일하면 업무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외래명세서 일자별 작성 및 청구제도에 대해 논의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7.01.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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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성모병원 백혈병 환자 비급여 문제를 다룬 ‘추적 60분’ 방송보도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 확인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12월 한달간 민원은 한달 평균 민원에 비해 4배에 달하는 총 150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방송보도 이후인 7일 민원접수건은 176건으로 일 평균 접수건의 8배 이상 증가했다. 12월 민원 1509건 중 일반 민원은 929건, 백혈병 민원은 580건(38%)이며, 백혈병 민원 580건 중 절반이 넘는 322건이 여의도 성모병원 민원건이다.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7.01.11 05:45